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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
- 찬조물품내역 : 윤종완,파인애플,한치;강정웅,태화루3통;외촌,밀감,매실주
- 능선초입 급경사 말고는 편안한 종주였음. 내년 청도 군청까지 종주 고려해볼 만함.
- 원래 화악산이었으나, 심옹의 추천을 받아 밤티재에서 맞은편 남산으로 결정함.
- 뒷풀이 : 청도 "역전추어탕"에서 미꾸라지튀김과 청도식 추어탕 정동영밀면
- 다음주 경부합동산행에 많은 참석독려함(생선회선불 \300,000)
청도, 화악산! 지난 번 09년 산행계획을 짤 때 능선따라가 추천한 산이다. "한재 미나리에 삼겹살" 크~~ 그런데 미나리는 봄철이 제격인 데, 가을철이라
유명한 청도 추어탕 먹으로 간다고 "안내"에 올렸는 데도 몇명이 안 왔다. 다행이 아라조님이 윤풀 입장을 생각해 전날 사장평 산행에 몸이 무거운 심옹을
독려해 참가해 준 덕에 10명을 채웠다.
가는 도중에 심옹이 제안을 한다. 자기들이 화악산을 가 보았는 데, 그 때 맞은 편 산을 보니, 암릉도 좀 보이고, 산세가 억수로 좋더라, 그래서 남산을 가면
어떻켔노? 하고 제안을 한다. 그런니, 울산의 웅이도 가보았는 데 좋다는 의견을 내고 하여, 화악산을 포기하고 남산을 변경할 려고 하니, 지도가 없다.
준비해간 지도 상면에 조금 나와있는 밤티재에 도착해서 주변 환경을 종합해보고, 남산이나 화악산이나 선정을 하기로 한다. 심옹이 손바닥에 침으로
점을 쳐보자고 한다. ㅋㅋㅋㅋㅋ
밤티재에 도착해 보니, 남산쪽이 정비가 잘 되어 있다. 그러니, 대세는 남산쪽이다. 화악산은 산행 안내도도 큼직하게 걸려 있고, 나중에 알고 보니, 청도
의 진산이 남산이란다. 하기야 청도 군청의 뒷산이 남산이니, 청도의 주산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증명사진을 찍고, 잘 정비된 주택단지 쪽으로 올라간다.
▲ 10:21 산행안내도 앞에서 증명사진을 찍고, 좌로 부터 시계방향으로 웅이,윤풀뒤에 능선따라,심옹,만학,푸른솔,외촌부부,아라조(심옹),능선옆에,찍사는
이기사다.
▲ 10:24 주택단지 내부도로로 올라간다.
▲ 10:52 올라가는 길이 제법 가파르다. 왜 밤티재인 가 싶었는 데, 밤나무가 제법있다.
▲ 10:52 올라가는 능선옆에,외촌,뒤에는 아라조님.
▲ 10:59 능선에 거의 다 붙어 반대편 화악산을 본다.
▲ 11:03 능선에 도착하여 쉬고 있는 부동산. 남산 정상까지는 1.3k다.
▲ 11:04 곧이어 도착하는 부인네들.
▲ 11:04 현위치가 넓은 바위란다. 밤티재에서 바로 올라온면 마주치는 능선에 있다.
▲ 11:07 여기서 쉬면서 과일을 갂아 먹고서...
▲ 11:21 혹시 적천사 가는 길을 지나칠까 싶어 티카로 다시 확대하여 찍어놓는다. 대포산삼거리에서 우로 하산해야 한다.
▲ 11:36 가다 보니 전망바위가 나온다. 왼쪽부터 웅이,색안경 만학,푸른솔 사이에 능선옆에,외촌, 저 멀리 화악산을 보고 있는 심옹
▲ 11:36 오른쪽 소나무 밑이 화악산 쪽이고, 중앙부가 윗화악산,그 왼쪽이 아래 화악산, 맨 좌측이 철마산이다.
▲ 11:378 한재 미나리 재배단지다.
▲ 11:37 삼면봉을 가고 있는 부인네들.
▲ 11:37 전망대에서 폼 한번 잡아보고, 요즈음 폼이 등산이력을 말해 주는 것 같다.
▲ 11:48 삼면봉 증명사진이다. 뒷줄 좌로 부터 시계방향으로 능선따라,만학,푸른솔,심옹과 아라조,능선옆에,울산 웅이,외촌부부
▲ 능선옆에님이 모자를 벗고 한번 찍어본다.
▲ 찍사 윤풀도 한판찍고....
▲ 11:50 삼면봉에 있는 안내도..
▲ 12:00 남산 직전에 암봉이 있다. 줄이 체인으로 되어 있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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