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어나자 마자 마이클잭슨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어안이 벙벙해, 이제서야 좀 적어봅니다.
아마 그의 마지막이 될 것으로 추측되는 새 앨범을 작업한다는 소식과
그에 걸맞는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하여 매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게 엊그제 같은데
우리는 정말로 마지막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상황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구절절 말하지 않아도 그에 대한 명성과 비난은 이미 모두 잘 아실걸로 생각됩니다.
그는
비교대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독보적인 자리에까지 올라섰지만,
비교대상이 없다고 단언해도 좋을만큼 많은 이슈와 언론에 시달렸습니다.
유년기 자체가 없었던 그는 더 나은 발성과 몸짓을 위해 그의 아버지의 폭력을 감당해야했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할 사이도 없이 음악비즈니스에 던져진 그의 나이는 5살이였습니다.
1981년 개국한 MTV에서 처음에는 흑인의 음악을 배척하였습니다. 주구장창 백인의 음악만 쏟아져나왔었습니다.
그의 백반증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그는 잘생긴 흑인청년이였습니다.
세계평화와 아이들을 위한 많은 자선활동을 홍보하고 직접 실행합니다.
그의 자선적인 모습은 많은 스캔들로 인해 종국에는 위선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이릅니다...
이제는 정말로 그가 여기에 남아있지 않군요.
놀랐지만 슬프지는 않습니다. 아쉬움이 너무 클 뿐입니다.
모든 추문과 비난을 잠재울 그의 재기를
기다려 왔는데,
다시 'King of Pop'의 위용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였기에 말입니다.
마이클,
하늘에서는 마이크를 잡지 마세요.
Rest in Peace......
첫댓글 I'll be missing you....
gone too soon....
remember the time...
永别了。我会想你的。ㅜㅜ 다들 영어로 하시는데 저는 못....;;;;;
I Just Can't Stop Loving you....
he's out of my life.....
Part of my soul is gone along with his.
ㅠㅠ
잘가요 마이클
sam ga go in 의 myoung bok 을 bim ni da....(정말 영어를 잘 못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