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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신 말씀의 은혜를 신뢰하고 순종 할 때 넘치는 기쁨
(신 5:10)“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왕상8:23)“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왕하13:23)“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 사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고 이 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
(욥10:12)“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시 4:1)“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시 31:9,19) 31“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19“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시 103:8)“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시 111:4)“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 도다.”
(시 116:5,12)5“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12“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욜 2:13)“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요 1:14,16,17)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6“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행 20:24)“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롬 3: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 4:16)“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롬 5:2,15,17)2“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15“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17“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고전 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 6 :2)“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후13:13)“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갈 5:4)“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엡 1 :7)“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엡2:5,7,8)5“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7“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빌 1:29)“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살후 1: 12, 2:16)12“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16“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딤후 1:9)“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딛 3:7)“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1:2,10,13)2“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10“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13“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벧전 5:10)“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계 1:5)“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계 22:21)“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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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에 대한 순종은 우리의 구원만을 위하여서가 아니라 우리의 행복과 우리와 관련된, 모든 인간의 행복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긴요한 것이다. 영감의 말씀은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119:165)라고 말씀하였다. 그러나 유한한 인간은 창조주께서 친히 인간의 필요를 위하여 응용하신, 거룩하고 공의로우며 선한 자유의 율법을 어떤 인간도, 짊어질 수 없는 속박의 멍에로 제시할 것이다. 그러나 율법을 고통스러운 멍에로 여기는 사람은 죄인이며, 율법의 교훈 가운데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없는 사람은 율법을 범한 사람이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롬8:7)다.(1SM 218.3)
성경이 우리들의 신경(信經:거룩한 경전) 임-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깨달으며 순종할 때에 밝은 빛을 세상 사람들에게 반사할 수 있고, 새로운 진리를 받아 실천에 옮기게 되며 우리들을 강한 결속으로, 예수님께 묶어 놓을 것이다. 오직 성경만이 우리들의 유일하신 경이 되고, 연합의 유일한 증서이다. 거룩한 말씀에 굴복하는 자들은,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다. 우리들 자신의 견해와 사상이, 우리들의 노력을 지배하여서는 안 된다. 인간은 오류에 빠지기 쉬우나, 하나님의 말씀에는 오류가 없다. 서로 논쟁에 휘말리는 대신에, 사람들은 주님을 높여야 한다. 우리들은 주님께서 “기록하였으되”라는 말씀으로 반대의 세력을 물리치신 것처럼, 우리들도 말씀으로 모든 반대의 세력들을 대처해야 할 것이다. 우리들은 “성경은 우리 신앙과 교훈의 표준이다.”라고 기록된 깃발을 높이 쳐들어야 한다.(1SM 416.2)
바로 지금이야말로 마지막 날의 위기가, 우리 주위를 두터운 흑암으로 둘러싸고 있는 때이다.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인물은 지혜로운 권고자이며, 사람들을 선동시키거나 분요를 일으키는 것을 저들의 의무처럼 여기는 그러한 자들이 아니며, 비록 현명한 권고를 줄 수 없고 선동을 받은 모든 자들을 혼란에서 건져내기 위하여, 무엇을 조직하거나 일을 꾸밀 능력은 없을지라도 다만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면서, 안정과 화평을 구하는 그러한 인물들을 필요로 한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참된 본분을 지키며 자기가 받은 여러 가지 능력에 따라서, 주님을 위하여 무슨 일이든 해야 할 것이다....(2SM 363.3)
이 위대한 믿음의 행위는 세상 끝까지 하나의 빛나는 거룩한 모본으로, 거룩한 역사의 책장에 기록되어 세상에 빛을 발해야 한다. ‘아브라함’은 나이가 많다고 해서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아도, 괜찮게끔 제외시켜 달라고 간청하지 않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지 않았다. “내 머리는 백발이며, 장년기의 활력은 사라졌습니다. ‘이삭’이 없어지면, 누가 나의 기우는 인생을 위로하겠습니까? 어떻게 늙은 아비가 독자의 피를 흘릴 수 있겠습니까?”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인간은 질문하거나 불평하거나 용기를 잃지 말고, 순종하지 않으면 안 된다.(4T 145.2)
한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읽는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규정된 생애이다. 신구약 성경의 모든 진리는, 완전한 전체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진리를 우리는 소중히 하고, 믿으며 순종해야 한다. 진실한 제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은 살아있고, 활동적인 원칙이며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10). 인간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가 그리스도의 의를 받는다는 것을 믿는다.(RC 77.5)
죄가 없으신 그리스도께서는 제한 없이 부어주시는 성령에 의탁하시고, 하나님께 의존하고 있음을 끊임없이 인식하시고 힘과 지혜의 샘으로부터, 새로운 공급을 구하셨다. 하물며 유한하고 과오를 범하는 인간은 매 시간마다, 매 순간마다 얼마나 더욱 많이 하나님께로부터, 도움의 필요를 느껴야 하겠는가! 얼마나 조심스럽게 주의 인도하시는 손을 붙잡아야 하며, 얼마나 그의 인도와 교훈을 위하여 주신바 된 모든 말씀의 보물에 주의해야 하겠는가!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같이”(시123:2) 주 우리 하나님께 우리 눈을 고정시켜야 한다. 그리스도의 명령은 절대적인 명령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엄밀하게 순종해야 한다.(TMK 252.4)
오늘날도 그리스도 당시처럼 사단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 오, 그의 두렵고 무서운 역사를 식별하고, 저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기심은 원칙을 왜곡시켰으며, 감각을 혼란하게 하고, 판단을 흐리게 했다.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으로부터 비쳐 오는 모든 빛에도 불구하고, 그토록 이상한 사상을 지지하고, 진리의 정신과 실천으로부터 그토록 떨어져 나갔다는 것은, 아주 이상해 보인다. 다른 사람에게서 천부적인 권리까지 빼앗아 버리려는 결심을 갖고, 많은 임금을 움켜쥐려는 욕구는 사단의 마음속에 그 기원을 갖고 있다. 그의 뜻과 길에 순종함으로, 인간은 그의 깃발 아래 자리를 잡는다. 그들이 철저하게 회심하고 새롭게 되지 않는 한, 우리는 이러한 덫에 걸린 사람들을 거의 신뢰할 수 없다. 이는 그들이 그릇된 원칙에 감염되었기 때문이며, 그 효과가 해롭다는 것을 그들은 인식할 수 없기 때문이다.(TM 392.3)
개인과 한 백성에 대한 택함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택함인데, 인간이 구원을 받기 위해 택함을 입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천국의 축복을 누리도록 분명히 택함을 입었다고, 생각하면서 종말을 바라본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이 계시하는 택함이 아니다. 인간은 두려움과 떨림으로, 자기의 구원을 이루도록 택함을 입었다. 그는 갑옷을 입도록,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도록 택함을 입었다. 그는 사단이 그의 영혼을 앞잡이로 삼으려고 하는 동안에, 모든 거룩하지 못한 정욕을 거스려 싸울 수 있도록 그의 수중에 놓아두신, 하나님의 방법들을 사용하도록 택함을 입었다. 그는 깨어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하고, 시험에 들어가는 것을 피해 가도록 택함을 입었다. 그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에 순종함으로, 듣기만 하는 자가 아니라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도록, 택함을 입었다. 이것이 성경의 택함이다.(TM 453.5)
애당초부터 성경이, 모든 교육의 기초임을 깨닫게 하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렬한 연구는 결과적으로 품성의 변화를 일으킬 것이며, 봉사를 위한 자격을 얻게 하고 ‘페르난도’ 학교를 선한 능력으로 충만하게 할 것이다. 이 학교와 관련된 나의 형제들이여, 그대들의 능력은 그대들이 가르치는 어학의 가지 수에 있는 것이 아니며, “대학”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자랑하는데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점들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라. 그대들이 수행하고자 계획하는 위대한 일들에 관하여 침묵하는 것은, 광고로 선전할 수 있는 모든 적극적인 주장이나, 어떤 공약들보다도 더욱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학교에서 성실하게 일함으로 그대들은 기본적인 원칙들 곧, 학생들로 하늘 도성의 진주 문으로 들어가게 할 원칙들에 입각하여 일하고 있음을 증거 해야 한다.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단순한 지적 훈련보다는 훨씬 가치 있는 것이다. 인간의 학문에 대한 허식적인 자랑, 개인적인 용모에 대한 교만한 태도는 전혀 무가치한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을 가치 있게 여기시는데, 인간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행하고 순종함으로써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CT 206.3)
불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얻을 수 있는, 광대한 지식을 접근하지 못하게 하였다. 만약 인간이 순종하였더라면, 하늘정부의 계획을 이해하였을 것이다. 모습, 언어 및 노래에 있어서 인간은 현재의 상태보다, 훨씬 탁월한 존재로 변화되었을 것이다. 구원의 신비, 그리스도의 성육신 그의 대속하시는 희생 등에 대한 신령한 진리는, 저들에게 막연하고 모호한 문제들이 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성경의 연구를 통해서 그러한 문제들을 더욱 밝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전체적으로 고상하게 인식될 것이다. (CT 440.3)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는, 원수의 비난을 막을 수 없다. 인간은 죄로 물든 옷을 입은 채 자기의 죄를 자복하며, 하나님 앞에 선다. 그러나 우리의 대변자 예수께서는 회개와 믿음으로 자기의 영혼을 지켜 주시도록, 그분께 맡기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열렬히 탄원하신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변호하시고 ‘갈바리’의 힘 있는 논증으로 그들의 참소 자를 이기신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완전히 순종하심으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받으셨고, 범죄 한 인간을 위하여 그분의 아버지께, 자비와 화해를 구하신다. 예수께서는 그분의 백성의 참소 자에게 말씀하신다.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들은 내 피로 산 자들이요, 타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다.” 그리고 믿음으로 그분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예수께서는,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슥3:4)는 보증을 주신다.(PK 586.2)
인간의 사악한 의지를 조물주의 의지에 반항하게 함으로, 하나님을 거스려 죄를 짓는 일은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계명들을 순종하면 이 세상에서일지라도, 인간에게는 최선의 유익을 준다. 또한 그들이 하나님께 복종하면 ,영원한 유익을 얻게 되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될 것이다. 들짐승들은 그들을 지배하는 본능으로, 조물주의 법칙을 순종한다. 하나님께서 도도한 대양을 향하여 “네가 여기까지 오고 넘어가지 못하리라”(욥38:11)고 하시자 그 물결은 즉시로 말씀을 순종한다. 유성들도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법칙을 순종하며, 완전한 질서를 유지하며 순행한다.
하나님께서 지상에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 중에서, 인간만이 반역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는 추리력과, 범죄로 인한 죄책감과 순종함으로 평화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양심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순종할 수도 있고 불순종할 수도 있는, 자율적 행위자로 만드셨다.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 자들에게는 영생에 대한 보상, 곧 변함없는 영광에 대한 보상이 약속되어 있고, 반면에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는 모든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라는 경고가 있다.(SL 76.1)
사단은 하나님의 계명에 대하여 우리가 드려야 할 순종을 불분명하고, 중요하지 않게 만들면서 인간 가족의 복지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긴요한 진리들을 모호하게 만들려고 끊임없이 활동해 왔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께 그들의 순종을 돌려드려야 하며, ‘에녹’처럼 하나님과 교통하며 동행해야 한다. 각 영혼이 말씀으로부터 이 교훈들을 배운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도우실 것이다....(CTr 33.5)
아무도 그리스도의 영으로, 보상을 받지 않고는 성경을 탐구할 수 없다. 사람들이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기꺼이 교육을 받고,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순종할 때, 그들은 그분의 말씀 안에서 진리를 발견할 것이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하나님 정부의 계획을 이해하게 되어 있다. 하늘의 말씀은 탐구를 위한, 영광과 은혜의 보물을 열어 준다. 인간은 지금의 모습과 아주 많이 달라질 것이다. 왜냐하면 진리의 광맥을 파헤침으로, 그들은 고상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구속의 신비, 그리스도의 성육신, 그분의 성별된 희생은 지금 우리가 느끼는 것처럼, 더 이상 불분명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더 잘 이해할 뿐 아니라, 전적으로 더 감사하게 될 것이다.(BLJ 110.3)
불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습득하는, 방대한 지식의 문을 닫아버린다. 깨달음이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이 순종했다면, 하나님의 통치 계획을 깨달았을 것이다. 하늘의 세계가 탐구를 위한, 은혜와 영광의 밀실을 열었다. 인간은 진리의 광맥을 찾는 것 때문에 모습과 말과 노래하는 면에서, 지금의 그들과 아주 달라졌을 것이며 고상해졌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구속과 성육신의 신비와 속죄의 희생이, 지금처럼 우리 생각에서 모호해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이 더 잘 깨달았을 뿐 아니라 한층 더, 높은 감사를 표했을 것이다.(BLJ 127.3)
모든 인간은 ‘아담’‘하와’가, ‘에덴동산’에 겪었던 것처럼 시험을 당한다. 선악과가 ‘에덴동산’ 중앙에 놓여 있었던 것과 같이, 안식일 계명은 십계명의 한 가운데 있다. 선악과에 관해서는 “그것을 먹지 말라 ...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창3:3)라고 제한을 가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에 대해서도, 더럽히지 말고 거룩하게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20:8). 선악과가 ‘아담’의 순종에 대한 시험이었던 것같이, 넷째계명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모든 백성의 충성을 증명하기 위한 시험이다. 시간이 계속되는 한 ‘아담’의 경험은, 우리에게 경고가 되어야 한다. 이는 여호와의 신성한 율법의 일점일획을 손상시킬 어떠한 보증도, 천사나 사람의 입에서 받지 않도록 우리에게 경고한다.(BLJ 133.5)
인간이 생명의 떡을 먹고 구원의 물을 마심으로써 완전히 하나님께 굴복할 때, 인간은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자라나게 된다. 인간의 품성은 자신들의 생애 속에서, 말씀을 먹고 마신 정도에 따라 형성된다. 저들이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저들은 신성의 참여자들이 된다. 그렇게 할 때에 인간이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찬양을 받으신다.(LHU 105.7) 우리 위에는 우리를 주관하는 통치자들이 있고, 백성들을 다스리는 법률이 있다. 이러한 법률이 없었다면, 세상의 형편이 오늘날보다 더욱 나빠졌을 것이다. 이 법률들 중 어떤 것은 좋으나, 어떤 것은 나쁘다. 나쁜 법률들이 계속 증가되어 왔으며, 우리는 곧 어려운 형편에 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로 하여금 굳건하게 하시며, 그분의 말씀의 원칙에 입각하여 살도록 붙들어 주실 것이다. 인간의 율법이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에 상치될 때에는, 그 결과가 어떻든지 우리는 후자[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해야 한다. 우리나라(미국)의 법은 우리에게 노예를 그 주인에게 넘겨주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우리는 이 법을 순종하지 말아야 하며, 이 법을 범한 결과를 당해야만 한다. 어떤 인간도 노예를, 소유물로 가질 수 없다. 하나님께서 그의 정당한 주인이시므로,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물을 그의 손아귀에 넣고, 그를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1TT 72.2)
하나님의 백성은 신앙적인 일에, 더욱 깊고 넓은 체험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만일 산 믿음과 하나님의 말씀의 거룩한 순종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나타낸다면, 우리가 만일 사업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섭리가 무엇임을 참으로 깨닫고 있는 것을 드러낸다면, 이 세상에 힘 있는 감화를 끼칠 것이다. 높은 지위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값있게 하지는 않는다.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가운데 나타내는, 헌신과 성실에 의하여 평가된다. 만일 하나님의 백성이 주 앞에서 겸손과 믿음으로 행한다면, 하나님은 그들로 하여금 일치 단합해서 예수 안에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세상에 전파하는 일에 성공하게 하실 것이며, 그들을 통하여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이루실 것이다.
그분은 남자, 여자, 그리고 어린이들까지 모든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세상에 빛을 전달하게 하시고, 그 계명을 참되게 지킬 한 백성을 불러내실 것이다. 그분의 백성이 주님 안에서 실천하는 신앙을 통해서 하나님은 세상에 그가 참 하나님이시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실 것이다.(3TT 421.2) 심지어 천사들까지도 구속의 경륜을 세울 때,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의논에 참여하도록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인간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비밀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하여서는, 어린 아이들처럼 무지하다. 그러나 우리는 어린 아이들처럼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께 순종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본성이나 그분의 권한에 대하여 추측하기보다, 그분께서 하신 말씀에 유의해야 한다. (MH 429.4)
인간은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모든 것을 얻는다. 하나님은 자기의 품성을 사람에게 나누어 주셔서, 자비나 사랑을 나타낼 수 있게 하신다. 하나님의 언약은, 그의 품성이 변역함이 없으신 품성임을 보증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만 가장 깊은 감사와 행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으며, 안식할 수 있는 존재이다. 따라서 산 믿음으로 하나님의 풍성하신 약속들을 붙잡고, 매순간마다 감사를 드리고, 매월 월삭안식일과 주일 안식일에는 기쁨으로 감사와 영광의 경배를 드릴 것이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잘 변하고, 흔들리고, 신빙성이 없는가? 그들은 왜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영화롭게 할 의무를 가진 자로서 마음을 다하여 봉사하지 않는가? 우리들이 하나님의 요구 사항에 대한, 일반적인 관념을 갖는 것으로 족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직접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며, 우리의 의무는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은 이것이다. 곧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7;막12:30;눅 10:27). 이것이 영생의 조건들이다. “이를 행하라, 그리하면 살리라”(눅10:28)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7BC 932.2)
꾸준한 노력과 기도는 우리를 매일의 의무를 위하여 준비시킨다.— 은밀한 중에 하나님을 찾고 그들의 필요를 주께 아뢰고 도움을 구하는 자들은 그 간구가 허지[허사]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너희 아버지가 갚으시리라.”(마6:4). 우리는 그리스도를 매일의 친구로 삼을 때 보이지 않는 세계의 능력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것을 느끼며, 또 예수님을 쳐다봄으로 그분의 형상으로 동화될 것이다.
위를 바라봄으로써 우리는 변화된다. 품성이 천국에 합당할 만큼 부드럽고 세련되고 고상해진다. 우리 주님과 나누는 교제와 친교의 분명한 결과로, 경건과 순결과 열성이 증가될 것이다. 지능이 기도를 통하여 계발될 것이다. 우리는 신령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것은 근면과 열성의 생애로 실증된다.(Pr 78.3) [주께서는 우리가 위를 쳐다보며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감사하기를 원하시고 경배를 기다리신다.]
그리스도는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렘23:6)시며 믿음을 통하여 각자는, “여호와는 나의 의 시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믿음으로 이 하나님의 은사를 굳게 붙잡을 때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우리 입술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며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1:29)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때에 우리들은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구원의 계획에 관하여 말할 수 있을 것이며, 이 세상이 죄의 저주 밑에 있을 때에 주님께서는 타락하고 소망이 없는 죄인들에게 자비의 조건들을 제시하셨으며, 그분의 은혜의 가치와 의미를 나타내 보이셨다. 은혜란 [전혀 어떤 공로도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시여로만 값없이 받는 호의(好意)이다.... 우리 구세주께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들을 찾아 나서시고, 양 우리로 다시 데려오신 것은 은혜로운 행위였다....(AG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