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12, 창립전 ⑦ 첫 손님
“강자경 아주머니 전시회가 오늘부터죠? 아주머니는 언제 계세요?”
박현진 선생님께 강자경 아주머니는 일요일에 당번 서신다고 말씀드린다.
박현진 선생님이 일요일에 다른 일정이 있어 그날 전시회에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마침 오늘 시간이 있으니 들르겠다고 하신다.
아주머니께 박현진 선생님 소식 전하니, 강자경 아주머니도 함께 가자고 하신다.
전시회 첫 날이라, 함께 가고 싶으시단다.
박현진 선생님이 꽃을 준비해 강자경 아주머니와 전시장에 들어선다.
마침 당번을 서는 중이던 회원 한 분이 맞아 주신다.
“자경 쌤, 첫 손님이네요. 꽃다발이 참 예쁘다. 작품 옆에 잘 보이게 걸어 둘게요.”
박현진 선생님에게 인사 건네며 음료와 도록을 드린 후, 방명록을 작성해 주십사 안내드리고,
전시회를 어떻게 관람하면 되는지 설명해 주신다.
“자경 쌤, 첫 손님 맞은 거 축하해요. 지난 회원전에도 손님들이 참 많이 왔죠.”
꽃다발이 함께하니 아주머니 작품이 더 근사해 보인다. 그림도 보아주는 이가 있을 때 더 빛나나 보다.
2024년 6월 3일 월요일, 신은혜
강자경 아주머니 창립전 축하드립니다. 직접 작품 설명 해 주셨습니다.
그림 그릴 때 사용한 재료와 색을 칠한 방법까지… 직접 설명 들으니 과연 주인공답다 했습니다.
강자경 아주머니, 축하드립니다. 박현진
그림과 꽃다발이 잘 어울립니다. 신아름
박현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아주머니 그림과 꽃다발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