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님"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빈 님이 평소보다 10분 늦게 입소하셨어요~~.
낮 시간 체육활동으로 인한 피로감으로 빈 님이 다소 의욕이 없는 모습을 보였으며 집중 유지 시간이 매우 짧았으나, 활동을 끝까지 거부하지 않고 참여하셨답니다.
콩나물은 채에 담아 흐르는 물에 반복하여 세척하였으며 시금치는 영양소가 풍부한 부분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뿌리 부분만 잘라내는 과정을 지원자가 먼저 시범을 보이고 빈 님은 안내에 따라 시금치를 다듬고 세척하는 과정을 매끄럽게 수행하셨습니다.
이후 끓는 물에 거름망 국자를 이용하여 시금치가 충분히 잠기도록 데치는 과정도 무리없이 수행하셨으며, 뜨거운 냄비를 이동하여 찬물에 헹구는 과정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원자가 직접 실시하였답니다~.
호박과 당근을 다듬는 과정에서는 빈 님이 “안 먹어”라고 반복적으로 표현하였고요~ 이에 지원자가 편식이 건강에 좋지 않음을 설명하고 음식을 소량 섭취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을 위해 개인적으로 음식을 제외할 수는 없음을 안내하자 지원자의 설명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셨답니다~.
냄비에 콩나물과 소량의 물을 넣고 비린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익힌 후, 뚜껑을 열어 열기를 식히고 남은 물을 버리는 과정을 진행하였어요. 이후 소금,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무치는 과정에서는 빈 님이 “뜨거워”라고 표현하며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셨어요~. 이에 데친 시금치를 찬물에 두 차례 정도 헹구는 과정을 먼저 진행한 후 참기름과 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도록 지원하였으며, 콩나물도 같은 방법으로 무치는 과정을 수행하셨습니다~.
채소를 볶는 과정에서는 옅은 색의 재료부터 양파, 호박, 당근 순으로 기름을 두르고 소금을 적당량 첨가하여 익히도록 안내하였으나 재료가 충분히 익을 때까지 기다리는데 어려움을 보이며 “다 됐습니다~”라고 조리 과정을 빨리 마무리하려는 모습을 보이셨답니다~.
고기는 잘게 썰어 간장, 생강, 마늘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 후 양념이 충분히 배도록 두었다가 프라이팬에 익혀 조리하였어요~.
빈 님은 양념의 양을 스스로 계량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지원자가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간장, 설탕, 식초, 깨소금을 적정량 넣어 골고루 섞을 수 있도록 언어적 안내와 지원을 제공하였습니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 4개를 약한 불에서 익히는 과정은 비교적 능숙하게 수행하셨고요~ 소금을 한 꼬집씩 노른자에 넣도록 안내하였으나 양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보여 다소 많은 양의 소금을 넣는 모습을 보이셨답니다~.
모든 요리활동을 마친 후 저녁 식사 시간에는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에 대해 높은 만족 감을 나타내셨으며, 식사 중 “맛있어요~”라고 표현하는 등 조리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어요~. 또한 "철 님"이 저녁식사를 거부하는 상황에서 남은 고기와 계란 프라이를 추가로 제공해도 되는지 묻자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셨답니다~.
피곤한 가운데 끝까지 요리활동에 참여하신 빈 님께 박수!! 최고!!~~
오늘도 강 심장 "철 님"께서는 요리활동 거부, 저녁 식사도 거부, 언제쯤 소통이 가능해 질까요~ 기다려 봅니다~~ 기다리는 거 잘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