2월4일 우리본당에서는 신자간 단합과 화합을 위해 척사대회를 합니다. 일년에 한번 전 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별 대항 윷놀이, 제기차기 시합을 하고 응원을 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내는 본당의 중요한 큰 행사이므로 즐겁고 안전한 척사대회가 되기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척사대회가 열릴 요셉홀은 바닥공사를 해서 깨끗하게 단장하였고, 바닥이 깨끗해 지니 전체적으로 밝고 환해졌습니다. 그러나 바닥공사를 하면서 발생한 어마어마한 분진을 청소하는 것은 봉사자들의 큰 과제였던 것 같습니다. 공사 후 발생한 분진을 닦아내기 위해 2월1일 목요일엔 소공봉사자들과 초등자모회에서 주방청소를 하였습니다. 키가 크신 보좌신부님이 높은 주방벽과 환기통을 맡아주셔서 무사히 청소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2월3일(토) 자부회와 상임위원들이 보좌신부님, 수녀님들과 함께 요셉홀과 요셉홀 로비를 말끔히 청소하였고 청소된 요셉홀에서 제분과위원회 각 분과장들은 신자분들이 앉을 테이블과 의자, 창틀 분진을 닦아 내었습니다. 그시각 주방에서는 여성소공지역장님들이 내일 신자들께 대접할 음식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분진으로 막막했던 화장실을 소공회장님이 거침없이 나서서 청소하는 것을 보고 같이 봉사하던 봉사자들이 모두 “역시~~” 하며 감탄하였습니다.
이렇듯 전신자들과 함께 할 즐겁고 안전한 척사대회를 바라고 준비하는 노력들이 있었던만큼 내일 척사대회에서 우리모두가 주님의 사랑안에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