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배우 김혜은 전원주택 집 공개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이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김환, 박은경, 조형기 좋은 아침’에서는 김혜은이 서울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전원주택 생활을 보여주었다. 김혜은은 도시에서도 친환경적인 집의 분위기에 여유롭게 즐기고 있는 모습을 거리낌없이 공개했다.
집 공개에 앞서 김혜은은 “리얼로 가기로 했다. 저는 딸이 직접 치우기를 기다려서 지금 좀 지저분하다”며 “나중에 스스로 더럽다고 느끼면 잘 치운다”고 말했다.
김혜은의 집은 옥상에 넓은 야외 정원을 자랑하며 김혜은의 딸이 아토피가 있어 자신의 딸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울창한 나무들과 직접 재배하는 상추 등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놓아 아이에게 안성맞춤인 분위기였다.
또한 김혜은은 “딸 가은이가 아토피가 심해서 정원이 있는 것 하나 보고 이 집으로 이사 왔는데 6년 정도 됐다”며 “이 집이 통풍이 잘 돼서 아토피도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나무들로 둘러싸인 정원을 맨발로 누비거나 직접 상추와 채소들을 직접 재배하는 모습을 보여준 김혜은은 몸소 자연친화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족들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