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김단비 선수의 인터뷰를 보고...
Hornacek 추천 0 조회 2,703 23.10.04 11:4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0.04 13:08

    첫댓글 도쿄때 전주원이 팀을 정말 잘만들어 놨었는데....

  • 작성자 23.10.04 21:05

    정말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어요. 저렇게 능력이 좋은지 전에는 정말 몰랐습니다. 전주원!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최고였어요. 그리고 감동이였구요

  • 23.10.04 23:30

    @Hornacek 맞아요 놀랬어요 저도

  • 23.10.04 13:11

    여농 보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속에서 좋은 선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잘하지만 더 전성기를 맞이할 시기에 지원도 맞물려 더 잘되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3.10.04 21:06

    그러한 선수가 최소 둘,셋은 더 나와야 다시 예전의 명성근처라도 가볼꺼 라고 생각합니다. 또 모르죠...혹시?

  • 23.10.04 14:17

    공감합니다.
    농구든 배구든 초등학교부터 아마 선수층들 현 상황 아시는 분들이면 선수들 욕은 못할겁니다...

  • 작성자 23.10.04 21:06

    이미 아무도 관심이 없는 수준이라....많이 서글픈게 사실이지만 그게 또 현실이겠죠. 받아 들여야죠. 아마 욕도 안할꺼예요...ㅎㅎ

  • 23.10.04 14:27

    최경희, 성정아 정말 추억속 이름이네요. 그 다음 세대인 전주원, 유영주, 정은순..다시 부활해야죠.

  • 작성자 23.10.04 21:12

    정말 최고 천재는 성정아...그리고 굉장한 노력파는 최경희 1등, 흠..유영주선수는 제 기준엔 한참 못미쳤던거 같아요. 그래도 유쾌한 선수죠. 이뻤어요.
    은순정선수는 투지가 또 대단하죠. 악바리라는 말로는 부족해요. 그냥 투지1등의 선수!!
    88년 갑상선만 아니였어도...ㅠㅠ
    제 생각에 최고의 팀중의 하나였지만, 결코 성적을 낼수 없었던 비운의 농구팀 88여자농구 대표팀.
    미국을 제외한 그 어떤나라도 이길수 있던 전력이였지만, 야비한 소련의 공작!! 과 신동파 감독의 삽질로 인해...우리는 8개팀중 7위라는 믿기 힘든 성적을 거두었어요.
    은퇴를 압둔 김화순선수의 투지는 그 누구도 꺾을수 없었지만...이미 운동능력을 상실한 추억의 박찬숙선수의 복기와 함께 김선수의 카리스마가 발휘 되질 못했어요.
    올림픽 이전에 그 굉장했던 연승의 기세는 박선수의 복귀와 함께 차갑게 식어버렸어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막전부터 호주를 거의 40점차로 폭격하던 엄청난 기세 였지만, 소련의 야비한 공작에 우리는 몰리게 되었고,
    정말 하필이면..ㅠ.ㅠㅠ ㅠㅠㅠ 불가리아의 에이스 스테파노바가 그날 그냥 커리 빙의..아니 제 눈에는 커리보다 더 미친거 같더군요.

  • 작성자 23.10.04 21:15

    @Hornacek 무슨 올림픽의 그 무겁고 신중한 무대에서 혼자 45점을 폭격하는 여자선수라니...이날의 불가리아는 그 누구도 이길수 없었을겁니다..하필 그런날에 걸렸어요.
    이겨 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화순선수가 분전하긴 했지만, 역부족..ㅠㅠ 당연히 세계적인 명성이나 위치는 화선선수를 한참 못미치는 그런선수였는데.....
    이후 소련의 그 짓거리로 인해 너무 슬프게 예선탈락을 했지요.
    한국 여자농구팀은 성정아선수가 없으면 그냥 골밑이 무주공산이였어요. 국내대회와는 다르게 주눅들던 조문주 선수..너무 안타까웠어요.
    정은순선수의 등장이후 나아졌지만. 성정아,정은순의 전성기가 2,3년만 겹쳤었어도 우리의 메달은 또 달랐을겁니다.
    사실 이후 유먕주 선수들은 조금은 제 기대에 못미치긴 했지만요...그래도 그게 어디였을까요? 지금생각하면 정말...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 23.10.04 15:14

    슬프더라고요 그저 ㅠ

  • 작성자 23.10.04 21:16

    여농 올드팬 선배님들은 저보다도 100배 슬퍼하셨을꺼예요.

  • 23.10.04 16:21

    ㅜㅜ...실력차이가 넘 느껴져서 보는데 넘 안타깝더군요... 김단비, 박지수 선수외 경쟁력 있는 선수는 없어보였고.. 그마저도 김단비 선수는 라스트댄스... 슈터의 부재...ㅜㅜ... 뭐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상황을 잘모르는데 또치누나는 부상이었나요? / 추가로 저도 감독의 차이인지, 정선민 감독의 플랜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 작성자 23.10.04 21:27

    저는 지금은 이미선 선수 이후로 1번선수가 제일 안타까워요...박혜진 선수도 잘하지만, 저는 국대를 이끌만한 재원으로 보이지는 않더군요.
    박지현선수가 할수 있을까요?

  • 23.10.05 08:38

    @Hornacek 현재 1-2번 라인 중엔 전 그래도 박혜진 선수가 가장 낫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박지현 선수...우당탕탕할때는 느낌있지만 한참 더 다듬어야할거 같아요....ㅜㅜ 박지현선수를 써먹을만한 뭐가 더 있으면 좋겠는데

  • 23.10.04 20:33

    저의 최애 전미애가 나와서 깜짝 놀라서
    글쓴이를 보니 갑장님이셨네요 빙긋

    저 그때 한국화장품 팬이었어요
    태평양이 너무 잘해서요

    그당시 박찬숙이 자기가 국대로 있는동안
    일본에게는 한번도 안졌고
    아무리 크게 이겨도 성이 안찼다고 했는데

    돌고도는 세상이지만
    이런 날이 오네요..

    힘냅시다!!우리

  • 작성자 23.10.04 21:32

    흠...갑장님은 어릴때 만났으면 적이였겠어요. ㅎㅎ
    저는 태평양의 광팬이였어요.
    저의 최애 선수는
    물찬제비 '홍혜란' 선수였습니다.
    박선수 은퇴 이후 또 작은 박선수(박찬미)은퇴 이후에도 계속해서 하위권을 멤돌던 시절에도 경기장을 찾았드랬죠.
    고양이 같던 임삼숙, 뭔가 안타깝던 이영란...ㅠㅠ, 그 이후로도 꽤나...봤었지만, IMF이후로 발길을 끊었습니다.
    그렇죠...일본은 우리의 상대가 전~혀 단 1%도 아니였어요. 건방지게 지금 한국을 2,30점차로 이기더군요? 두보 보라죠..지들이 언제까지 잘할지...
    돌고 도는 세상이 올겁니다. 그럼요 힘내야죠!!!

  • 23.10.04 23:13

    대선배님이시네요. 저희아버지가 국민은행 직원이셨어서 신기화, 조문주 두 선수 이야기를 자주 하십니다. 지금 비록 일본에 밀리긴 하지만 우리나라 여자대표팀 훌륭합니다!! 남자대표팀은.... 농구공 잡은 이후 처음으로 kbl을 보지말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지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