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정모 둘쨋날이 대화장이다.
시골 장날이라야 뭐 특별한 것이 있겟냐 만은 ..
강원도 5일장중 내가 가본 5일장은
정선5일장에 10번정도, 평창 5일장에 3번 그리고
대화장에 꼭 4번 가봤다.
장이 제일 크게 열리는 곳은 정선5일 장인데 정선장은 의도적으로 서울사람들을 유치하기위하여
노력을 무척 많이 하고 있다..그래서 서울사람들의 취향에 맞게 변해가고 있지.
이곳에 비하면 평창5일장이나 대화장은 도시사람들의 구미에 맞춤이 없이 옛날 장 모습(약간은 변해가지만)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우리정모가 공식적으로 끝나는 시간이 일요일(7월9일)12:00으로 되어있다.
아침에 등산등을 마치면 아침밥을 09시30분경에 먹게될 것이므로 점심은 공식적으로 없는것으로 안다.
그날이 때마침 대화장이므로 버스를 이용한 친구들을 대화장에 잠시 구경을 할려고 한다.
대화장 이곳저곳을 다 둘러봐도 15분이면 충분하다.
그 대화장에서 맥초이가 이야기 하던 메밀전이나 메밀 막걸리 또는 올갱이 국수 등으로 간단히 요기하고 올라오면 안될까?
4명기준 10,000원이면 배가 터질걸..................
첫댓글 메밀전, 막걸리,국수....꿀꺽....침 넘어가네...
좋은 생각이다....
그래조은 생각이다~ 노루는 '고양이와 멍'장에 들러서 한마리씩 사와서 몸보신 해야지~
평소 "6시 내 고향"보면 산골짜기 강원도의 맛난음식들 마니 소개 되던데 말야! 안흥찐빵. 곤드레밥. 봉평인가 매밀묵....아! 죤나 묵어 보구 쟙다. 굿 아이디어 의 운두령 에 쌩~~~큐 이다.
장날은 생각없이 그냥 구경만 하고 다녀도 재밌다. 메밀전에 막걸리....?
조아조아..
good
크~악 메밀전 에 말골리 빨리가야지 줄서야될것같다
버스 타고가는 멍들만 가냐구~~승용차 타고 따라 붙어야지ㅎㅎ
그래! 좋은생각이야. 그럼 난 옻나무 사야징
좋은 생각이다 기대가 된다, 강원도 장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
쪼~오~타 그렇케하자 그람 시골장 구경도하고 강원도 민심도 느껴보구
5일장이라 함은 5일, 15일, 25일에 여는 장인데.. 이상하네.. 내가 잘 못 알고 있는건가?#$%^&
히히 시골에서 안 살아봤구만, 저기 대화장이 9일이라고 하면 4일과 9일이 장날일거야.그래서 5일장이되지. 그리고 명절에는 대목장이라해서 명절전에는 2-3일 계속 열리기도........
노컁아 ~~~%#@%$^^
me too...^ ^
순복이내 전나해서 얼릉 좌판 준비하라고 해야쥐.. 대목좀 바야지???????ㅋㅋ
빗자루 하나 사오라구 숙제 내주네.. 싸리로 삿가 수수로 삿가...
조치^**^
`메밀꽃필무렵' 요약을 다시 봤더니, 거기에 나오는 지명이 대화장이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