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가 전국맛집에 전주에서 맛본 양념족발을 올린적이 있지요..
전주는 그냥 고추장 양념해서 숯불또는 연탄불로 구워내거든요..
근데 어제 시켜먹은데는..(참고로 집에 애가있어서 불러먹는 편입니다..)
매운 양념 족발인데..일명 땡족...꼭 찜닭같이 매운 양념에 족발을 볶아서 오거든요
냄새는 거의 안났고..양념맛있습니다..맵고요..족발 맨날 쌈장에다 마늘 고추넣고
싸드신분들은 색다르게 맛보실수 있으실거에요..죽도랑..덕산동 두군데 있거든요..
북구사시는분들은 덕산동에 시키시면 될거 같습니다.
크기는 2만원, 2만 5천원 두개가 있구요..
2만원짜리 시켜서 남자 두명이서 좀 남았습니다..딸려오는건..피클..동치미(이거 맛있습니다.)..
여러가지 야채쌈..새우젓..쌈장..고추냉이..음료수..등등..
전화번호는 전단지에 붙어있는게 잘못되어서..ㅡ,.ㅡ" 114언니한테 물어봤어요..
장충동 B&F로 찾으시면 됩니다.
집에 남은거 오늘저녁에 데펴 먹어야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연말 되시길...
첫댓글 오홋... 좋은 정보 감솨요... 안그래도 내일 족발 시켜먹을 일이 생겼는디.. ㅋㅋㅋ.. 함 시켜먹어봐야 것슴다.. ^^
세무소에서 역전가는길로 한 20-30미터 지점에 있는 거긴거 같기도 하고....
저도 먹었는데....남자들 술안주로 좋겠더군요.근데 전 넘넘매웠어요.ㅠㅠ
오 맵더군요.. 기존 족발과는 상이한 느낌.. 좋았습니다. 그런데 기존 족발보다 양이 좀 적더군요.. 아쉬웠습니다..ㅋㅋ
헉...제가 양이 적나요? ^^; 그때 남은거 아직 다 못먹어서..쫄아있답니다...그날 저녁때 데펴먹을라고 했더만..송년모임이다 해서...오늘은 상했나 한번 보고...정상이면 데펴 먹어야겠습니다..음식쓰레기가 10조가 넘는데요..아응...
매콤하고 맛은 좋은데 족발아닌 것도 섞여 있네요(떡가래, 돼지껍질 등) 소자 기준 15000원이 적정가격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