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마이클의 87년 데뷔앨범 정말 불후의 명반이죠.
그는 이때 나이가 24인데 제가 생각해도 천재인거 같습니다. 여기서 나온 1위곡만 4곡이자나요.
조지 마이클은 칼럼에서 담에 꼭 소개해야할 인물중에 하나죠 .,헤헤
조지마이클의 FAITH 코드도 단순하고 가사도 유치(?)하지만 통기타를 맨
조지의 이곡이 빌보드에 가뿐히 1위를 하죠.
림프 비즈킷의 프레드 더스트는 이곡을 리메이크 함으로써 하드코어계의 새로운 영웅으로 부상하죠.
림프비즈킷의 FAITH는 칼럼16호에 뮤비와 가사해석을 했습니다.
조지 마이클의 ONE MORY TRY 이노래도 역시 1위에 올랐죠.잔잔한 발라드로
듣기 편한 노래입니다. LATELY로 차트1위한 디바인의 데뷔앨범에 이노래가 실려있습니다.
이그룹은 두번째 싱글로 조지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ONE MORE TRY를 내놓아지만 차트에선 20위에 그칩니다
조지의 데뷔앨범에 두번째로 싱글커트되어 1위한 FATHER FIGURE
이노래 분위기도 독특하고 뮤직비디오도 패션쇼를 연상시키는듯한..
암튼 이노래를 엘엘 쿨 제이 라는 유명한랩퍼가 "FATHER"란 제목으로 이노래 샘플링했습니다.
조지 마이클의 FATHER FIGURE 를 역시 샘플링한 피엠돈의 LOOKING THROUGH PATIENT EYES 이노래가
93년 6위까지 올랐는데 가장 밑 부분에 깔리는 신서 사이저 사운드와
조지 마이클의 백코러스가 나지막히 들려오는노래죠.
자세히 안들어면 찾기 힘듭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조지마이클의 ONE MORE TRY를 선택했습니다.
ONE MORE TRY
I've had enough of danger And people on the streets I'm looking out for angels Just trying to find some peace
I think it's time that you let me know So if you love me say you love me But if you don't just let me go
Cause teacher, there are things that I don't want to learn And the last one I had made me cry
So I don't want to learn to hold you, touch you Think that you're mine Because it ain't no joy for an uptown boy whose teacher has told him goodbye
When you were just a stranger And I was at your feet I didn't feel the danger Now I feel the heat
That look in your eyes tell me no So you think that you love me Know that you need me I wrote the song, I know it's wrong Just let me go
And teacher, there are things that I don't want to learn Oh the last one I had made me cry
간주
So when you say that you need me That you'll never leave me I know you're wrong You're not that strong Let me go
And teacher, there are things that I still have to learn But the one thing I have is my pride
Oh so I don't wanna learn to hold you, touch you Think that you're mine Because there ain't no joy for an uptown boy who just isn't willing to try
I'm so cold Inside Maybe just one more try
난 위험도 많이 감수 해 봤고 거리에서 떠돌기도 했었죠 이제 난 조금이나마 평안을 얻으려 나의 천사를 찾고 있어요
당신이 내게 알려줄 때가 된 것 같군요 날 사랑한다면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하지만 당신이 날 떠나 보낸다면...
당신께 한가지 배우고 싶지 않은 게 있어요 마지막에 배운 것 때문에 난 눈물을 흘렸어요
당신을 품에 안고 느끼는 건 배우고 싶지 않아요 당신이 나의 연인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나같은 부자동네 녀석에게 이별을 고하는 건 절대 기쁜 일이 아니에요
당신이 그저 낯선 사람이고 내가 당신 아래 있었을 때는 난 불안하지 않았어요 이제 그 (불안의) 열기가 느껴져요
당신의 눈빛은 안된다고 말하는군요 날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날 필요로 한다는 것도 알아요 잘못인 줄 알지만 노래를 만들었어요 날 붙잡지 말아요
당신이 날 필요로 해서 제발 떠나지 말라고 말한다면 당신 생각은 틀린 거에요 당신은 그렇게 강인하지 않으니까요 날 보내 주세요
내가 아직 당신께 배워야 할 것이 하나 있어요 하지만 내게 남은 건 자존심뿐인걸요
그래서 난 당신을 품에 안고 느껴보는 건 배우고 싶지 않아요 당신이 내 사랑이라 생각해요 노력하지 않는 나 같은 부자 동네녀석에게 그건 좋은 일이 아니에요
내 가슴이 차가워져만 가요 어쩌면 다시 한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출처 : 정석준님의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