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버스타고 출발한 처음 잠실 직관 출정이였는데..예매는 안해도 되겠지..했다가..순간 한국 시리즈 온듯한 야구장 매표소 앞...간신히 주위 암표 아저씨 아줌마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제대로 표 끊고 6시40분 입성.. 오늘 현장에서..한화응원단의..처음본 슬로우 파도 타기..기가 막히더이다..ㅎㅎ 8회 의 백미 "최강한화" 육성응원..엘쥐 팬들 부러움에 따라쟁이들...모든게 완벽했습니다^^
경기 내용은 굿이 말 안할께요.. 9회 김성근 감독 직접 올라와서 최강 수호신 혁 선수 볼터치..순간 눈물.감동..ㅎㅎ 범모선수 미소도 보기 좋았고요^^
첫댓글 매경기가 한국시리즈입니다. 이게 인생입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감동 그 자체입니다. 울컥!!!!
그러게요..^^
이래서 한화 를 버릴수가 없네요..
청주에서 잠실까지 고생하셨네요.
내려가시는길은 더 기분좋으셨을듯 하네요.
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네요..ㅎ
기분좋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20분 후면 청주 도착 이네요..^^
고맙습니다..ㅎ
와 부럽다.... 이런경기는 직관으로 봐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