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경험한 하나님
단4:1-9
2024년7월15일(월)
기동찬
1.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리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 하노라
3.참으로 크도다 그의 이적이여, 참으로 능하도다 그의 놀라운 일이여,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4.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5.한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였으니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었노라
6.이러므로 내가 명령을 내려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더라
7.그 때에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가 들어왔으므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지 못하였느니라
8.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따라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되
9.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어떤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환상의 해석을 내게 말하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경험한 하나님에 대하여 그가 고백하는 말을 듣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2.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 하노라
하나님, 느부갓네살 왕은 그 동안 자신의 하나님이 아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3:28)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 하노라.”(2절)고 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2절)에 대하여 경험한 자는 그 하나님에 대하여 다른 이들에게 알게 하기를 즐겨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에 대하여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자가 되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2절)을 경험한 자는 이웃에게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에 대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을 가집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경험한 하나님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요, 능력이 무한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3.참으로 크도다 그의 이적이여, 참으로 능하도다 그의 놀라운 일이여,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1.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2.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시90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3:28)라고 말하던 느부갓네살 왕이 이제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 하노라.”(2절)라고 고백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신 성령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에 대한 올바른 신앙고백을 하게 하시는 분은 성령 하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2절)에 대하여 고백하게 하며 백성들에게 알게 하기를 즐겨 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신 하나님,
느부갓네살은 살아계신 하나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2절), “참으로 크도다 그의 이적이여, 참으로 능하도다 그의 놀라운 일이여,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로다.”(3절)라고 선포할 수 있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시90:2)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임을 선포합니다.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나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4:34).
영원하신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아는 일은 인간의 지혜로는 불가능합니다. 인간의 지혜는 자기의 시기도 알지 못합니다. “분명히 사람은 자기의 시기도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들이 재난의 그물에 걸리고 새들이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들도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홀연히 임하면 거기에 걸리느니라.”(전9:12).
영원하신 하나님의 뜻은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또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3:7).
40.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마10장).
“남을 잘 지도하는 원로(목사 장로 권사 리더)들은 갑절의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라.”(딤전5:17).
영원하신 하나님의 편에서 하나님의 종들은 이토록 소중한 분들입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하나님의 종들로서, 느부갓네살 왕과 타협하지 않고, 왕이 풀무불 속으로 자신들을 던진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영원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아는 이들은 그 뜻을 따라 그 말씀을 믿음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행하는 종들의 삶에 임재 하셔서 저들을 통해서 일하시고 계시는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이렇게 행하는 다니엘,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는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이 보기에도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자였습니다.
8.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느부갓네살 왕이 다니엘을 볼 때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8절)다니엘에게 충만히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6).
10.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고전2장).
16.세월을 아끼십시오. 이 시대는 악합니다.
17.여러분은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십시오.
18.술 취하지 마십시오. 이것 때문에 방탕하게 됩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성령으로 충만하십시오.(엡5장).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2절)대하여 더 많이 알아가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할 때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처럼 세상에서도 복을 받는 자가 됩니다.
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4.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마7장)라고 했습니다.
3.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5.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10.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1.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12.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13.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신5:29).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에 대하여 경험한 자는 이웃에게 알게 하기를 즐겨 합니다.
Those who have experienced the Most Hight God enjoy sharing it with their neighb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