쭝화 웅웬티딩 뒷골목 명가떡집옆에 한국이발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주인은 벳남 사람입니다. 이발의자 두개와 아가씨 세명으로 영업합니다. 주인이 가라오케도 운영한다고 하는 데 한인잡지에 광고도 하는 영리함을 보입니다. 그랜드플라자 부근 "서울", "부산" 이름붙인 별이 언보이는 호텔이 죄다 벳남사람이 운영하는 거라던 데, 요 이발소앞에도 "한국"이라고 갖다 붙였습니다.
가격은 이발 10만동, 염색 15만동, 면도+얼굴팩+팔다리 등 맛사지+귀소자+손톱발톱 소지 18만동
건전 이발소이나
100만점에 점수는 휀님 각자가 주시길
(저는 60점)
첫댓글 가격 무지 착합니다. ㅋㅋ
6월 중순에 가서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기에는 깨끗하네요
면도하러함가야겠네요...ㅋㅋ
이마에 난 뾰루지도 짜주는 섬세한 서비스도ㅋㅋ
근데 좀 비싼거 아니예요?
다 하면 430,000동 인데 호치민 푸미흥 이발관과 비슷한 가격인데 비싸다고 이야기 하거든요.
80년대 우리 동네 이발소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마자요. 여기서 이발,면도,안마 그리고 손톱과 귀 소지하는 한국사람들에게는 민속촌에 가서 옛날 체험하는
거랑 같은 느낌일거예요.
가격이 착하지 않은 것 같아요
건전 이발소인가요?
건전하고 순수
착한가격이 아닌듯 싶네요.
얼마전 이길을 지나다 보니 간판과 이발소가 없어져 버렸네요
아마 폐업한거 같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살긴 하나보네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