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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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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그는 지금 그곳에서 잘살고 있으리라 믿으며
한스 추천 1 조회 246 23.07.16 15:3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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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6 16:13

    첫댓글
    좀 애잔한 맘이 듭니다.

    그분도 딸의 초청으로 미국으로 갔긴 했지만
    주위가 외로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서로 위로하고 다독일 수 있는 친구이기에...

    믿음을 통하여,
    반성하고 절대자에게 순종하고..
    자신의 믿음을 끝까지 주장하는 분을 보면,
    홀딱 빠져드는 그런 성격이 부러울 때도 있긴 합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로가 도타운 우정이 쌓여서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습니다.



  • 작성자 23.07.17 07:01

    그는 다시 태어난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던 사람이니
    그의 소망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정이 많이 들었던 사람이라 가끔 생각나지요.
    여행방에서 다시 뵙지요.

  • 23.07.16 17:21

    인연이 있었던 분에 대한 이야기 로군요.
    상당 부분 공통점이 많다보면 아무래도 전혀 모르는 사람보다 좀 더 쉽게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셨겠습니다. ^^~


  • 작성자 23.07.17 07:02

    짦은 시간이지만 서로 정을 주고 받은 사람이어
    지금도 많이 생각나지요.
    댓글 감사 드리며 행복하세요.

  • 23.07.16 19:59

    안타까운 인연이군요..
    브로맨스.. 아름답고요..ㅎ

    믿음이 절대적인 분들에게
    그에 대한 부정은 모든 것을
    잃게하는 것이기에...

    선배님도 건강관리 잘하시어
    오래 오래가는 인연되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07.17 07:04

    그래도 우연히 두변째 만나게 되니 서로
    얼마나 반가워 했는지
    너무 빨리 헤어지게 되어
    지금도 아쉽습니다. 여긴 지금 비 때문에 엉망입니다.
    잘 지내시다 가을에 뵈요.

  • 23.07.17 07:54

    제 경우에는 무종교라 신앙심이 깊은 분들 하고는
    대화도 그렇고 아무래도 거리를 느끼게 되더군요
    짧고 우연한 만남이었지만 깊은 사이였다니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작성자 23.07.17 08:00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되지요.
    그의 믿음만 건드리지 않고 ㅎ
    참 좋은 사람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와이프 건강 잘 챙기세요.

  • 23.07.17 09:01

    인연이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사람을 잘 사귀시네요.
    종교에 대화가 이르면 난감할 때가
    있더군요.저도 경험했습니다.

  • 작성자 23.07.17 09:34

    사람과의 관계도 어떤 인연이 있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그와는 짧았지만 저와 어떤 인연이
    있었던 듯, 짧지만 기억에 남는 만남이였지요.
    댓글 감사 드리며 건강하세요.

  • 23.07.17 09:39

    @한스 저도 지언님과 같은 생각~
    사람을 잘 사귀시는것 같아요~ 요말 댓글에 쓸라캤는데 빠뜨렸어요 ㅎ

  • 23.07.17 09:52

    종교가 높은 담이 되어 단절을 야기하는 것은 신도 바라지 않을 테지요. 열라고 가르쳤는데 닫기만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분.. 새 세상에서 잘 사시고 계실 겁니다.

  • 작성자 23.07.17 10:12

    종교적인 것을 떠나 서로 공감대가 잘 형성되던
    사람이라 아쉬웠지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자리 님도 항상 평안하세요.

  • 23.07.17 15:41

    비슷한 처지에 있으신 분들이
    한분은 종교적 신념이 강하고
    한분은 종교에 전혀 관심이 없으시다면
    인생의 답을 찾는 길이 다르다는 의미겠지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종교가 없는 사람은 창문이 없는 집에서
    사는 것과 같다고.

  • 작성자 23.07.17 17:08

    글쎄요.
    서로 인생의 목적은 다르더라도
    친구는 될 수 있겠지요.
    그저 친구로써 잠시나마 잘 지냈으니
    다행이지요. 댓글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23.07.17 20:25

    살다보면 한 번쯤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완쾌 되셔서 다시 만났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렇지만 우리네 인간사가 우리가 생각한 각본대로
    흘러가지는 않아서요.
    사는게 그래요.ㅠㅠ


  • 작성자 23.07.18 04:35

    잘 지내시죠,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중
    한사람 입니다.
    댓글 고맙고 장마철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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