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0득점 야투 0/5 (2점 야투 0/5)
서명진 12득점 야투 8/16 (2점 야투 4/8)
이원석 4득점 야투 2/4 (자유투 2/4)
이두원 1득점 야투 1/8 (1점 야투 1/8)
서명진도 첫 경기 제외하고 오늘 전까지 대부분의 경기에서 야투감이 매우 아쉬운 바 있습니다. 하지만 군면제로이드가 점점 다가오고있는 준결승에선 홀로 캐리해줬습니다. 이원석은 자유투라도 2개 넣어주고 폐는 안 끼쳤는데....
이두원은 빅맨이라는 친구가 골밑슛 1/8로 그야말로 기름손에 로봇 손목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더니 아주 게임 말아먹을 작정을 하고 마지막 몇 초 남기고 U파울? 테크니컬 파울?까지 저질러서 쓸데없이 자유투 2개 헌납했는데 상대가 흘려줘서 기사회생할뻔했지만 결국 졌네요. 근데 이 친구는 이미 군면제라면서요?
김동현은 이미 2점 야투 0/4인 무득점 선수가 1점만 더 내면 연장, 상대 선수 3명이 모두 골밑에 서있는데 와이드와이드오픈에서 2점슛 시도하고 튕겨먹었습니다.
그러더니 마지막 수비에서는 1점은 줘도 다시 공격권 오니까 괜찮고 2점을 주면 무조건 지는 상황에서 2점라인 밖에서 돌파를 의식하는 수비를 하더니 마지막 대만의 위닝샷 던지는데 컨테스트도 못 해보고 슛기회를 줍니다. 그게 들어가고 경기가 끝나버렸네요.
경기 후 무릎 꿇은 서명진
첫댓글 마지막 어깨빵은 진짜
어이가 없더라구요
지난 대회 4강에서 킹낙현 캐리가 떠오르네요ㅠㅠ
마지막 김동현은 3x3에 대해서 아예 무지한상태로 대회 참가했다는걸 증명한거죠.
3x3 경기를 꾸준히 챙겨본 사람이라면 다 알아챌만하죠.
이두원..전 경기에서 12득점 9리바 기록해서 기대했는데..
서명진 진짜 열심히 하던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전체적으로 김동현이 최악이었습니다. 대체 왜 뽑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