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 5:13, 여러분은 함께 택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2017. 4. 25. 화새벽.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너희와 함께 택하심을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문안하고, 마가 나의 아들도 그러합니다”.
첫째, 로마의 있는 교회도 여러분과 함께 택함을 받은 교회입니다.
그들은 지금 사람들에게는 버림을 받았으나
하나님께는 택함 받은 보배이며, 장차 여러분과 함께 영광에 참여할 자들입니다.
초대 교회의 회중들은 일반적으로 그들이 위치해 있던 도시들에 의해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예를 들면, 바울의 서신서들은 로마, 고린도, 에베소, 빌립보, 데살로니가의 교회에 보내졌습니다. 또한 계 1:11에 언급된 7개의 도시들에 있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특히 계 2:13, “나는 너희가 거하는 곳, 곧 사탄이 그의 보좌인 곳을 알고 있다”.
계 2:13, [버가모교회],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바벨론은 의심할 바 없이 로마입니다. 계 14:8, 16:19, 17:5, 18:2, 10, 21에서처럼,
특히 17:18, “땅의 왕들이 지배하는 큰 도성”.
유대문헌에 의하면, B.C.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서, 그리고 A.D. 70년 로마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파괴되었는데, 둘 사이에 유비가 있습니다.
유세비우스의 문헌에 의하면, 베드로는 로마를 은유적으로 바벨론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로마 황제를 공경하고, 그의 보낸 총독에게도 그리하라고 말합니다. 2:13~17.
바벨론은 단지 흩어진 디아스포라 교회들과 대응관계일 뿐입니다.
바벨론은 신뢰와 근거를 제공합니다.
베벨론은 흩어진 교회에 본보기와 권면을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벨론과 그 교회가 그들이 직면한 동일한 위협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9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바벨론은 실제 도시인 로마와 고립된 경험에 대한 은유입니다.
둘째, 여러분에게는 동역할 수 있는 아들이 있습니까?
“또한 마가, 나의 아들도 문안합니다”.
“마가라 불리어지는 요한”일 것입니다. 행 12:12에서 처음 언급됩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리아로 그의 집을 예루살렘에서 제자들을 위한 기도처로 제공했습니다.
그는 바나바의 조카로 바나바의 선교에 협력자가 됩니다.
골 4: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행 15: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38.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39.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40.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41.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동시에 마가에 대한 바울의 경고가 바울과 바나바 사이에 그에 대한 불일치를 보여줍니다.
마가는 분명히 바울의 동역자 중에 있었습니다. 특히 로마에서.
그런데 왜 마가가 언급됩니까? 여기서 아들은 “회심하다”, 또는 “제자가 되다”는 뜻으로 이해되어져야만 합니다. 디모데는 바울의 아들로 언급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고전 4:17,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베드로와 마가는 로마에서 함께 매우 가까이서 사역했을 것입니다.
딤후 4: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