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롯데건설현장에서 상주하며 작업하는 지게차김모대표는
요즘 고민에 빠졌다.
그것은 다름아닌 40분제를 적용하다보니
월 매출이 너무 폭등해서이다
40분제 적용은 1일 작업시간이 12타임(건)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예를 들면 크레인 작업을 하는데 요즘은 전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두꺼운 철판을 아우트리거에 반드시 설치 후 작업을 한다
그러면 지게차가 대기하고 있다가 크레인이 이동하거나
작업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다가 철판을 치워줘야한다
그리고 40분으로 계산을 하면 하루 10타임(건)이
넘기 일수다
그래서 10타임(건) 이상을 싸인 받기가 눈치가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하루 12타임으로 싸인을 받다보면
월 매출이 쉽게 천이백만원이 훌쩍 넘어 회사에서 깜짝 놀란다는 것이다
전지연 월임대료도 800~900만원으로
월대지게차 사용하는 것보다도 금액이 많고 기사 채용하고 지게차 렌탈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비싸서 월대차와 지게차렌탈을 사용 할까봐
정상매출을 원칙대로 청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김모대표는 "요즘 현장마다 40분제를 다 인식하고 있어서 요금 받기가 수월하다며
40분제는 신의 한수보다 더 높은 가치를 느낀다
40분제를 추진한 전지연에 새삼 고마움을 더 느낀다"고 말해
첫댓글 일부만 미소짖지요
40분제 일대 10타임 누가 호락호락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