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해군 청년학교 ‘다랑’에서 임태식 군의회의장님을 비롯한 현역 군의원님들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청년친화도시 남해군에 도시재생을 통한 청년 공간이 탄생했는데요 이름 하여 청년센터 ‘바라’와 청년학교 ‘다랑’입니다
청년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자, 휴식·교육·프로젝트·전시·공연 등 다방면의 활동이 가능한 복합 문화 지대로 자리매김한곳인데요
청년센터 ‘바라’는 바래길에서, 청년학교 ‘다랑’은 다랭이논에서 각각 이름을 따왔다고 하는군요 ‘다랑’은 층층이 쌓인 각각의 논이 ‘다랭이 논’이라는 장관을 이루 듯 청년 한명 한명의 상상력과 활동이 활력 넘치는 청년친화도시 남해로 수렴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명칭입니다
이번 남해군의회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등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대면 방식으로 실시돼었습니다
'새롭게 뛰는 의회, 군민이 감동하는 의회'를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고위직의 책임과 의무 성폭력에 대한 편견과 오해 2차 피해 보호방안 및 사건처리 절차 고위직의 역할과 실천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는데요
또한 최근 고위직 관리자, 기관장, 상급자 등에 의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에 따라 예방, 사건대응 및 처리절차 등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제공 하고 나아갈 방향성 및 방법 등을 한번더 고민하게 하는 시간들을 만드는 시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