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읍성역사 축제 마감
축제 장터
깨끗하게 청소된 장터
찌거기 남은 거 없나하고 08:00에 와보니 이 모양일세
내년에는 좀 더 일찍 찾아와야 겠다
축제 기간이라 돌관작업 안
하더마는~ 영락없네!
북문 쪽에서 본 장터 현장
비가 내리는 날에는 더욱 운치를 느끼게 하겠다
장영실 과학동산
장영실의 아버지는 원나라 유민으로 소주·항주 출신이고, 어머니는 조선 동래현 기생이었다. 장영실은 기술력이 뛰어나 세종 임금이 필히 아끼었다고 설명한다.
꽃보다 예쁜 아줌마
꽃들을 챙기네
동래읍성역사 박물관
수천 년 우리의 보금자리가 되어 주었던 한옥이지만 어느새 특별한 존재가 되었다
화분에 핀 코스모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햇살을 받아 소담히 미소 짓고, 그 의연한 모습으로 나에게 살아갈 힘을 불어넣어 주었지.
어느 날, 너의 그 빛나는 모습이 사라졌음을 느꼈을 때, 나는 험한 길을 헤매며 너를 찾으려 발버둥쳤어. 그리움은 나를 이끌고 강하게 만들어 주었지.
이제 다시 만난 너는 고요한 화분 속에서, 세상의 사랑을 받으며 우아하게 피어나기를 바래.
너의 고운 미소는 여전히 내 마음속에 살아있어
https://youtu.be/7mgor4EfG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