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1일 서울 대한항공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1년 만에 새롭게 도입하는 기업 이미지(CI)를 설명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기존 태극마크 형태를 유지하되 짙은 푸른빛의 ‘대한항공 다크 블루’ 단색을 적용해 현대적이고 간결한 CI 디자인을 선보였다. [공항사진기자단]
◇41년 만에 전면 새 단장 ◇새 날개 편 '통합 대한항공' ◇조원태 "글로벌 톱10 도약" ◇큼직해진 로고…자신감 표현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항공 강조 ◇"아시아나와 통합 마일리지...합리적으로 결정하겠다 ◇에어부산 분리매각 생각 안해 ◇통합 진에어가 LCC사업 중심"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철강에 대한 관세율을 25%포인트 올린 50%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캐나다가 미국에 대해 부과하고 있는 관세를 철폐하지 않을 시 캐나다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역시 대폭 올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美와 협상 지지부진" EU, 맞불관세 선회…캐나다는 "전력 끊겠다" ◇유럽, 의약품 260개에 관세 검토 ◇加 신임 총리 "추가대응 준비"
2. 헌법재판소가 오는 13일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심판을 선고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선고기일은 다음 주인 17일 이후로 지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3. 정부가 행정규칙을 변경해 특별연장근로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야당의 반대로 주 52시간 예외 적용이 무산되자, 정부는 특별연장근로를 손보는 ‘땜질 처방’을 통해 반도체업계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문수·안덕근 현장 간담회 ◇반도체법 국회서 겉돌자...고시 개정해 인가기간 연장 ◇6개월씩 두 차례로 추진 ◇金 "몇개월새 상황 더 악화" ◇安 "기술전쟁은 시간싸움" '◇땜질'말고 法개정이 시급
4.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돌입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증권사에서 홈플러스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불완전판매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좀처럼 식지 않는 협력사·투자자·채권단 우려 ◇한계 드러낸 차입매수 방식…키는 MBK가 쥐고 있어
5. ‘파운드리 독주’ TSMC, 점유율 67%로 늘어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작년 4분기 시장 점유율을 더 확대했다.
11일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TSMC의 작년 4분기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67.1%로 지난 3분기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9.1%에서 8.1%로 1%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