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간 혁명 보탑 1, 2, 3.
그는 강연에서 대성인 문하(門下)로서 가장 중요한 이 주제를 언급했던 것이다.
"大聖人이 이 세상에 넓히려 하신 것은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本尊(본존)'입니다.
'본존'이란 根本(근본)으로 하여 尊敬(존경)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근본에 미혹되면 부차적인 일에도 미혹되며,
근본에 미혹되지 않으면 부차적이고 자질구레한 미혹도 저절로 사라지는 법입니다.
그래서 가장 근본이 되는 '본존'을 일체중생에게 주시고 넓히셨습니다.
그럼, 그 '본존'의 내용이란 무엇인가."
사물의 본질을 곧바로 파헤치는 신이치의 강연에
참석자들은 빨려들어가듯 경청했다.
"그것은 '어본존 칠개상승(七箇相承)'에서
그대들이 몸을 가지고 본존으로 삼아야 하느니라'
(후지종학요집 제1권 수록)라고 하신 말씀대로
감히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리자면, 총해서는
'인간의 생명을 가지고 본존으로 삼아라'라는 말씀입니다."
'어본존 칠개상승'이란 日蓮대성인에게서 日興(닛코)상인에게
상승하신 어본존에 관한 일곱가지 口傳(구전)이다.
신이치는 힘찬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즉 대성인의 佛法(불법)은 '일체의 근원은 생명 그 자체다.
근본으로 삼아서 소중히하고 존경해야 할 것은 바로 인간 생명 그 자체다.'
라는 철리(哲理)이자 사상(思想)입니다."
명쾌한 이야기였다. 명쾌함은 그대로 설득력을 갖게 된다.
이 총회에는 5백 명 정도 되는 각계 내빈도 참석했다.
'생명(生命)을 가지고 본존으로 하라'는 말에 모두 진지하게 열중했다.
이제 까지 종교(宗敎)에는 없는 참신한 철학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야마모토 신이치는 더 나아가서 '어본존 칠개상승'의
"법계의 오대는 일신의 오대이니라, 일개의 오대는 법계의 오대이니라"
또 "법계 즉 니치렌(日蓮), 니치렌 즉 법계이니라 ..."
라는 글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즉, 우주를 구성하는 요소인 지수화풍공(地水火風空)이라는,
같은 오대종(五大種)으로 인간도 구성돼 있습니다.
대성인은 '우주 법계의 모든 요소'와 '니치렌이라는 일개 생명체의
모든 요소'는 완전히 같은 것이라고 단언하셨습니다.
이는 대성인 당신뿐만 아니라 일체 중생에게도 공통합니다.
우리 몸은 즉 대우주이자 묘법(妙法 )의 당체입니다. 그런 까닭에
생명을 '본존'으로 하여 소중히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지남에서 '생명의 존엄'의 원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신이치는 니치렌 불법의 본존이란 결코 신비적이거나 환상적인 상징이
아니라 인간(人間) 자신의 생명임을 명확히 밝혔다.
니치렌 대성인은 "이 어본존을 결코 타처(他處 )에서 구하지 말지어다.
다만 우리들 중생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 )라고
봉창하는 흉중(胸中)의 육단(肉團)에 계시느니라"(어서1244쪽)라고 말씀하신다.
또 법화경에 설해진 보탑(寶塔)에 관해서 "보탑 즉 일체중생,
일체중생 즉 남묘호렌게쿄의 전체이니라"(어서 797쪽)라고도 말씀하신다.
부처는 머나먼 저편의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니다. 또 인간은 신(神)의 종이 아니다.
우리 생명이 본래 존극무상(尊極無上) 의 부처며 '남묘호렌게쿄'의 당체다.
그러므로 자신의 생명이야 말로 근본 존경, 다시 말해 본존이 된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남묘호렌게쿄'생명을 비춰 내 용현시키기 위한
'명경(明鏡)'이 바로 대성인이 만다라로 나타내신 御本尊(어본존)이다.
"우주의 법칙은 본래 인간 속에도 깃들어 있습니다. 이 점을 깨달을 때,
비로소 인간은 자신의 힘을 믿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인도 대시인 타고르의 탁견(卓見) 이다.
인간의 생명을 근본으로 존경하는 니치렌 불법(日蓮佛法 ) 이야말로 곧
인간 존중의 종교의 궁극(窮極) 이라해도 좋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 새로운 휴머니즘의 원천이 있다.
누구나가 평화를 외친다. 누구나가 생명 존엄(尊嚴)을 말한다.
그러나 그런 존귀해야 할 생명이 국가의 이름으로, 이데올로기로, 민족, 종교의
차이로 그리고 인간의 증오와 질투, 모멸감으로 매우 쉽게 짓밟히고 희생됐다.
아무리 생명이 존귀(尊貴) 하다 해도 '근본 존경'이라는
생각에 이르지 못하면 생명도 수단으로 되고 만다.
볼리비아의 인간주의 시인 프란스 타마요는 호소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생명에 봉사하기 위해 존재한다.
철학도,종교도,예술도,학문도 모두 생명에 봉사하고 생명을 섬기기 위해 존재한다."
인류에게 필요한 것은 이 사상이다.
그리고 생명이 존엄 무쌍함을 뒷받침하는 확고한 철학이다.
인간의 생명에 '부처'가 갖춰지고
'본존'이라고 설하는 이 불법의 철리야말로 생명존엄의 확고부동(確固不動)한
기반이며 평화사상, 인간주의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생명의 철리를 인류의 공유재산으로 해서 세계에 전해 평화(平和)를 실현(實現)
하는 일이야말로 자신의 사명이라고 야마모토 신이치는 결의한 터였다.
신이치는 말을 이었다.
"이 불법(佛法)이라는 생명의 법리(法理)를 원점으로 하여
다시금 인간이란 무엇인지를 되물어 새로운 '인간의 복권(復權)'을 지향하는 것이
우리의 광선유포(廣宣流布) 대운동 입니다.
그리고 학회가 인간의 복권을 위해 지역에 뿌리를 내린 광범위한
문화활동을 전개하며 사회 건설에 전념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참석한 내빈들 대다수는 신이치의 이야기에서 종교가
인류사회에 이바지하는 역할이 크다는 것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호쿠리쿠는 정토종(淨土) 신앙이 깊이 뿌리를 내린 지역이다.
그러한 염불(念佛)의 애음(哀音)과 사상은 마음의 '위안'이 됐다고는 해도
사회를 변혁(變革) , 창조(創造)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이념은 될 수 없었다.
그러한 불교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는 '생명 존엄'철리를 근본으로
인간의 복권을 목표로 하는 창가학회의 불법운동은 충격적이기조차 한 듯했다.
[대어본존님이 계시는 우리의 실천 불법운동]
이글을 여기에 올리는 큰 이유는
지금의 모든 불교도 종문인 닛켄종도 그리고
일부의 학회원도 근본을 망실해 있기 때문입니다.
종문이 대방법의 사종사의라는 것은 '중은 스승이며 법주는 無謬(무류)이다'
는 얼토당토않는 말로서, 시대에 뒤떨어고, 도리에 어긋난 저질의 사이비여서
외도(外道)보다도 못하다는 것이 밝혀진 바이지만
우리의 학회 내에서도 인간성을 떠난 조직주의,
생명과 동지를 외면하는 그러면서도 공덕과 정의를 바라는 덜 떨어진 신심이
있으니 심지어는 대석사의 어본존은 보고싶다는 천지 분간을 못하는 헛소리의
선배가 나타나는 현실이기에 저번의 글과 이 내용(보탑 3까지)을 올렸습니다 !
근본의 본존님은 우리(들)의 생명에 계신다는 것을 잊는다면
학회원도 아니고 불교도 아니며 信心(신심)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구원의 본불님이신 日蓮대성인님의 제자로 되지 못합니다 !
=선생님의 신시대 5회 본부간부회 스피치를 소개합니다=
대성인은 오로지 민중의 행복을 위해,
권력의 마성에 정면으로 대항하셨습니다.
본불님의 이러한 대정신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정의의 목소리며 진실한 용기고 올바른 인생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나아갑시다. (장내에서 '예!'라고 대답!)
나는 모든 것을 어성훈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학회로 말하자면 "민중을 위해, 학회원의 행복과 승리를 위해서"
라는 것을 리더는 생각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내 벗이자 함께 대담집을 발간한 호흐라이트네르 로마클럽 명예회장은
말씀하셨습니다.
"현대 국가에서는 민주주의가 가장 잘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인권선언과 새로운 세계의 질서 등은 모두 민주주의에 근거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이 민주주의란
여러 종교와 사상을 존중하는 것에서 생겨 났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비로소 공존, 단결, 그리고 조화가 생겨납니다.
민주주의란 다양하게 논할 수 있지만,
그 근본은 '종교와 사상'을 존중하는 것에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인간'을 최대한 소중히 하는 것에도 통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사람들 속에 평등하게
"존극의 부처"를 파악하는 대성인의 불법은
'최고의 민주주의 철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불법은 진실된 지도자론을 설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생각하셨습니다.
"불법에서는 '왕(王)은 백성을 어버이로 하고'
(어서 1554쪽)라고 지남한다.
민중을 내 어버이처럼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섬기며
내 몸을 희생해서라도 진력한다. 이것이 본디 지도자의 길이다"라고 .
대성인은 이런 근본적인 대 철학을 말법(末法)에 남겨주셨으며,
그것을 대성인의 말씀대로 현대에 전개하는 것이 창가학회입니다.
우리는 시대의 최첨단을 나아간다는 것을 확신하기 바랍니다.(대박수)
광선유포의 싸움에서도 설령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전혀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행동한 만큼 기원한 만큼 복운은 쌓입니다.
중요한 것은 다음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것을 구호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2007 03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