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10월 10일(목). 음력 9월 8일.
* 오늘은 '도시의 날'
- 2007년 오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중심으로 근대적 신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준공일인 오늘을 '도시의 날'로 제정
- '도시의 날' 행사는 국토교통부 주최, '도시의 날 위원회' 주관
* 오늘은 '임산부의 날’
- 2005년 12월 7일 개정된 “모자보건법”에 의해 10월 10일을 ‘임산부의 날’로 지정
-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함
* 오늘은 '국제 정신 건강의 날'(International Mental Health Day)
* 오늘은 '세계 사형제 반대의 날'(World Day Against Death Penalty Day)
1796 (조선 정조 20년) 수원 화성 준공
1883 (조선 고종 20년) 부산-나가사끼 해저전선 착공
1897 (대한제국 광무 원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윌리엄 M. 베어드'(배위량) 박사가 숭실중학교, 숭실고등학교, 숭실대학교의 전신인 숭실학당을 설립
1928 독립운동가 '조명하' 순국
- 1928년 5월 14일 대만서 일본천왕 '히로히토'의 장인 '구니노미야' 육군대장을 칼로 살해
1932 독립운동가 '이봉창', 일본 '이치가야' 형무소서 순국
- 1932년 1월 8일 도쿄에서 일왕 '히로히토'에게 수류탄 던졌으나 실패
1938 '김원봉' 조선의용대 창설
1945 '김일성' 공식 등장. 조선 공산당 북조선 분국 설치
- 북한, 노동당 창건일로 기념
- 1946년 7월 북조선노동당으로 개편
- 1949년 6월 남조선노동당을 흡수해 '조선노동당'으로 확대
1947 소설가 '최명희' 태어남, "혼불"
1950 한국전쟁, 국군 제1군단이 원산 탈환
1957 사학자 '육당 최남선' 세상 떠남
1963 서울가정법원 개원
1973 해병대, 대한민국 해군에 통합
1980 '김일성', 노동당 6차 대회서 고려연방제 통일방안 제시
1991 ‘동국지도’(1540년 제작 현존지도 중 가장 오래됨) 공개
1993 격포 앞바다에서 군산 '서해훼리'호 침몰, 292명 사망
- 전북 부안 위도면 임수도 부근 해상에서 위도 파장금항을 떠나 부안 변산면 격포항으로 가던 중, 정원 221명에 362명(승객 355명, 선원 7명) 탑승
- 정원초과, 과적, 운항부주의, 방수구 부족 등이 사고원인
- 임수도 부근 해상에서 돌풍을 만나 회항하려고 뱃머리를 돌리던 중에 파도를 맞아 곧바로 전복되어 침몰함
- '서해훼리호'에는 9개의 구명정이 있었으나 2개만 작동되었음
1996 '장정일' 소설 『내게 거짓말을 해봐』 '김영사'에서 출간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제재권고 결정
- '김영사' 상무 음란물판매죄로 구속, '장정일'은 재판에서 징역 10개월 선고받고 법정 구속, 4년 뒤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
2000 '조명록' 북한국방위 제1부위원장-'빌 클린턴' 미 대통령 만남
2003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직에 대한 재신임을 묻겠다고 선언
2007 정부, '세계 사형폐지의 날'을 맞이하여 사형폐지 국가 선포식을 함
2008 법원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항소심에서 조세포탈 혐의 일부 유죄 인정
-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천100억 원 선고
- '경영권 불법승계'는 무죄판결
2010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상임고문이자 외무공무원 '황장엽' 세상 떠남
- 모스크바 대학교 철학 석사, 박사 학위 취득
-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총장(1965년)
- 1970년대 '김일성 주체사상' 체계화
- 1997년 '김덕룡'과 함께 베이징에서 대한민국 대사관에 망명 신청
- 망명후 자신이 기초를 다진 주체사상이 북한에서 '김일성, 김정일' 숭배를 위한 봉건사상으로 변질됐다고 비판하면서 '김정일' 정권 타도를 주장
- 망명후 북한에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상식화되어 있다고 밝힘
-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으로 활동제한조치를 당해 사실상 가택연금 상태에 놓임
- 이명박 정부 출범으로 가택연금 해제, 이후 사망할 때까지 미국의 보수인사들과 함께 '김정일' 정권 타도와 북한의 인권상황 폭로 활동 전개
2014 '방지일' 목사 세상 떠남(103세)
2014 북한, 연천지역서 대북전단 향해 고사총 발사
2014 탈북자단체 등이 경기 파주 통일전망대에서 대북전단 살포하려다 주민 및 진보단체와 충돌
2018 남북단일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18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수영 남자 계영 400m 사상 첫 메달 땀
2018 법원, '리벤지 포르노'(비동의 유포 음란물)에 처음으로 징역형(3년) 언도
2022 군인, 정치가 ‘이희근’ 세상 떠남(1929년 12월 13일 ~ )
- 공군사관학교 1기, 공군참모총장
2023 기업인 ‘이내흔’ 세상떠남(1936년 4월 13일 ~ )
- 대전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성균관 대학교 경영학 석사
- 현대건설사장, 현대해상화재보험 사장/회장, 대한야구협회 회장
2023 시인 ‘김남조’ 세상 떠남(1927년 9월 26일 ~ )
- 서울대 국어교육학과, 숙명여대 교수
- 1940년 연합신문에 “성수”, “잔상”으로 등단
- 초기에는 인간성과 생명력을 노래하고, 이후 로마 가톨릭 신앙을 바탕으로 한 기독교적 사랑의 세계와 윤리 의식을 표현하였음
1813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쥬세페 베르디' 태어남
1837 프랑스의 공상적 사회주의자 ‘샤를 푸리에’ 세상 떠남(1772년 4월 7일 ~ )
- 유물론에 근거한 급진적 사회주의 주장
- 1837년에 ‘페미니즘’(feminism)이라는 단어 최초로 사용
- 전통 가정을 비웃고 인간의 내재적 욕망 해결을 위해 광란의 그룹 섹스 파티를 벌여야 한다고 주장
- 사랑과 열정적 매력을 여성의 여성해방론에 의해서 성을 공유해야 하며, 성 학대, 근친상간, 심지어 수간을 포함해 그 어떤 형식의 성 만족 이든 모두 허락해야 한다는 엽기적인 주장까지 펼치기도 하였음
1911 중국 후베이성 우창(무창)봉기 일어남
-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중화민국을 세운 신해혁명의 시발점이 됨
1913 '위안스카이' 중국대총통 취임
1964 제18회 도쿄올림픽 열림
1973 '애그뉴' 미국 부통령, 탈세사건으로 사임
1980 알제리에 대지진 발생, 2만여 명 사망
1985 러시아 태생 미국 영화배우 '율 브리너' 세상 떠남
- "왕과 나"(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십계"
1986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 진도 7 강진 3회 발생
- 사망 1천여 명, 이재민 2만 명
1986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200명 사망
1991 쿠바 공산당 서기국 폐지
1991 소련, 비밀첩보기구 KGB 해체
2004 영화배우 '크리스토퍼 리브'(대표작 ‘슈퍼맨’) 세상 떠남
- “영웅은 힘센 사람이 아니라 힘을 잘 쓰는 지혜와 용기가 있는 사람이다.”
- 1995년 경마 중 낙마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됐으나 좌절하지 않고 정열적으로 사회활동, 미국정부의 줄기세포 연구지원중단 규탄하고 '황우석' 박사 지지
2014 파키스탄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17세 최연소 수상)와 인도의 아동권익운동가 '카일라슈 사티아르티' 노벨평화상 공동수상
2015 터키 수도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 IS 추정 자살폭탄테러. 128명 목숨 잃음
2019 스웨덴 한림원,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 2019년 수상자 : 오스트리아 작가 '페터 한트케'(77세), "관객모독", "베를린 천사의 시", "긴 이별에 짧은 편지")
- '한트케'는 발칸의 도살자로 불린 세르비아 독재자 '밀로세비치'의 소수민족학살 옹호발언으로 비난받음
2019 아프리카 최연소 정치지도자인 '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43세),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됨
- 취임 5달 만에 수십만 명의 희생자 낸 이웃나라 에리트레아와의 국경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한 공로
2019 이란 여성들 38년 만에 처음으로 축구경기 관람
-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여성 3500명, 2022년 월드컵 예선 캄보디아와의 경기 관람
2021 파키스탄의 해개발 과학자 ‘압둘 카디르 칸’ 세상 떠남(1936년 4월 1일 ~ )
- ‘파키스탄 핵의 아버지’라 불림
- 1998년 5월 그의 지도하에 파키스탄은 최초의 핵실험에 성공, 이슬람권 최초의 핵보유국이 되었음
- 이후 북한, 이란, 리비아에 핵확산을 한 혐의로 가택 연금형에 처해졌다가 2009년 2월 이슬라마바드 고등법원의 판결로 자유의 몸이 됨
- 1980년대 말 북한에 핵무기 제조에 필수적인 우라늄 농축에 필요한 원심분리기 설계도와 부품, 원심분리기 완제품 20여기와 관련 기술을 제공하였음
- 일설에 의하면 ‘베나지르 부토’ 총리가 1993년 북한을 국빈 방문할 때, 우라늄 농축기술이 담긴 CD를 건네주고 그 대가로 북한의 미사일 기술을 받았다고 함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