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그렇고 중국도 외국인 감독을 쓰네요. 괜시리 부럽더군요..;;
한국 농구도
외국인 귀화, 혼혈 귀화, 아쿼도 해보고 나름 변화를 많이 꽤했지만 농구 스타일 자체는 많이 변하지 않은 것 같아요.
세계농구 경험도 못해보고..
아시아에서도 구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니..;;
이제 바꿔 볼건 외국 감독 밖에 없네요.
적어도 국대 감독에선 외국 감독 쓰면서 새로운 스타일에도 적응하고
선수들도 새로 깨우쳐서
말에 무게감 있는 선수들이 발언을 좀 해줘야 한국농구의 발전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맨날 그 나물의 그 밥인 감독으로는 답이 없을 것 같아요.;;;
첫댓글 돈이 있어야하지않을까요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돈 없고 무능한 농구협회 없어지고 프로농구 연맹에서 국대까지 운영해야 그나마 나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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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그렇게 바뀌고 벌써 10년 넘었나요? 이제야 성과가 나오고있네요
맞습니다 하지만 바뀔거같지 않다는게 문제죠
야오밍이 농협회장 하는걸 보니, 우리나라는 하승진 전태풍 이승준 처럼 농구 선진경험을 활용할 방법은 없는걸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꼰대들 천지인 종목인데 그게 될까요? 지금 감독인 추일승만 해도
전태풍을 2점스팟업슈터로 써먹던 사람입니다.
그 이전 KCC에서 그렇게 수많은 업적을 이룬 선수인데도요
한호빈을 메인핸들러로 썼고요.이 시절 한호빈이 얼마나 삽을 펐는지는
오리온스경기 유심히 본 분은 아실겁니다.
조한진 김진유등 계속 억지 푸시해주다가
결국엔 본인 손으로 사장시켰는데 김승기는 그 선수들 장점 발굴해주며
요긴하게 써먹고 추일승이 환상을 갖고 밀어줬던 한호빈은 볼운반 노막3점
으로만 역할을 제한시켜서 잘써먹었죠.
2미터 넘는 선수들 신장을 199, 198로 표기하면서 이코노미에 태우는 협회인데.. 정말 xx 같은 협회와 집행부가 있는한 안될것 같습니다..
축구랑 다르게 우리나라는 농구에 지원을안하기때문에 힘들다고봅니다.인기도 없고 중계권료만봐도 축구나 야구에비해 턱없이 낮아서 중국이나 일본에비해 투자도그렇고 아쉅네요 ㅜ
그나마 공부하는 지도자라던 추일승이 이꼬라지라면
진짜 한국 농구는 외국인 밖에 답이 없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