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 더워 해가 돋자마자 풀뽑기하면 덥지 않아 좋습니다.
시골 살면 온통 주변이 잡초 투성이라 밭의 풀이 아니라도 뽑아야 할 풀이 지천입니다.
하지가 얼마 안 남아 한껏 길어진 낮 시간으로 인해 다섯시면 훤해집니다.
아홉시만 지나도 더워지려 하기때문에 식전에 풀을 뽑아주고 보리쌀 섞어 지은 밥에 제격일 된장찌개를 준비해 봅니다.
재료는 죽순을 기본으로 애호박, 표고버섯 기둥을 적당히 썰어넣고 청양고추 어슷 썰어 끓이다,
마지막 즈음에 불 약하게 줄여서 된장과 고춧가루, 황태양념인 구시다 조금 넣고 뜸들인 후 드시면 되는
구수한 죽순된장찌개.
그릇은 뚝배기 사용했네요~~
첫댓글 맛나겠네여~
쌀뜨물로 끓이면 더 구수하니 좋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07 17:31
새겨 들으시지? 칫
수정했어요~~
죽순넣은 된장찌개~~어쩌면 저렇게 맛있어보일까요!!아침 일하시고 보리넣은밥하고 먹으면 정말 맛있겠아여~^^*
재료들이 많이 들어갔네요
뽀얀 죽순~~ 도 보이네요 ^^
구수하니 맛나겠네요
된장찌게 죽순 넣는거 배웠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