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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지만 아래서부터
코스대로 올라가요.
왜 사진을 첨부하면 이렇게
되는건지 ㅋㅋㅋ
후기도 아래에 있어요.
마지막으로 뜬금없이 제 사진으로 마무리가 되네요.
8월의 크리스마스 다림이가 몰던 차인데
에랑님이 센스있게 다람으로 바꾸어주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쌩유~
실제 집필한 원고예요~
놀랍죠!!!!
책을 읽으면서 내용도 내용이지만
작가의 집요함에 놀라곤 했어요.
그리고 얼마나 괴로웠을까?
문학관을 가니 작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도 느꼈습니다.
책이 주는 힘이 느껴지는 하루였어요.
여기가 아리랑 문학관이예요.
조정래 작가의 집요함이 느껴지던곳이었어요.
사진은 많이 안올릴려구요.
가서 보시라고 ㅋㅋㅋ
지삼출 아저씨 집 입구.
백구도 길러지고 있었어요.
다행이 밥그릇에 밥과 물이
가득있었어요^^
지삼출 아저씨 집이 존재해서
깜놀했다는..
뒷뜰에는 실제 닭이 키워지고 있었는데..
얼마나 관리를 잘했나 털에 윤기가
넘치드라구요.
2층은 아리랑 책내용 맞게 그림과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어서 책을 읽지 않으신분들도
어렵지 않게 보실수 있어요.
하얼빈역은 최근에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이렇게 잘만들어 놨는데...;;;
사람이 없었다는 ㅠㅠ;;;
진짜 잘만들었는데...
아리랑 문학 마을로 넘어왔어요.
생각보다 너무 잘 만들어놔서 놀랐어요.
아리랑 책 배경지가 그대로 있어서 놀랐어요.
저저...저저기 하시모토 농장사무실 보니
또다시 혈압이!!!!
인물를 떠올리면서 돌아보시면 재밌어요.
기분전환겸
테디베어 전시장도 있어서
아이들과 아픈역사로 인한 피로감을
전환시켜줄수 있어서 좋겠더라구요.
아이들 있는 집은 꼭 한번 방문해보길
권해봅니다.
군산 항쟁관
드디어 아는 분들을 만나 반가웠는데..
2층은 고문장이었어요 ㅠㅠ;;;
보고나서 너무 화나고 슬프고..;;
그랬습니다.
군산의 핫플인 초원사진관도 가봤어요^^
사진도 찍었답니다.
3층에는 일제강점기때 군산배경을
세트장 처럼 만들었어서 사진찍는 분들
많았어요. 생각보다 잘만들어서 좋긴
했지만...뭔가 묘한 기분이 ㅋㅋ
에랑님은 윤군님과 저의 사진을
찍어주시느라 하루종일 아버님
모드였다는 ㅋㅋㅋ
미세먼지로 바다앞인데도 잘 안보이네요.
아리랑 책에 나와 있는 군산을 생각하며
바라보니 마음이 이상했어요.ㅠㅠ;;;
단재 신채호 선생의 글이 로비에 들어서면서
눈과 마음에 강하게 들어옵니다.
첫번째 일정에 잡힌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입니다.
외관가 다르게 기록물이 많지 않아 조금 실망
했습니다. 판결문에 한글로 설명한장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라는 아쉬움을 남기며...
건의하려구요 ㅋㅋㅋ
기다리던 (?) 아리랑 투어 후기입니다.^^
군산탐방 일정입니다.
○ 일시 : 2018년 3월 25일 오전 7시30분~오후 7시
○ 장소 : 군산-김제
○ 인천 미추홀도서관 육교 7시30분 출발
인천 → 군산 : 2시간 20분 소요(휴게소 감안 3시간)
○ 군산일정(10:30~14:00)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장미동1-67(오전9시 개관) 입장료 2,000원
- 군산항
- 신흥동 히로쓰가옥 : 구영1길 17
- 동국사: 금광동135-1
- 월명공원: 금동
- 점심식사 한일옥(소고기 무국) 신창동 2-1
- 이성당 빵집: 중앙로 177
- 옥구저수지
- 구암교회
○ 군산 → 김제(30분 소요)
○ 김제 14:30~16:00(넉넉잡아 1시간 30분 관람 후 귀가)
- 아리랑 문학관(부량면 용성리)
- 아리랑 문학마을
에랑님이 뽑으신 일정입니다.
어찌나 꼼꼼하신지 ㅋㅋㅋ 패스한곳도 있지만
그래도 당일치기로는 알찬 일정이었어요^^
수고했어요. 에랑님 ㅋㅋ
이번 투어로 책이 주는 힘이 얼마나 큰지 새삼 알게 되었어요.
당일치기로 빠듯했지만 묵묵히 잘 이끌어주신 두분 ㅋㅋ언제나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며..
다음 제주도여행 너무 기대 됩니다.
팁을 드리자면 빵집은 아침일찍 가기를 추천합니다.
저희는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우와 마치 여행블로그 같은 후기! 책을 통해 공부하고, 직접 여행으로 단단해지는 모습이 너무 멋진 콜라보 모임! 후기 잘 읽었어요...^0^
할이야기는 많지만 일하면서 쓰느라 많이 줄였네요. 여행은 사진으로도 이야기가 되니까요~ㅋㅋㅋ군산으로 여행한번 가보세요. 한적하니 좋드라구요~ㅋㅋ
댓글부터 달라는 거죠?
후기 감사합니당..^^;;;
많이 줄였네요~말안해도 알죠? 패쓰!!!!
@달달 패~쓰...ㅋㅋㅋ
장시간 운전하시랴 넘 고생 많으셨습니당..ㅠㅠ
5월에 있을 제주 4·3 현장 기행도 다람님 활약 기대해 봅니당~
오늘이 70년전 4·3항쟁이 있었던 날이네요...
고통 속에 죽어간 희생자분들의 영면과
다시는 이 땅에서 그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ㅠㅠ
아~ 그리고 군산 이성당 빵집은 전날 예약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당...^^;;;
우리 8시반에 인천 도착했어요.
함께한 시간이 줄었음...
후기 보시고
책도 읽고.한 번 다녀오시길~
후기 쓰느라 애쓰셨어요.
윤군님은 오시는 길에 피로 풀렸는데.. 도착하자마자 헤어져서 아쉬웠다는..ㅋㅋㅋ하고싶은 말은 많았지만 많이 패쓰한 후기입니다.ㅋㅋㅋ
저도 군산여행을 준비하여야 겠네요.ㅋㅋ
코스잘짜면 당일치기로 알차게 다녀올수 있어요^^ 좋은여행되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