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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적부터 어머니가 교회를 다니셔서 예수님을 믿었지만
어른이 되어서야 어떠한 계기로 인해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나게 된 사람입니다.
저를 인도하신 주님이 주신 믿음의 방향을 한번도 의심해 본적이 없었던 사람입니다.
어떤 글을 봐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참고로만 받아들이고 있었구요..
근데 우연히 어느 카페에 올려진 글을 보고,
제 마음이 이건 이상하다 라고 느끼게 되었고
이상하다" 라고 느꼈으면 그냥 그걸로 잊고 지나쳤어야 하는데
제가 그만 너무 궁금한 탓에 그 이상하다고 느낀글을 어느 카페에 질문으로 올려놓았어요.
(분별하자는 게시판같은곳에..)
근데 문제는 제가 올린 글을, 그 본 카페의 어떤 회원분이 보고서는 시비? 비슷하게 붙어버린거에요..
누가 옳든 틀리든, 분쟁이라는 상황이 생긴다는 것 자체에 죄책감이 들고, 주님이 기뻐하는일은 아니란
생각에 글을 삭제하고 미안하다고 쪽지보내고 잊고 지냈었는데요..
잘안들어가는 카페를 정리하는 중에 그 카페가 있어서 탈퇴할까 싶어 들어갔는데,
메인화면 첫글에 저를 지칭하면서 반박하는 글이 올려져 있더라구요..
사람 심리상 저에 관한 글이라 클릭해서 보게됬는데...
또 다시 보게 되니까 의구심이 또 생기고 저랑 생각이 안맞는다 생각하면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그게 쉽지 않아서 자꾸 걸리구요.. 그래서 일맥님께 제 삼자의 입장에서 저의 생각, 또 상황에 맞는
답변을 해주시면 도움이 될것같아 글을 올립니다..
문제의 발단은
그 카페를 들어갔을때 제가 좀 거북하게 느낀 어떤 단어에 대해서입니다.
그 단어는 "예수피기도" 라는 것인데요
예수님의 보혈이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믿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로 저의 죄가 씻어진거구요,., 씻어지는거구요
예수님이 저희를 위하여 피를 흘리셨기에 우리가 구원을 받는것입니다..
그분들이 얘기하는 그 말씀들은 저도 다 동의합니다
그 능력이 얼마나 가치있고 뛰어나고 얼마나 값지고 귀한것인지는 저도 압니다..
하지만.
그 카페는 거의 모든 글들이나 내용이
성경의 말씀들 보다
그 "예수피기도"라는 단어에 초점이 너무 지나치게 맞춰져있고 단어를 너무 강조하고
예수피기도를 한다는 행위자체에 너무 중심을 두는것 같이 제 눈에 비추어져서
저는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물론 ! 저도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저의 죄를 사해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근데 그런 차원의 기도가 아니라..
제가 조금 이해할수 없는 부분은.. 저와 믿음의 생활이나 방식이 달라서 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저 "예수피" 라는 단어를 30분씩 외치면
은사가 생기고 능력이 생기고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그리고 저를 예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분이라고
매도하고 면상한번 보고싶다고 그런식으로 말씀들 하시니까
저도 예수님 믿는 입장으로 매우 속상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초신자 나 처음 가입한 사람들에게 예수피기도를 가르치던데요
그냥 무조건 처음하는 사람은 30분 이상 예수피만 외치라고 합니다.
예수피기도를 하는것에 문제를 삼기보다
저는 이것을 이상하게 여긴 겁니다. 왜 그렇게 정해놓는건지.. 꼭 무슨 교육시키는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제가 오해하는걸까요? 아니면 지극히 간단히 분별할수있는건데도 못하고 있는걸까요
내 가슴은 아니라고 외치고 있는데요... --;; 주변에서 자꾸들 내가 이상한것처럼 말씀들 하시니까
갑자기 너무 헷갈리네요.
그 글을 다른 카페에다가도 올렷엇는데 그 카페 사람들도 그게 뭐 어떠냐는 식으로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전 딴지 거는게 아니라 확실한 분별을 바래서 글 드리는겁니다.. ^^;;
그 분이 쓰신 글입니다.
제가 쓴 글보고 본인 카페에 공지를 올리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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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어느 까페에 갔다가 어느 분이 울 호산나 까페에서
늘 마르고 닳도록 이야기 하는 예수피 기도에 대한 글을 쓰신걸 보았습니다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먼저 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제 간증을 처음부터 다 읽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제가 처음 천국 까페에서 전도사님이 주장(?)하시는 예수피 기도를 하고자 했을때
많은 의심을 했었습니다
무당이 주술 외우는것도 아니고...
승이 염불 외우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30분씩 하라니까 저는 무릎 꿇고 앉아서 "예수피"라는 말만 반복하였습니다
그렇게 하기 시작했을때 제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나요?
저는 귀신들의 모습을 보기 시작했고 그것들의 소리도 듣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제게 많은 선물들을 주셨습니다
환상을 보게 하셨으며 주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게 하셨습니다
성령충만과 전신갑주를 입혀주셨고 성령의 검을 주셨으며
지식과 지혜와 말씀의 은사와 방언통변과 예언과 치유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영분별의 은사와 제가 잡고 기도해주면 방언이 트이는 은사와
악기를 다룰수 있는 은사와 꿈 해몽의 은사들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제게 더 많은 은사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은사에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관심이 없는 자입니다
제가 처음 예수피 기도를 할때 주님께서 보여주신 장면들은
제가 예수피로 목욕을 하고 예수피를 마시며 예수피로 머리를 감고 있는 장면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육신의 때를 벗기고자 목욕을 합니다
수시로 샤워도 합니다
우리가 목욕하면서 이론적으로 따지면서
'음....이건 나의 분비물과 피부의 각질과 공기중의 미세먼지가 합쳐져서 생긴 부산물이지..
그러니까 이쪽은 이렇게 때를 밀고 저쪽은 저렇게 때를 밀어야지..강도는 이런식으로 조절해야지
시간은 이 정도로 하면 될거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저 몸을 깨끗하게 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또한 시간이 오래걸린다는것은 그만큼 내 몸의 때가 많다는것입니다
예수피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피로 기도하라고 성경엔 쓰여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보혈이 나의 죄를 씻겨준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나의 영에 뭍어 있는 모든 죄와 그 부스러기들을 씻어내 줍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나의 영을 새롭게 하는것입니다
정결하고 순결하게 씻어내는것입니다
'보혈의 능력을 취하라'하는 책에 보면 어느 부흥회에서 강사가
동작까지 취하면서 청중들에게 예수님의 보혈을 뿌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럴때 많은 역사가 일어난 사실들을 중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과의 교제를 나누는것은 우리의 육신이 아닌 나의 영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영은 날마다 더럽혀집니다..세상속에서 육신을 갖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절대 우리 스스로가 그 영을 깨끗하게 할수가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보혈...예수피 만이 나의 영을 정결하게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예수의 피로 씻어내야 하는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의 때를 벗기고자 목욕을 하고 날마다 샤워를 하는것 처럼이요
왜 처음엔 30분씩이나 하냐구요
묵은때가 많으면 많을수록 오래 목욕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영에 뭍어 있는 묵은때들을 말끔히 거두어 내야지만
그 다음에 샤워로 가볍게 씻어 낼수 있는것처럼이요
또한 어느까페든 처음에 개설을 할때는 자기만의 색깔이 있습니다
호산나 까페는 신학적인 논쟁의 중심에 관심이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낼이라도 당장 오실것처럼 야단법석(?)을 떨지도 않습니다
호산나 까페는 예수피 기도를 전하고자
또한 일상속에서 동행하시는 주님을 간증하고자 개설한 까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혁신'이나 '과격함'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배려하지 않고 비난을 위한 비판은 싫어합니다
댓글도 따스하며 마음을 나누는것을 선호(?) 합니다
더욱 많은 분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의 모든 취향과 의문에 대한 해답을 맞춰 드릴수는 없습니다.
까페는 많이 있습니다
어느 까페든 가입은 자유롭지만 나의 모든 생각과 관심을 다 해결해 줄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것만 취하고 그도 아니다 싶으면 탈퇴를 하면 됩니다
여러 까페를 가입하고 있는 저도 그럴것입니다
매우 직설적으로 썼습니다
혹시 이 글로 마음 상하는 분들이 계시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 경험에 대한 예수피 기도나 운영자로서 호산나 까페에 대해 썼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제 열도 많고 몸이 매우 안좋아서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쌤이 꼭 쉬어야 한다는 엄포로 예수피 기도와 제 아이들 기도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내가 너로 인해 내 마음이 매우 기쁘다' 하셨습니다
예수피로 날마다 나의 영을 씻어내세요
예수피로 날마다 악한영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세요
예수피로 날마다 주님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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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예수피기도를 어떻게 하나요?"
제게 요즘도 쪽지로 묻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 두명도 아니시고 하여 여기에 자세히 알려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날마다 우리의 가슴에 감동으로 다가와야 합니다.
저 먼 옛날에 있었던 사건이 아닙니다.
나를 살리신 '십자가의 죽으심' 입니다.
* 행여...이 지구상의 온 인류를 위하여 돌아 가셨다니...
그 귀하신 주님의 보혈을 나누어 가져서 나에게 오는 주님의 보혈이 손가락 끝에 묻어지는 정도라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오로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이 은혜가 임하지 않고 주님의 보혈을 나누어 가진다 생각하시면 다 남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오로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아멘~!
'예수피기도'를 합니다.
눈을 감으시고...
많은 군중이 있는 그 자리에 나도 서 있다 생각하시면서 그림을 그리셔요.
내 옆에는 예수님을 낳으신 육신의 어머니 마리아님도 있습니다.
베드로...마가...마태...등 제자들도 있습니다.
나는 저 자리에 서 있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고 차마 그 죽음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의 그 귀한 보혈을 손으로 받습니다.
그리고 온 몸에 바르시면서...
주님의 보혈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보혈이 가장 많이 필요한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주님의 보혈은 나를 살리는 생명의 보혈입니다.
주님의 보혈은 능력의 보혈입니다.
주님의 보혈은 모든 것을 이깁니다.
주님의 보혈을 찬양합니다.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예수피로 우리 가정을 덮어 주소서...
주님의 보혈로 나를 덮어 주소서.
.................................................................."
그리고 마음이 아프시면 가슴 근처에 손을 얹고 주님께서 치료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시면 주님의 보혈이 능력으로 나타나심을 체험하십니다.
구 찬송가 214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맞추어 예수피...예수피...예수피...생명피...치료피...회복피...능력피...
높혀요...찬양해...예수님의 보혈을 높이고 찬양하시면 됩니다.
기도하시다 구역질이 나면 뱉아 내시구요.
트림...구역질...하품..방귀...기침...등등 현상이 나오면 아주 잘 하고 계십니다.
저는 이렇게 '예수피기도'를 합니다.
제가 하는 '예수피기도'입니다.
저는 이제는 하루에 10~20분 정도합니다.
'예수피기도'를 처음하시는 분들은 30분 정도는 하셔야 합니다.
주님의 보혈을 생각하면 금방 십자가의 주님의 모습이 떠 오릅니다.
날마다 회개합니다.
꼭 '예수피기도' 하셔서 늘 승리하세요.
성령충만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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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카페에 다른 글을 보면
너무 이상한게
주님의 교회 여자성령춤이라고 동영상 올려놓고 아줌마들이 막 강단에 나와서 마한머루같은 춤을 추는데
그게 성령춤이라고...
그건 완전 이단이라고 도장찍은거 같은데
그 카페 댓글들이 샬롬~이러니까 더 아니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객관적인 분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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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수피 기도 ?
성경에도 나오지 않는 용어가
일단은 들어가지 마시고
그럴 시간 있으시다면 성경을 읽으세요
믿음이 커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