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농업기술센터·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안전365 캠페인 참여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가 30일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의 지목을 받은 괴산군은 지난 24일 류지홍 소장과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임원들이 출연해 바른 농작업으로 근골격계질환을 줄이자는 주제로 영상을 촬영했다.
촬영과 영상편집은 농기센터 농촌자원팀 직원들이 유튜브를 통해 배워 직접 수행했다.
제작한 홍보영상은 괴산군 유튜브에 게재했으며, 다음 실천 주자로 단양군농업기술센터를 지목했다.
지난 4월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관계자와 농업인, 국민 등의 참여로 농작업 안전 수칙 지키기 실천을 다짐하는 홍보 활동이다.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지홍 소장은 “농업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농업인 개개인의 안전이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경쟁력 있고, 살고 싶은 농촌건설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