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란? [아쓰키리 제이슨] '그냥 두면 목숨 건진다' / 10/30(월) / NET고단샤ViVi
젊은 세대에 있어서도, 「자산 형성」이나 「노후 2000만엔 문제」가 남의 일이 아니게 되고 있는 지금, 장래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저서 "제이슨 돈 늘리는 법"이 누계 50만 부를 돌파한 개그맨 아쓰기리 제이슨 씨에게 투자 요령과 손대지 않는 게 좋은 투자, 돈을 늘리기 위해 당장 취해야 할 액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투자를 시작하는 타이밍".
◎ 투자자금은 얼마나 있으면 OK?
투자의 구체적인 진행 방법 전에, 우선 【왜 투자로 돈이 증가하는가】, 그 구조를 설명해 두자.
그것은 '복리'의 효과다.
복리는 원금에 대해 붙은 이자에도 또 이자가 붙는 구조다. 반면 첫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게 '단리'. 복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리턴이 커지는 게 포인트인 것이다.
예를 들어 10만엔을 밑천에 두고 연리 5%로 30년 운용을 계속했을 때 단리라면 25만엔밖에 안 되지만 복리라면 43만2194엔이나 된다. 1.7배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렇게 들으니까 갑자기 의욕이 생겼죠? 하지만 그 전에 투자를 하려면 자금이 필요니까 '저금이 전혀 없다!' 라고 하는 사람은 먼저 투자자금을 모아야죠.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수수료가 구매액의 1% 미만이 될 때까지 돈을 모은다는 것. 예를 들어 수수료가 1000엔 든다면 우선 10만엔을 모으자. 수수료가 1000엔 드는데 1만엔으로 투자를 시작하면 수수료만큼 되찾는 데 시간이 걸리니까.
나 같은 경우는 3개월치 가족의 생활비를 남기고 나머지는 다 투자에 돌리고 있다. 이는 만일 수입이 끊기는 한이 있더라도 3개월이면 다음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물론 앞으로 결혼이나 이사 등 돈이 많이 드는 행사를 앞둔 사람들은 이를 위한 비용도 수중에 남겨두는 것이 좋다. 몇 년 이내에 사용할 돈과 가장 최근에 필요한 생활비 합계액을 계산하여 그 만큼은 투자에 돌리지 말고 확보해 두었으면 한다.
◎ 나의 투자는 심플하고 수수하다(웃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이다.
투자라고 들으면, 「왠지 어려울 것 같다」 「매일 주가를 체크하는 것이 귀찮다」거나 「도박 같아서 무섭다」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그런데 내가 하는 투자는 그 어느 것과도 무관하다.
나의 투자방법은, 굉장히 심플하고, 미국 주식의 인덱스 펀드(주가지수 등의 지표에 연동한 운용을 목표로 하는 투자신탁)에 정기적으로 꾸준히 돈을 넣어 가는 것 뿐이니까. 굉장히 수수하고, 놀랐겠지(웃음).
'하룻밤 사이에 100만엔 이익이 났다' 같은 화려한 이야기는 그만큼 리스크도 크다. 일확천금을 꿈꾸며 투자를 하면 손해를 볼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포인트는 "매달 조금씩"이라는 점 .「가격이 하락했을 때 한꺼번에 쿵쿵 사는 것이 이득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투자의 타이밍을 가늠한다"는 것은, 투자의 프로라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하는 것도, 가격하락했을 때일수록 「더 가격하락하니까 기다리는 편이 좋다」라고 기다리지 못하고, 그렇게 하고 있는 사이에 가격이 올라 기회를 놓친다……라는 일이, 정말 자주 있기 쉬우니까.
반대로 '지금이 살 때다!' 라고 쾅쾅 돈을 쏟아 붓는다고 해도 더 떨어질 수도 있다. 한 번에 큰 액수를 투자하는 것은 리스크가 높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액을 정하고 정기적으로 투자하고 시간을 분산하면 그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게다가 이 방법이라면 가격 움직임을 체크할 필요도 없다. 증권사에는 정해진 금액을 정기적으로 자동이체로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기 때문에 이용하면 수고도 들지 않는다.
◎ 투자를 시작하기에 딱 좋은 시기
그건……
덧붙여서, 새롭게 증권 계좌를 연다면, 수수료가 싼 인터넷 증권을 추천. 수수료는 쌓이면 상당히 무시할 수 없으니까.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세금이다.투 자신탁에서 이익이 나도 그 이익에 대해 20.315%의 세금이 붙는다. 즉 수중에 남는 것은 이익의 약 80%. 하지만 세금이 일정 기간 동안 일정액 면제되는 구조가 있다. 그것이, 「일반 NISA」나 「반쪽 NISA」다.
일반 NISA는 연간 120만엔 한도로 최대 5년간 비과세. '적립 NISA'는 연간 40만엔 한도로 최대 20년간 비과세가 된다. 이것을 활용하지 않는 방법은 없다! 단, 이 2개는 병용할 수 없다(※2022년 9월 시점).장기투자를 한다면 '적립 NISA'를 추천.
그럼 언제부터 투자를 시작하면 좋냐면 바로 '지금'. 서두에서 '복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리턴이 커진다'고 설명했듯이 투자는 '장기간 하는 것'이 매우 중요. 그래서 하루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런 점에서 젊은 사람들은 인생의 이른 단계부터 오랜 시간을 들여 쌓이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데 매우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젊음은 무기다!
고단샤 ViVi
●PROFILE
아쓰키리 제이슨
1986년 4월 9일 미국 미시간주 출생 .17세에 미시간 주립대학에 월반으로 입학. 졸업 후, 일리노이 대학 아바나·샴페인교에 진학해 엔지니어링 학부 컴퓨터 사이언스 학과 석사 과정 수료. 현재는 세 자매의 익멘 아빠이면서 IT기업의 임원도 맡고 있는 이도류 개그맨이며 NHK 「영어로 놀자 with Orton」에 레귤러 출연하는 것 외에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는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 「제이슨식 돈을 늘리는 법」(피아)은 약 반년 만에 53만부(※전자 서적 포함)를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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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Miho Otobe
고단샤 ViVi
https://news.yahoo.co.jp/articles/00fec7e0204798ced7b70c043d61fef2089f43ae?page=1
投資より前に“絶対にやるべきこと”とは?【厚切りジェイソン】「放っておくと命取りになる」
10/30(月) 19:01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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講談社 ViVi
若い世代にとっても、「資産形成」や「老後2000万円問題」が人ごとではなくなってきている今、将来に不安を感じている人も多いはず。著書『ジェイソン流お金の増やし方』が累計50万部を突破したお笑い芸人の厚切りジェイソンさんに、投資のコツや手を出さないほうがいい投資、お金を増やすために今すぐとるべきアクションなどについてお話を伺いました。今回のテーマは、「投資を始めるタイミング」。
止まらない円安…!【厚切りジェイソン】が教える、今やるべき行動は?
投資資金はどれくらいあればOK?
投資の具体的な進め方の前に、まず【なぜ投資でお金が増えるのか】、その仕組みを説明しておこう。
それは「複利」の効果だ。
複利とは、元金に対してついた利子にもまた利子がつく仕組みのこと。一方、最初の元金だけに対して利子がつくのが「単利」。複利は時間が経過すればするほどリターンが大きくなるのがポイントなんだ。
たとえば、10万円を元手に年利5%で30年運用を続けたとき、「単利」だと25万円にしかならないけど、「複利」なら43万2194円にもなる。1.7倍もの差がつくんだ。
こう聞くと、がぜんやる気が出てきたでしょ? でもその前に、投資をするには資金がいるので、「貯金が全然ない!」という人はまず投資資金を貯めよう。
一つ注意したいのが、手数料が購入額の1%未満になるまでお金を貯めるということ。たとえば、手数料が1000円かかるならまず10万円を貯めよう。手数料が1000円かかるのに1万円で投資を始めると、手数料分を取り戻すのに時間がかかっちゃうからね。
僕の場合は、3ヵ月分の家族の生活費を残して、それ以外はすべて投資に回してる。これは、万が一収入が途切れるようなことがあっても、3ヵ月間あれば次の仕事を見つけられるだろうという考えから。
もちろん、これから結婚や引っ越しなどお金がかかるイベントを控えている人は、そのための費用も手元に残しておいたほうがいい。数年以内に使うであろうお金と、直近に必要な生活費の合計額を計算して、その分は投資に回さずに確保しておいてほしい。
僕の投資はシンプルで、地味(笑)。
誰にでも真似できる方法なんだ
投資と聞くと、「なんだか難しそう」「毎日株価をチェックするのが面倒」とか「ギャンブルみたいで怖い」と感じる人もいるかもしれない。でも、僕がやっている投資は、そのどれとも無縁だよ。
僕の投資方法は、すごくシンプルで、米国株のインデックスファンド(株価指数などの指標に連動した運用を目指す投資信託)に定期的にコツコツお金を入れていくだけだからね。ものすごく地味で、ビックリしたでしょ(笑)。
「一晩で100万円利益が出た」みたいな派手な話は、その分リスクも大きいんだ。一攫千金を夢見て投資をすると、損をする可能性も高くなることを覚えておいてほしい。
ポイントは、“毎月少しずつ”というところ。「値下がりした時に一気にドカンと買ったほうがお得なんじゃないか」と思う人もいるかもしれないね。でも、“投資のタイミングを見計らう”というのは、投資のプロであっても、とても難しいことなんだ。
というのも、値下がりした時ほど「もっと値下がりするから待ったほうがいい」と踏み切れず、そうこうしているうちに値上がりしてチャンスを逃す……ってことが、本当によくありがちだから。
逆に、「今が買い時だ!」とドカンと資金をつぎこんだとしても、もっと値下がりすることだってありえる。一度に大きな額を投資するのはリスクが高い。だからこそ、一定額を決めて、定期的に投資して時間を分散すれば、そのリスクを下げられるんだ。
それにこの方法なら、値動きをチェックする必要もない。証券会社には決まった金額を定期的に自動引き落としで購入できるサービスもあるから、利用すれば手間もかからないよ。
投資を始めるのにちょうどいいタイミング
それは……
ちなみに、新しく証券口座を開くなら、手数料が安いネット証券がおすすめ。手数料って、積み重なるとけっこうバカにならないからね。
そして、忘れてはいけないのが税金だ。投資信託で利益が出ても、その利益に対して20.315%の税金がかかるんだ。つまり手元に残るのは、利益の約80%。でも、税金が一定期間かつ一定額免除される仕組みがある。それが、「一般NISA」や「つみたてNISA」だ。
「一般NISA」は年間120万円を上限に最大5年間非課税。「つみたてNISA」は年間40万円を上限に最大20年間非課税になるんだ。これを活用しない手はないよ! ただし、この2つは併用できない(※2022年9月時点)。長期投資をするのであれば、「つみたてNISA」がおすすめだよ。
じゃあ、いつから投資を始めればいいかというと、それは「今」。冒頭で「複利は時間が経過すればするほどリターンが大きくなる」と説明したように、投資は「長期間行うこと」がとても大切。だから、一日でも早く始めたほうがいい。
その点、若い人は人生の早い段階から長い時間をかけて積み上げられるわけだから、投資をする上で非常に有利と言える。まさに「若さは武器」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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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厚切りジェイソン
1986年4月9日、アメリカ・ミシガン州生まれ。17歳でミシガン州立大学に飛び級で入学。卒業後、イリノイ大学アーバナ・シャンペーン校へ進み、エンジニアリング学部コンピューターサイエンス学科修士過程修了。現在は3姉妹のイクメンパパながらIT企業の役員も務める二刀流芸人であり、NHK「えいごであそぼ with Orton」にレギュラー出演するほか、ドラマや映画に出演するなど幅広く活動している。著書「ジェイソン流お金の増やし方」(ぴあ)は約半年で53万部(※電子書籍込み)を突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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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Miho Ot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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