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13, 창립전 ⑧ 김정숙 원장님 초대
김정숙 원장님 뵙고 전시회 소식을 전한다.
“원장님, 이거요. 전시회 오세요.”
“자경 씨 이번에도 전시회 해요? 일요일까지네. 시간 봐서 가 볼게요.”
김정숙 원장님께 도록 전하며 이번 주 일요일에 강자경 아주머니 당번하는 날이라,
일요일에 오시면 아주머니가 계실 거라 말씀 드린다.
김정숙 원장님이 매번 색소폰 연주회 초대해 주시니,
강자경 아주머니 전시회 할 때도 초대하고 싶다 하셨다고 아주머니 뜻도 직원이 대신 전한다.
“아, 그래요? 그래, 자경 씨. 색소폰 연주회 하면 또 와요.
그런데 내가 일요일에는 다른 일이 있어서…. 다른 날 봐서 시간 될 때 들러야겠다.”
마침 김정숙 원장님이 이번 주 일요일에는 다른 일정이 있다며 아쉬워하신다.
지난번 아주머니 회원전 개회식 하는 날에 김정숙 원장님이 곱게 화장하고 머리도 매만져 주셨는데,
이번에는 당번하는 날이 일요일이라 부탁드리기 어려울 듯하다.
김정숙 원장님께 시간 될 때 부담 없이 전시회 구경 오시라 전하고 미용실을 나선다.
2024년 6월 7일 금요일, 신은혜
초대해 주신 강자경 아주머니, 초대에 반가워하고 축하해 주신 김정숙 원장님, 두 분 모습이 정답습니다.
관계가 평범하고 깊어집니다. 박현진
서로서로 초대하는 사이. 신아름
‘김정숙 원장님이 매번 색소폰 연주회 초대해 주셔서 강자경 아주머니도 전시회 할 때 초대하고 싶다 하셨다.’
그러네요. 두 분 직장 동료이자 오랜 지인으로 지내며 서로의 발표회에 초대하고 초대 받으며 지내시는 군요.
야, 참 잘 사신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