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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여기저기 끌어모아 저장된 나의 하드에서

"저기, 깨워서 미안한데....박채린이 누굽니까?"
이렇게 그들의 운명은 시작되었다

"길라임씨는 몇살때부터 그렇게 이뻣나?"
wow..........

"아까부터 쭉 지켜봤는데, 화가나서 그냥 있을수가 있어야죠"
"아..촬영 현장이라는게 원래 이렇습니다...아하하 아무튼 이렇게 이쁘게 봐주시고, 뭐라 감사드려야할지..."
"모르시면, 제가 알려드리죠, 길라임씨한테 소리좀 그만지르세요. 방금도 막 밀치고 그러시던데 그러시면 안됩니다
저한텐 이사람이 김태희고 전도연입니다. 제가 길라임씨의 열렬한 팬이거든요"


"태어나 처음으로 감당못할 여자를 만난것같아
대체 이 가방은 얼마짜린가 궁금한적은 처음이거든"

"아하 어떠케 효과없나봐잉"
"그렇게 닿자마자 떼니까 그렇지!....움직이지마"


"봐, 이게 여자몸이야? 온몸에 상처투성이"
"야!!! 왜그래! 왜이래! 미쳤어?! 안내려?! 너얼마나 본거야잉 내려 이잇"


"하...이런사이였나봐요, 두분"

"따질거 다 따졌으면 그만가"
"나 이런거 따지러 온거 아니야"
"그럼 왜왔는데?"

"이럴려고 왔다"

"저봐, 저봐, 여자들은 왜그래? 자기들끼리 있으면 안그러면서 꼭 남자랑있으면 입술에 크림뭍히고 뭍은지 모르는척 하드라"
"이씨.."

"아 드러, 이리와봐"



"첨에 내가 오스카 알아? 했을때 뭐랬어.. 알면왜요 했지, 그럼 그렇게 대답하면 안됬던거지
오스카는 알지만 난 박채린은 아니다 했어야지.그럼 이렇게까지 엮일필요 없었잖아
니 일상은 하나도 흔들리는게 없는데, 심플하던 내일상은 뒤죽박죽 엉망진창이야 난 그게 너무 억울하고 약오른다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
"그래서 앞으론 뭐든 해볼 생각이야. 남의 집 앞에서 누군가를 몇시간씩 기다리는 이런 멍청한짓 포함해서 말이야. 그러니까 그족도 협조해"
"뭐?"
"그쪽은 추어도 인어공주 될 생각 없잖아. 그래서 내가 인어공주할라고"
"뭐?"
"내가 그쪽 인어공주한다고, 그쪽옆에 없는듯이 있다가 거품처럼 사라져 주겠다고"

귀차니즘왔음......미아녜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고고



"달이 이렇게 밝은데 무슨 눈이야"
"그런가?.."
"여전히 우린 결혼식 사진한장 없다.
하지만 우린 매일매일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마법같은 일상을 살아가고있다.
사랑을 한다는건 어쩌면 정원을 가꾸는 일과 같을지 모른다.
당신들의 정원에도 예쁜 꽃이피길, 시원한 바람이 불길, 찬란한 햇빛이 비추길, 그리고 가끔은 마법같은 비가 내리길..."



"어 눈온다"
"어~진짜?"
비하인드 픽쳐스 ★ 나의 하드 탈탈














그럼 이만

첫댓글 진심 이거ㅠㅠ 최고의 드라마야
아너무좋아 시가ㅠㅠㅠㅠㅠㅠㅠㅠ
한달전에 이거 재탕했지롱 레전드 시가 또봐도 완전 레전드 ㅠㅠ 또봐도 눙물 펑펑
난 지금 재탕하고있는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