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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지진,자연재해,질병 계곡지, 높은산 중턱이나 아래의 위험성.
건강하자임사장(경기) 추천 9 조회 683 14.08.24 11:0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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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24 11:11

    첫댓글 좋은글입니다.. 산사태의 중요성 두말하면 잔소리죠.. 암튼 사이드님도 배수로 관리 잘하시길 .. ^^;

  • 14.08.24 11:25

    http://durl.me/5ficqk

  • 작성자 14.08.24 17:34

    이거는 상류에서 수문인가 뭐를 예고방송도 없이 열어서 일어난 일로 알고 있어요...;

  • 14.08.24 11:39

    좋은 글입니다 이런 서바이벌정보글이야 말로 까페를 발전시키는 진정한 지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pc로 볼때 추천강추^^ 믹서기...엄청 잔인하지만 적당한 다른 묘사를 찿을수 없군요~헐..산사태야 인간이 예측불가능한 재해지만 계곡이나 다리의 물살에 익사하는건 본인의 책임도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하는수 밖에 없군요

  • 대박 유익한 글 너무 너무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등줄기에서 식은땀이.. 두둥-!

    토목/지질학 열공 들어갑니다~ ^^

  • 작성자 14.08.25 09:33

    몇년전부터 귀촌하시는 분들이 분위기 잡는다고 계곡물 근처에 집짓는 멍청한행동을 보고 "혼자 죽으세요"하고 악담을 한 생각이 나네요.^^ㅋㅋ 계곡물로 샤워하고 멱감고 물도 마시고 어쩌구 티비에 나온 양반이라 더군요...
    자연재앙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데말이죠..^^ㅋㅋ

  • 14.08.24 12:06

    좋은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14.08.24 12:21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몸에 힘주고 있네요 ㅎㄷㄷ 좋은글 고맙습니다

  • 14.08.24 12:49

    흠 ..잘보았읍니다

  • 14.08.24 14:02

    산사태로 집이 휩쓸리고 여러사람이 죽는 뉴스는 매년 여러건씩 보도되는데 우리나라에선 인식이 더 낮죠 산골은 물론 몇년전 우면산 산사태처럼 대도시에서도 터질수 있는거죠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 14.08.24 15:07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 14.08.24 16:04

    미처 에상치못하는 부분을 알려주심 감사합니다.

  • 14.08.24 16:32

    자연의 힘은 항상 어마무시하네요 자연앞에선 한낱 미물인 우리네요

  • 14.08.24 17:07

    중요한 내용을 올려주셨습니다. 두분의 시너지 효과가 대단합니다. ㅎㅎ
    물이 불어나는 속도와 불어났을 때의 힘이 별차이가 없다면 고대 전쟁에서 수공도 없었을겁니다. 비가 와서 불어난 물의 힘만으로도 상상을 초월하는데다가 글처럼 바위(계속에서 보이던 둥근바위 + 새로 파내진 날카로운 바위), 나무 등 계곡에 있던 대부분의 부산물이 같이 떠내려오고 이것들과 충돌하면 이미 회복 불능입니다.
    그리고 계곡이 아니더라도 조심해야 할 것이 산 아래쪽 경사지에서 평소 물이 나는 곳(약수터 포함)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비가오면 그쪽으로 유입되는 물의 양이 더 많아지고 윤활유 역할을 해서 일시에 쏟아집니다.(산사태)

  • 14.08.24 17:08

    또 비가 아니더라도 지진이 일어날 경우 쏟아질 경우도 있습니다. 지진에 의한 산사태죠. 그래서 뒷산 가까운 곳에 사방공사가 되어있더라도 평상시에 잘 살피고 재난의 가능성이 높을때는 대피해야 합니다.

  • 14.08.24 22:58

    바닷물도 정말 무섭습니다.
    제시골은 바닷가 근처라서 파도에 슬리면 누구든 골로 가더군요
    더구나 짠바닷물 삼키면 바로 토나오는 반응땜시 멘붕오실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상황대처가 어렵죠

  • 14.08.25 00:43

    잘 봤습니다.
    산사태가 무서운것은 임사장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그 압도적 힘이죠 저도 배우는 입장이라 학습차원에서 복습한다면
    F=ma 힘은 질량과 가속도의 곱이라 표현됩니다. 태풍이 무섭긴 합니다만 바람이란 공기의 흐름이고 공기의 무게 같은걸 물과 비교한다면 공기는 물에 비해1/1000쯤 한다 하더군요.
    하여 태풍은 공기의 속도가 실제적인 재해요인인데 밀도 높은 토석이나 물이 우리의 생명과 재산에 물리적 힘을 가하면 공기에 비교하면 물은 약1000배 산사태는 약1500배 정도의 힘의 크기로 가격해 버리니...게시된 사진들처럼 휩쓸고 지난곳은 거의 완파, 삶의 희망을 좌절모드로..

  • 14.08.25 00:25

    산의 태생과 지질학적인 조건은 거의 운명이기에 우리가 경제적으로 터치할 수 있는 요소중 하나는 물을 잘 배수시켜 평시의 자연 건조상태에서 평형을 유지하고 있는 현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극한 평형상태를 헤치는 물이라는 요소를 잘 배수시켜 산의 안정평형요소를 깨트리는 물의 부력과 수압이 조성되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입니다. 특히 경사면에서의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암반이나 토체의 마찰각, 점착강도 및 단위중량인데.. 이 물이란게 흙에 물을 머금어서 단위중량을 무겁게 하고, 본드처럼 붙이는 힘인 점착강도를 해리시키고 활동면의 수직응력과 전단강도의 비율인 마찰각을 위험한 쪽으로 몰아부쳐 산사태나게 하죠.

  • 14.08.25 00:45

    비 많이 올 때, 토사가 흘러 내리거나 경사면쪽에 비닐이나 포장재로 덮어 씌우는 이유가 물에 젖지 않도록 하여 미끄러 지지 않도록 토사의 점착강도를 유지시켜 활동하지 않도록 마찰저항력을 유지하기 위함과 물을 머금어 무거워 지지 말라고 하는 자구책인것 같습니다. 요즘은 온난화 현상으로 비가 왔다하면 기록 갱신하며 오는 집중 호우가 수시로^^.. 그래서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재난 대비 비축물자중에 경사면을 덮어 씌우는 큰 방수포장재도 리스트에 올려야 겠군요..

  • 작성자 14.08.25 09:18

    @미기(여수) 추가설명 감사합니다.^^ 물은 그릇이 없으면 싸이질 못해요. 만약 물이 싸이며 정체가 생기면 그만큼 정체시키는 물질에 영향을 줍니다. 바로 무게지요. 물들은 대기압력에 의해 바닦에 깔리고 싶어하고 위에서는 개속 밀고.^^;
    그럼 아래로 더 빠르게 퍼지기 위해서 옮겨 갑니다.^^

  • @미기(여수) 미기님의 귀중한 노하우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생각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로군요!! 배울 것은 끝이 없는듯요~

  • 14.08.25 17:38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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