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5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오늘은 10월 들어 첫째 월요일, 긴 연휴가 끝나고 즐겁고 행복했던 때를 힘입어 멋진 한 주간을 기대합니다.
- 어제는 주일 예배를 통하여 풍성한 은혜 충만, 말씀 충만 하신 줄로 믿습니다.
- 변함없는말씀 묵상으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겸손하게 섬김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강력한 기도로 능력 있게 구원의 은혜와 평강을 누리며, 삶 속에 그 사랑을 실천하여 보람 있는 한주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이사야 11장1-10절 }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기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 제 목 ◑◑◑◑
◗◗ 임마누엘과 그의 왕국의 도래함
◑◑◑ 본문 이해와 요약 ◑◑◑
◗ 11장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장차 오실 메시야가 오심으로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에 대해 묘사하면서 그날의 자기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 열방에 만민을 구원하실 메시야는 “이새의 한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라" 고 하였습니다.
- 이것은 한 그루의 포도나무에서 무성한 열매를 거둘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 작은 불씨가 빛과 열을 발하는 순간 어두움은 영원히 결박되고 찬란하게 빛나는 영광의 나라 즉 메시야의 왕국이 도래할 것을 예언하고 있을 때 의심없이 믿어야 합니다.
- 고난과 고통 속에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출애굽 시켜주신 것과 같이 자기 백성을 주권적인 역사로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소망의 말씀입니다.
☞ 이제 본문에서 내용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1,2절에서 임마누엘의 출생과 그의 능력에 대하여 논하고 있습니다.
- 한편3-5절에서 임마누엘이 올바른 정사를 행하실 것과 6-9절에서 평화로운 그의 왕국을 모험하게 됩니다.
- 그리고 10-12절에서 흩어진 당신의 백성들을 모으시고, 13-14절에서 에브라임과 유다가 연합하여 질 것을 예언합니다.
- 또한15,16절에서 믿음으로 끝까지 연약을 지켜온 남은 자들을 모우신다.는 것입니다.
☞ 이제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구원의 주가 되신 예수님은 스스로 낮추심으로 우리에게 복된 구원의 씨앗과 첫 열매를 맺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 한편 2절에서 성령님께서 우리 심령 안에 들어 오셔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어지게 하며 사랑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 그리고 3-5절에서 성령 충만한 삶을 영위하는 성도들은 하나님 경외하기를 기쁘하며 즐거워합니다.
- 또한 성령을 모신 자들은 주님이 그러셨듯이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 또한 6-9절에서 해함도 상함도 없는 완전한 평화가 실현 된 곳이 천국인 동시에
말씀 앞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리가 바로 천국입니다.
- 그리고 10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친히 세우신 유일하고 변함없는 만민의 기치입니다.
- 그리고 만민의 구원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닌 본래 하나님께서 작정과 경륜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평화의 메시야 왕국은 모든 성도의 궁극적인 소망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곧 완성되어질 그 나라를 소망하는 성도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영적인 통치에 겸손히 순종하며 천국 시민으로서 선한 영향력으로 빛과 소금처럼 자신을 녹이고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 그런즉 현재의 천국 시민이 미래의 영원한 천국 시민의 자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구원은 하나님의 큰 선물이다. (이사야10장 1,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유일무이하고 변함없는 만민 구원의 메시야가 되시고, 그 구원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 본래 하나님의 놀라운 작정과 경륜입니다.
▷1,2절과 10절을 살펴보면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은 몰락한 다윗 왕가의 혈통으로 태어나서 사람들의 눈에 지극히 볼품이 없는 존재로 보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자가 되실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 비록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연약하고 보잘것없는 모습으로 오실 것이나 그는 ‘만민의 구원자’로 설 것입니다.
- 모든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게 될 것이니, 여기서 ‘만민의 기치’라는 것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표징 또는 사인(sign)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표징은 무슨 표징입니까? 바로 구원의 표징입니다.
- 그를 바라보고 따라가면 구원을 얻게 된다는 표징으로써, 하나님께서 만민구원의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실 것을 미리 예언하시고 때가 되어 나타내신 것입니다.
- 이 사실은 인간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므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외에 만민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기치를 세우신 일이 전혀 없습니다.
- 그래서 사도행전4장 12절에서 분명하게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또한 요한복음14장 6절에서 그리스도께서 친히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만이 만민을 구원하기 위해 세우신 기치임을 확신합시다.
- 오늘날 많은 이들이 종교 다원주의라는 미명 하에 구원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 그들은 마치 산 정상에 올라가는 길처럼 생각하고 예수 그리스도 외에도 구원의 길이 있음을 주장합니다.
-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요한복음 10장9절에서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갈라디아 3장1절에서 “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라고 하였습니다.
- 요한일서 5장11-12절에서 “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만일 이를 말씀을 따르지 않는 자들을 미련하고 어리석게 여길 수밖에 없습니다.
- 진정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외에 구원의 길이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은 이단들이며 분명히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 민수기에서 모세가 만든 놋 뱀을 무시하고 쳐다보지 않은 자들이 멸망에 이른 것과 같은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이 세우신 만민의 기치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붙들고 따르고 있는지 나부터 확인하고 이웃을 봅시다.
- 예수 그리스도 만이 진정한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선물이며 은혜임을 확신하고 감사함으로 복음의 메신저로 살아냅시다.
▷ 그리고 만민의 구원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 본래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계획이요 큰 사랑입니다.
- 다시 10절을 살펴보면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우리가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라는 말입니다.
- 이것은 만민이 회개하고 그리스도께로 돌아와 구원을 얻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 만민의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시기 약 700여년전에 예언되고 있는데, 만민의 구원은 여기서 처음 예언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 만민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성경이 처음 기록될 때부터 예언된 것이며, 이것이 이사야의 예언을 통해 보다 구체화된 것일 뿐입니다.
- 이것은 만민의 구원이 처음부터 하나님의 놀라운 작정과 경륜 가운데 있었음을 말해 줍니다.
-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은 무조건 구원을 얻는 반면 이방인들은 하나님께서 지옥의 땔감으로 준비하신 자들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 하지만 만민의 구원은 하나님의 뜻이었으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만민 가운데서 택하여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신 것은 오직 그들만을 구원하시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을 통하여 열방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으며,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하여 만민이 구원받는 통로로 세우신 것입니다.
- 여기서 하나님께서 왜 천한 우리를 먼저 택하셨을까? 그것은 나를 통한 가족과 친구와 동료를 구원하게 위한 통로입니다.
- 그 당시 신약의 예수님 시대의 유대인들처럼 오늘날에도 만민의 구원에 대하여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기독교가 유대 땅을 넘어서 세계로 확장 된 것을 단지 선민우월 주의를 극복한 바울을 비롯하여 몇몇 사도들의 노력과 헌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 그들은 기독교가 오늘날과 같이 세계적 종교로 확장된 것이 몇몇 사람들의 종교적 열정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러한 생각은 대단히 잘못된 오해입니다.
- 물론 기독교가 세계적 종교로 확장된 데에는 사도바울과 같은 사도와 제자들의 헌신적 노력이 매우 큰 역할을 한 것입니다.
- 말라기1장 11절에서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기독교가 유대라고 하는 좁은 지역을 벗어나 세계로 뻗어가게 된 것은 만민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강한 섭리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바울과 같은 사도들은 단지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에 따라 만민의 구원을 위해 베풀어진 복음을 위하여 헌신한 것뿐입니다.
- 말하자면 복음에 헌신한 사람들은 만민을 구원하기 위한 당신의 경륜을 이루기 위해 사용한 도구이며, 오늘날과 같이 만민이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계획과 작정과 섭리의 결과인 것입니다.
- 지금도 하나님은 여전히 열방을 향한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호세아서 2장 23절에서 “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것은 "지금 내가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로 인정하는지? 그 구원은 누구의 계획과 공로인지? 하나님의 구원의 큰 그림은 어디까지인지? 그 구원을 위한 나의 역할이 무엇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구원은 하나님의 사랑의 큰 선물입니다.
- 그 하나님의 선물을 자랑해야 진정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 놀라운 구원의 선물을 전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그 뜻을 따르는 주의 자녀로 신실하게 살아내야 합니다.
- 이를 위해 우리는 내가 속해 있는 삶의 현장에서 나라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나타내며 증거 해야 할 것입니다.
- 그렇게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편협한 선민사상에 빠졌던 것과 같은 잘못을 범하지 않고, 먼저 구원 받은 자로서의 하나님의 자녀 된 역할을 잘 감당하며 하나님 앞에 충성된 자로 섭시다.
- 부활의 우리 주님은 곧 오시므로 보혜사 성령님이 각 사람에게 믿어지게 하시는 역사로 열방 가운데 충만케 하실 때 도구로 아름답게 쓰임 받듭시다.
- 그래서 신랑 되신 주님이 원하시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의 깨어 있는 신앙을 통하여 기쁨으로 그날과 그때를 준비하고 겸손하게 나를 내어 드릴 수 있을 때 주님이 원하시는 명품인생으로 영광 돌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