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한교수는그만둬서 없고.. 처음발견당시 모양이이상하니어쩌니 동위원소며 조직검사까지다해서 양성판정내려놓고
양성이니 추적하잔말도안하고선 3개월 약먹여놓고 약은 반응없다고 끊고선 양성이니 한번씩 피수치만 해보면 된다고
해서 맘놓고있다 임신하고 검진중 출산후에 검진와도 되냐니까 그래도된다고해서 10년 6월 애기입원했을때
진료를 받았으나 검사해보잔의사말에 양성인데 구지 애간호못하면서 해야하나싶어서 안하고 나와서
집근처 병원에서 촘파만해봤는데 ㅎㅎㅎ 대학병원서 조직검사까지 했는데 양성으로 나와서 약먹다 끊어된데서
끊었다고하니 크기가 그때말한 2센치정도된다고 별진단안받고 그냥 끝.. 올해 6월 통증으로 한림대강남성심병원갔으나 ㅋㅋ
검사된다고 입원하래서 입원했더니 검사안된다고해서 새벽 1시에 퇴원하고 ㅋㅋ.. 다른병원가서 암진단받고 수술
임파선전의로 2차수술 ㅋㅋ.. 열이받아 병원에 따졌더니 자기넨 잘못없다고역시나 냉정한 대답만
아 이래서 의사를 잘만나야하는거같고 역시 그병원을 간게 내가 후회스럽고 양성으로 확신을 왜줘서
병을 키우게했는지 자기넨 10년 6월 검사하라고했는데 안받았으니 할말없다고
내가 주위에서 갑상선으로 한림대를 간다하면 뜯어말릴것이고
코수술을 한다해도 뜯어말릴것이고 우리신랑 코수술 잘못해서 수술한전후 변화가없음 ㅋㅋ병원비만 갖다준셈 ㅋㅋ
멀쩡히 걸어들어간 병원에서 못걸어나온 우리아빠(뇌경색 초기대응늦어서 누워계셨음 )ㅋㅋ 이것도 한림대^^
10년전이여서 의료진과 싸워도 승산못하는거라 그냥 마셨는데 역시 이번에 느껴보니 내가 왜이런병원
가서 진료를해서.. 이지경까지 됐는지 진짜 간다하면 뜯어말리고싶음
첫댓글 너무 힘드셨겟어요 ㅠㅠ...제가 다 속상하네요....정말 좋은 병원, 좋은 선생님 만나야 하는것 같아요......
앞으로 그 병원은 가지 말아야겠어요...
맘푸시고 힘내세요!!!
네 감사해용.진짜 의사를 누구만나냐가 중요한듯~
에긍 이래저래 맘고생 몸고생 많이 하셨네요...
정말 환자입장에서는 간절하고 애닳는데 병원에서 그리하면 미칠일이죠..
얼른 다 잊으시고 좋은 병원 수소문하셔서 바꾸시고 건강해지셔요~화이팅~
감사해용~
오랫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환자 개인과 병원의 다툼은 거의 승산이 없나봅니다.
이제는 여러 정보 잘 들으시고 현명하게 판단하셔서 후속 치료 잘받으시길 바랍니다.
(휴~ 그런데, 그 잘 판단하는 것이 환자입장에서 너무나 어렵죠....)
힘내시구요, 많은 분들이 공통으로 인정하는 분께 진료 받으시면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넹이미저일은과거가됐구요 짐은좋은분만나수술도잘되고 맘이 좀가벼워졌어용 감사합니다
시준맘님.. 맘 고생 넘 심하셨을듯...
읽는 내내 제가 화가 났어요..!
저는 처음에 순천양 병원에 가서 진찰 받다가 여자 의사선생님이 넘 불친절?
암튼 저랑 안맞는것 같아서.. 성모병원으로 옮겨서 했는데..
치료할때도 의사랑 환자랑 뭔가 맞아야 할것 같아요..
특히 갑상선암은 평생 담당 의사선생님이라 같이 가야 하니깐요..
수술도 하셨다니.. 이젠 건강을 위해서 억지루라도 웃으셔용~
화이팅!!! 우리 병을 이겨냅시다@
네~~ 감사해용 우리화팅!!
정말 대책없는 병원들을 어떻게 해볼 수도 없고 ,,, 정말 폭파시켜버리고 싶다니'까요.
저도 한번 당해 봐서 그심정을 잘 압니다. 정말 죽여버리고 싶다니까요
전아빠가 당해봐서 더잘알았는데 왜저길또갔을까요ㅜㅜ
큰병이다싶으면 세군대는 가야해요..좀 후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