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미 낌새가 보였던 하현우와 허영지

[돈만 많았다면 기부천사]

ㅊㅊ:임종

나영이가 락페스티벌 가고싶었는데 못가봤다고 하자 자기 콘서트 오라고 초대하는 하현우

그러자 강호동이 한명만 초대한다면 나영vs영지 누구 초대할거냐고 선택하라고함

그런데 나영 놔두고 영지 선택해버리는 하현우

이유가 허영지가 헤드뱅잉하면 분위기 살아서라고 하자 나영이도 한번 보여주라고 패널들이 몰아감

그리고 열심히 헤드뱅잉 어필하는 나영

소리가 안나오지만 춤도췄으니 나영이 뽑아주라고 패널들도 은근히 밀어주고 나영이 뽑아주는게 맞는 분위기임

그러나 또 영지 선택ㅋㅋㅋㅋ패널들이 왜 라고 따지자 머리카락이 관중한테 맞는다고ㅋㅋ

애초에 답정나였음 

[안경언니]

둘이 사귄댐

[정말내가되겠z]

난 어릴때는 꼭 또래하고만 사귀었거든 연하도 연상도 아닌 동갑 그게 맞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나이가 좀 들고나니까 성인이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정신이 성숙하고 마음이 넓고 나이가 어리다고 전부 미숙하고 그런게 아니던데. 그리고 살아보면 잘 맞는 사람이 있잖아. 나는 동갑만 사귀다가 정말 처음으로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을 사귀었는데 집에서 밥해먹는거 좋아하는 것, 노래 듣는 취향이나 전반적으로 잘맞아서 같이 있는 시간이 즐거워서 좋았어. 사람마다 좋고 싫음이 있는건데 나이차 많이나면 마치 한심하다는 듯한. 욕을 먹어야 하는 건지.

[정말내가되겠z]

나는 나보다 한참 어려도 정신이 성숙하고 서로 좋다면 만날 의향이 있는데
또 나보다 한참 많아도 뭔가 다른 매력이 있다면. 같이 있을 때 즐겁다면

[평생 놀고싶다]

눈밑 지방좀 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