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직관 다녀왔습니다.
1회부터 셍가의 제구가 너무 흔들렸고, 플레허티의 호투로 게임은 원사이드였죠.
동영상 많이 찍었는데, 다 제 목소리가 너무 크게 들어가서 못올리겠네요.
마지막으로 진로소주의 위엄.
샌디에고를 이기면서 모멘텀이 확실이 생긴거 같습니다.
로버츠 감독도 명장 대열에 들어간 듯한 신들린 투교와 스몰볼 작전들.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로버츠 칭찬 이번에 처음 해봅니다.
사실 올해 기대 안했었는데, 모멘텀에 기대어 살짝 우승 기대해 봅니다.
첫댓글 완전 개발렸어요. 저는 4:1 봅니다
다저스 완전 살아난것 같아요!
작관이라니.. 티켓값 얼마정도 하나요?
$175였습니다. 파킹은 $55였고요.
결국 가을 야구는 분위기 탄 팀이 깡패라...
선발투수 문제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
@UnbeataBull 역시 장난 아니네요? 파킹이 $55요? 역시 LA네요. 맞습니다. 분위기 탄 팀이 깡패죠
@둠키 ㅋㅋㅋㅋ 그리고 개발리네요. ㅋㅋㅋㅋㅋ 메츠 강해요.
@UnbeataBull 흐름이 너무 안좋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홈런 맞네요. 알바레즈 너무 무기력하더니만..
다져스 에드먼 영입은 정말 신의 한 수!
골글급 중견과 유격! 스몰볼 작전 수행능력! 복덩이에요.
에드먼 진짜 빛이네요
메츠 분위기 너무 안좋네요
다 결과론이지만... 메츠는 추가점이 아쉽네요. 다저스는 병살이 아쉽고요.
@UnbeataBull 안좋을때 엄한 수비 나오는데 이글레시아스 에러 그리고 사실1루수 알론소 수비도 아쉬웠구요. 알바레즈가 두번의 친스때 한번만 살려줬어도 지금 이 상황까지 안왔을텐데 말이죠
@둠키 그 에러에 편승해서 1~2점 더 따라갔어야했는데... 우리 로버츠는 다시 돌버츠로 회귀한 듯 싶네요. 불펜 뒀다 어따 쓰려고....
@UnbeataBull 말씀대로 1-2점 더 났으면 진짜 경기 몰랐어요.
저도 계속 그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대체 왜 불펜을 안쓸까? 하는 생각이요
한번 더 느끼지만 다저스 공격은 숨이 막히네요
@둠키 답답했습니다. 감독도 이해가 안가고, 1~4번 안타 하나도 못치고. 뭐 범인은 알수 없는 깊은 생각이 있겠죠? ㅎㅎㅎ
디아지가 흔들리길 바랬는데, 엄청나더군요.. ㄷㄷㄷ
@UnbeataBull 진심으로 디아즈는 믿음이 전혀 안가요 불안해요 늘..
키케야ㅜㅜ
메츠는 오늘 지면 진짜 치명적인데..
메츠는 볼넷이 결정적일때
디아즈 볼 좋다!!!!
키키 아쉽 ㅠㅠ
175달러이고 파킹55달러 은머예요?
아 주차인가'파킹
@강브론 예 주차요. 주차 비용 비싸요. 저도 시애틀 가면 정규시즌이니까 티켓값은 $4-50인데 주차비용이 보통 $25이래요. 그런데 자리가 없어서 거의 1km밖에 주차하곤 해요.
아 그리땅떵어리가넓은데 주차가야속하군요 ㅎㅎ ㅠㅠ
@강브론 ㅎㅎㅎ 그러게요. 엄청나요
아! 알바레즈까지 가지. 어쩌나 보고 싶었는데
어쩜 점수차가 저렇게 나도 끝까지 쫄리냐..
프리만은 시즌내내 클러치에서 뭔가 해내는 능력이 거의 보이지 않더니 포스트 시즌에서는 부상여파까지 겹쳐서 타석에 들어서도 기대가 진짜 1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