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이 화사하게 피어난 계절의 여왕 5월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푸르른 빛깔의 나무잎들이 화사하게 피어난 장미를 받쳐주고 있어 빨간 장미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장미와 나뭇잎처럼 세상은 혼자 보다는 그것을 받쳐 줄 무언가가 있으므로 해서 서로가 더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5월인데 조금 빨리 와버린 더위로 인해 지쳐하실까봐 걱정이 됩니다.
지칠수록 건강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책 읽는 사회, 토론하는 문화'를 장착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은 (사단법인)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는
2022년에 매일독서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7권의 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내면의 성장을 느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변함없이 2023년에도 매일독서를 시작하였습니다,
첫 번째, '트렌드코리아 2023'
두 번째, '2030 축의전환'
세 번째, '수축사회'
네 번쨰 매일독서는 '역행자'에 이어
다섯 번째 '어른의 문답법'으로 시작합니다.
'어른의 문답법'은 싸우지 않고 품격 있게 상대를 움직이는 36가지의 대화기술을 수록하고 있으니 이 책을 통해 방법을
알아보고 생각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 시대에 예의 있게 대화하는 방법은 타임머신을 만들거나, 어른의 문답법을 읽거나 입니다.
타임머신을 만든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니 아무래도 이 책을 읽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 듯 합니다.
특히 토론에 대해 관심이 많거나 토론을 가르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계시는 분들에게 권장하고 싶습니다.
모든 책이 그렇듯 이 책도 어떤 이에게는 아주 감명 깊고 좋은 책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별 도움이 안되는 책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독서가 '일상적인 행위'가 되길 바래봅니다
책을 읽은 후 인증은 한 줄 발췌글, 생각, 요약 등 어떤 방법으로든 다 좋습니다(댓글 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이 계신다면
걱정마세요. 그 날 읽은 분량에서 가장 인상 깊은 한 단어라도 적으시면 됩니다
솔잎처럼 변함없이 매일독서라는 여행에 함께 동참하실 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