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시의 월드컵 축구 경기에서 이길 가능성이 없을 것이라던 우리나라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포루투갈을 2:1역전으로 이기면서 16강 진출을 이루었다.
초반 포루투갈에게 아쉬운 선제골을 먹었지만 김영권 선수가 골을 넣어 분위기를 바꾸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갈 무렵 후반 추가시간 천금 같은 득점이 있었다.
많은 포루투갈 선수들의 압박수비를 뚫고 손흥민선수가 공을 연결하자 그것을 받은 황희찬 선수가 재빠르게 받아서 골을 넣었다.
수많은 외신과 전문가들은 한국이 포루투갈을 꺾고 16강이 될 확률은 낮다고 했다.
그러나 열정적으로 팀을 응원했고 과거 박지성 선수가 포루투갈을 상대로 골을 넣었던 기억을 더듬어 승리를 기원했다.
특히 가나전에서의 아쉬운 패배와 부상선수들의 증가는 어려운 경기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었고 벤투 감독 또한 퇴장을 당한 상태였다.
축구공은 둥굴다고 하지만 축구의 본고장인 유럽과 타고난 체력과 열정적인 경기력을 갖고 있는 남미와 아프리카에 밀려 변방이라고 말하던 동아시아의 축구가 성장을 했다고 하지만 순위에서 밀리고 큰 경기를 하면 여전히 약점을 드러냈으나 자체 리그의 활성화와 함께 여러 선수들이 빅리그에 참여 하면서 그 차이를 줄이고 국가마다 다양한 축구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16강에 진출한 우리대표팀의 승리를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질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손모아 기원한다.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