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된장국, 직접 만들어 먹어봤어요!
봄의 풍미 가득, 아욱된장국
아욱은 봄철에 제철을 맞이하는 산菜로, 독특한 향과 섬세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욱은 단순히 맛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여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직접 아욱을 구입해서 아욱된장국을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아욱된장국은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국물 요리입니다.
재료
- 아욱 200g
- 멸치 100g
- 돼지고기 100g
- 양파 1/2개
- 마늘 2쪽
- 표고버섯 2개
- 두부 1/4개
- 무 100g
- 쌀 1/2컵
- 물 1.5L
- 된장 3큰술
- 고추장 1큰술
- 소금, 후추 약간
레시피
- 아욱 손질
아욱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줄기의 겉 껍질을 벗겨줍니다. 잎과 줄기를 3cm 정도 길이로 잘라 준비합니다. 손질이 끝난 아욱은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 둔 후 찬물로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 육수 끓이기
냄비에 물 1.5L를 넣고 멸치와 돼지고기를 넣고 끓입니다. 멸치와 돼지고기가 익으면 꺼내어 뼈와 가시를 제거하고 육만 사용합니다.
- 아욱 넣고 끓이기
냄비에 쌀, 양파, 마늘, 표고버섯을 넣고 끓입니다. 재료가 익으면 된장, 고추장, 소금, 후추를 넣고 맛을 봅니다.
- 아욱, 두부, 무 넣고 끓이기
마지막으로 손질한 아욱, 두부, 무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입니다.
- 완성
아욱된장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밥과 함께 따끈하게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후기
직접 아욱을 구입해서 아욱된장국을 만들어 먹어보니 생각보다 쉽고 간단했습니다. 아욱의 독특한 향과 섬세한 맛이 잘 살아있는 국물이었고, 두부와 무가 아욱의 맛과 조화를 이루어 더욱 맛있었습니다. 봄철에 제철을 맞이하는 아욱으로 아욱된장국을 만들어 맛있게 즐겨보세요!
팁
- 아욱은 쓴맛이 있을 수 있으니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 둔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욱된장국에 취향에 따라 김치, 계란, 쪽파 등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 아욱은 냉동 보관도 가능합니다. 손질이 끝난 아욱을 물기를 제거하고 밀봉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나중에 언제든지 아욱된장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의: 위에 작성된 내용은 에 있는 사진 링크를 참고하지 않고 직접 작성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