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 CF중에 대우자동차 윈스톰의 광고중 이런문구가 나온다.
"떠나라~낮선곳으로"
내차가 또 윈스톰이라 그렇게 해봤다.ㅋㅋㅋ;;
내가 떠난곳이 낮선곳은 아니지만 그렇게 한번 길을 나서보았다.
제일먼저 들른곳은 당진군에 있는 왜목마을이다.원래 가고자 했던 목적지는 더 남쪽인데 점심먹고 13:30에 출발을 해서
목적지 변경으로 왜목마을까지 가봤다.
참~오래간만에 와보는곳이다.예전엔 자주 왔었던곳이다.
Sunrise Motel..
주차장도 생기고 말끔히 정비되어 있다.
해안을 따라서 목조테크도 설치해놓고..지금도 무언가 계속 공사중이다.
원두막도 있다.
목조테크위에 전망포인트도 설치해놓고...
바다에 떠 있는 조각배들..
왜목마을 해안..건너편에 보이는 건물 2동은 모텔이다.신축건물이라서 시설이 상당히 좋고 깨끗하다.
Beach Town...역시 모텔이다.
왜목마을에 도착할때부터 하늘이 흐렸지만 갑자기 1시간여동안 굵은 빗줄기가 쏟아졌다.
왜목마을은 예전엔 어지러이 널린 간이횟집과 허름한 민박과 모텔이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은 횟집과 숙박시설이 말끔히 정비되고
깨끗한 마을로 변해 있었다.
여기는 안면도 방포 해수욕장이다.
방포해수욕장은 고운모래가 아닌 자갈밭으로만 된곳이다.방포해수욕장 바로옆이 꽃지해수욕장이다.
방포의 꽃다리..
밀물때인 방포에서 본 할매.할배바위
한적해보이는 방포의 모습
출발전에 처음으로 손세차 전문세차장에서 거금(?)을 주고 세차에다 광택까지 내서 삐까뻔쩍하게 하고 출발했건만
왜목마을서 비가 내리는 바람에 집에 오니 차량 꼴이 개판이 됐다.
첫댓글 혼자다니지말고.. 여자를 이젠 옆에 태우고 댕겨.. 사진잘봣어..^^
사진이 날로 좋아지십니다! 구경 잘했어요~ ㅋㅋ
저기 좋네.. 좋으셨겠당
왜목이 많이 변하고있네요...안면도까지 투어짱은 좋은곳만 여행을 즐기셔~~~
작년에 갔었는데 사진으로 보니깐 또 새롭네여~ 잘보고 갑니다~ ^^
좋네 담엔 누군가와 함께 하기를
엄청 다니신댜~ 부러버라~
왠지 을왕리삘 나는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