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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francesco
2008년 5월 24일 오후 6시 대구 호텔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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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 놓인 음악정원 제4회 정기모임 안내판
계병대님과 3시의 다이얼(박윤종)님이 보내오신 화환, 맑은구름님이 보내오신 백합 꽃바구니, 그리고 벨라228님이 정성껏
만들어 가지고 오신 한지공예품(등, 독서대, 액자)이 행사장 분위기를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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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활 francesco 활리입니다! 음악정원의 역사적인 제4회 정모를 시작할까요? 전국 각처는 물론 먼 타국에서까지
찾아주신 정원가족여러분! 반갑습니다! 오시느라고 많이 힘드셨죠?
케익커팅에 이은 원로들을 대표한 井寶(정보)선생님의 건배3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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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화님이 幸福한思郞(이민영)시인님의 詩 "사랑"을 애절한 곡 "비가"를 반주로 개막 詩로 낭송하다!
단아하기 이를데 없는 임유화님은 시인, 수필가, 낭송가로 현재 대구문인협회 간사로 일하고 계십니다!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개막곡으로 연주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희경님!
우리 음악정원 정모에 3번째 단골 손님인 희경님은 현재 경산시립합창단 전속피아니스트로 계십니다!
건배3창에 이어 첫순서를 여시는 광주에서 오신 井寶(정보)선생님! 고희를 넘긴 연세에도 평소 삶과 음악의 향기2 방에서
좋은글을 올리셔 존경을 한몸에 받고 계시는 선생님은 제2회 정모에 이어 2년반만에 다시 정모를 찾으셨습니다!
"영원한 우리들의 누님!"이라는 소개에 함박웃음을 지으시는 백합1 선생님!
서울에서 3번째 우리 정모를 찾으신 백합1선생님은 우리 음악정원이 그렇게 좋데요! 고희를 넘겼으나 자태 여전하시고
마음마저 한송이 백합 그 자체죠! 이번에는 공식모임 이외에 2차에도 일부시간 함께 했답니다! 만수무강하세요!
마산에서 결혼41주년 기념으로 이번 정모 여행오신 수다리, 숙대낭 선생님 내외분, 음악을 좋아하시는 내외분은 평소
음악회를 즐겨찾으며, 금빛평생교육 봉사단에도 같이 다니시며 아름다운 나날을 보내고 계시죠!
저 활리를 격려차 참석하신 강대식-안드레아, 아네스 교수님 내외분, 고송과도 같이 변함없고 자애로우신 교수님은 몇해전
대구가톨릭대학교 음대학장을 마지막으로 정년 퇴임하셨으며, 제가 쓴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에 추천사를 써주신
분이기도 합니다! 요즘도 "우체국 음악회"를 주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계시죠!
서울에서 오신 등반대장, 장미 선생님 내외분, 등산으로 체력관리하며 음악을 즐기신다는 등반대장 선생님은 큰키에
강한 지도자적인 인상을 주셨습니다! 꽃과같은 장미선생님과 함께 늘 건강하시어 언제나 음악정원과 함께하시길 소망합니다!
미국 뉴저지에서 오신 풍자윤준호, Grace Ahn선생님 내외분이십니다! 詩코너에 글을 올리시는 선생님은 글을 쓰는 이들이
지녀야할 덕목에 대해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우아하신 Grace Ahn사모님 이십니다!
좌로부터 서울에서 오신 허윤정시인님, 서양화가 김희재님, 왕과나님! 올해 고희를 맞으신 우리문단의 원로시인이신 허윤정
여사님은 맥동인지 편집주간으로 계시며, 우리카페에 그간 고이 숨겨둔 자작시를 많이 올려주시죠? 김희재님은 자연주의
계열의 현재 왕성한 활동을 펼치시는 중견 화가이십니다! 2008년 "제17회 한국미술작가대상"을 수상하셨으며, 삼성동에
있는 김희재갤러리의 대표이시기도 합니다! 2번째 정모를 찾으신 고우신 왕과나님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함께오셨네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오신 순수7님 이십니다! 평소 자작글 방에서 좋은글들 올려주시죠? 먼길 왕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음악과 함께 언제나 행복한 나날 되세요!
지난 제3회 정모에 이어 2번째 서울에서 찾아주신 우아한 상그릴라님! 평소 작품들을 보다 창의성있게 곱고도 수준있게
올리셔 팬이 많고, 우리 음악정원에 공헌도가 크신분이죠? 지난번 올리신 현대시인 애송시 100편은 압권이었습니다!
서울에서 2번째 정모를 찾은 요델님은 "뻐꾸기 요델"과 카치니의 "아베마리아"를 불러 정모의 밤을 수놓았습니다!
소탈 담백한 그 마음씨로 엮어낸 요들은 천상의 소리 다름 아니었죠!
인천에서 오신 담경님! 현재 제물포여중 영사교사로 재직중이시며, 푸근한 인상이 인자함과, 여유로움을 주죠?
역시 인천에서 오신 담경님 친구분이신 이연님! 웃을 듯한, 울 듯한 그 독특한 인상이 팹시를 한잔 들이키고 난 후의 그 어떤
달콤, 애잔, 짜릿, 상큼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시는 듯 했습니다!
경산에서 오신 린덴바움님과 금은화님 내외분! 독일어 선생님답게 독일가곡을 독특한 뉘앙스로 불러 정모의 밤을
아주 정감있게 해 주셨습니다!
인천에서 오신 오름님! 작가님이 많이 계신 것 같아 즐거운 시간 함께할 생각에 정모를 찾으셨다는 오름님은 글쓰기에
취미를 가지신 아주 고우신 분이었습니다!
대구에서 2번째 찾은 황동순님과 경남 남해에서 오신 carrot님의 다정한 한때! 퇴계학에 관심이 많으시고 인자하신 인상의
선생님은 이번에 자제분이 판사로 발령을 받아서인지 마음이 아주 흡족하게 보였답니다!
경남 남해에서 오신 carrot님은 전국영어학원 연합회에서 최우수상을 시상하고 오는 길이라 기분이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바쁜중에도 어느덧 3번째 정모에 참석하셨네요!
우측으로부터 미국 버지니아에서 오신 별똥별님과 언니되시는 광주에서 오신 닭똥집님! 우리 별똥별님은 평소 아름다운
편집으로 보기드문 글들을 올려 우리카페에 공헌도가 크고 팬들이 많죠? 언니는 닉네임으로 한바탕 웃음꽃을 선사했죠!
경남 마산에서 오신 상청마당님! 고전향기 가득한 알짜 지식으로 지식의 정원코너에서 한문강좌를 해주신 선생님은
한문학의 권위자이십니다! 삶과 음악의 향기, 자작글 방에서도 그 고메가의 엄청난 글들을 올려주셨죠?
서울에서 오신 마음고요님! 추억하나 만들고 싶어 참 많이 망설이다 참석을 결정했다는 마음고요님은 닉네임과도 같이
정말 마음이 고요한 분이셨습니다! 안도현의 시 "사랑이란"을 낭송해 주셨습니다!
경기도 고양에서 찾으신 계병대님은 해병 고위간부 출신의 영원한 해병인입니다! 모든면에서 공사뚜렷하시고 거침이 없는
에너지를 지니고 계시죠! 우리카페 가입하신지는 4년이 가까워오며, 올 1월에 10여개 단체장 공사직을 정리하신 후,
본격 활동중이십니다! 평소 음악방, 글방 할것 없이 잔잔한 가슴에 황홀한 파문을 일으키는 독특한 작품으로 섬광같이
다가와 가슴을 두드리십니다! 삶의 진맛을 느끼게 해주죠! 엄~머야~ 저 눈빛! 존경!! 튱성!!!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오신 제가 존경하는 미소래요님 이십니다! 언제나 저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시죠! 제2회에 이어
이번 정모참석하려 한국오느라, 별의별 계획을 다 꾸몄다는군요! 팔을다쳐 깁스도한 채, 이를 뺀 악조건 속에서도.. 존경!
"날씨도 곱고부리하고 싹신도 쑤실때 우리 음정에 얼쩡거려보면 예전같으면 어디서 얄궂은 쪽지라도 한개 날라올 법도
하건만, 요즘은 어째 그것도 안온다!" "뽀송뽀송했던 존시절은 낙엽따라 가버렸나?" 미소래요님의 세기적 名 어록!^^
아미산월(서지월) 서정시인이십니다! "강물과 빨래줄"이라는 자작시를 낭독해 정모 행사장의 분위기를 흥근히 적시셨습니다!
한국시인협회 중앙위원으로 계시는 시인님은, 비슬산에 시비가 세워져 있기도 하죠!
서울에서 오신 포푸리님 이십니다! 가고 싶다는 마음하나로 참석하셨다지만, 그 해맑은 미소가 정모장을 환하게 만들었죠!
우로부터 서울에서 오신 사랑의 기쁨님과 친구이신 grace님 이십니다! 현재 합창단 활동을 하고 계시는 마음결이 고우신
두분 이셨습니다!
대전에서 오신 hieny님! 온화한 성품에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신 분이십니다! 사진 촬영도 수준급이시구요!
닉네임 hieny는 에로니모의 약칭으로 h는 묵음이 되는 듯 "에니"로 읽으시면 됩니다!
충남 천안에서 오신 좌로부터 달과6펜스님, 행복한 나님, landcore님이십니다! 모처럼 친구분들간에 나들이로 정모참석을
택하셨다는 군요! 아주 정겨운 모습이죠?
위치를 바꾸어서 다정한 한 컷이군요! 싱그러운 시간 보기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가운데 행복한, 나 님은 현대자동차에 근무하십니다! 많이 이용해 주시길^^
울산에서 오신 록키산맥님과 sisi님 부부이십니다! 록키산맥님은 음악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피부과 의사이시며,
sisi님은 울산 문수오페라 단장이십니다!
제3회에 이어 2번째 정모를 찾으신 sisi님은 "O mio babbino caro"와 "그리운 금강산"을 불러 정모장을 우아하게 채색했죠!
좌로부터 대구에서 오신 파랑물고기님과 연운님! 연운님은 본인이 만든 멋진 부채를 선 보이시기도 했으며, 간호사
로서 보건복지부지정 정식 "알코올 상담센터"의 팀장이시더군요! 알코올 중독자들을 위한 의학적 정립의
체계적인 드높은 일! 존경! 저는 그런 고상하고도 형이상학적인 전문화된 분야가 있는지도 모르고, "알코홀릭을 돕는 일"
을 하신다기에.. 아침부터 아예 돛자리깔고 박스떼기로 그냥 같이 퍼 마셔 주는것이 건조하고도 허푸한
그의 속을 위해 가장 돕는 일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만, 그것이 아니고.. 아! 부끄러버~! 어디로 숨고 싶어요!!^^
사회복지사로 근무하시는 파랑물고기님의 시간! 참 청순한 인상이죠?
좌로부터 대구에서 찾으신 love goo님과 사모님이신 로즈1437님, 그리고 매너 리 님과 사모님이신 호호 홍님 이십니다!
love goo님은 사회복지법인 영지재단의 이사장으로 계시며, 매너리님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을 운영하십니다!
친구간 부부동반 참석하심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답니다!
서울에서 오신 벨라228님께서 자작품인 한지공예품 3점(등, 독서대, 액자)을 설명하는 모습입니다! 작품들이 상상이상으로
뛰어나 정모분위기에 놀라울 정도로 매치가 잘 되었습니다!
편안한 인상을 주는 벨라228님은 현재 공예마을과 종이문화연구소를 운영하시고 계십니다!
충북 청주에서 오신 salley님의 시간, 무척이나 고운 모습이죠? 사진이 취미이신 salley님은 역시 사진이 취미인 서울에
계신 형님 동서되시는 아이스버그님과 같이오셨는데, 아이스버그님의 사진이 잡힌 것이 없어 제가 올려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이 마음 어쩌죠? 간혹 salley님 옆자리에 앉아계시는 모습이 보이는 것은 있으나 미세한 정도입니다!
대구에서 오신 자연님의 모습! 다른분들의 발표를 관람하고 분위기를 느끼고자 찾으셨다는 자연님은
청순한 미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산에서 오신 문향님이 "일념통천"이라는 훌륭한 글을 직접 적어오셔 설명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지난 제3회에 이어 2번째 참석하신 문향님은 현재 부산 대동고 수학선생님으로 계십니다!
대구에서 오신 지금도님 이십니다! 문화예술을 사랑하셔서인지 무척이나 고우시죠? 저와 같은 동네에 사시더군요!
원주에서 오신 미소.님 이십니다! 사진에 취미가 있으시며, 자작시2 방에서 좋은시 올려주시죠?
몇년전부터 정모에 참석코저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참석하시게 되었다는군요! 무척 아름다우시죠?
천안에서 오신 펠릭스W님 이십니다! 지난 제3회 정모에 이어 두번째 참석하셨는데 버섯을 재배하는 버섯전문가답게
여전히 소탈하시더군요! 얼마나 반가웠는지...
부산에서 오신 소리마술사님! 경기민요 노랫가락(창부타령, 아리랑 등)을 짧게 연결하여 부르셔 정모의 밤을
한층 우아하게 하셨죠! 현재 한국민요원구원 원장으로 계십니다!
마산에서 오신 muindo님 이십니다! 심미안이 깊으신 muindo님은 지난 제3회 정모를 참석하신 후 "무지개 뜨던 날" 이라는
명작을 남기기도 했죠? 언제나 여유로운 마음과 부드러우심이 인상적입니다!
원주에서 오신 어질고님과 어질아 모자입니다! 지난 제3회 정모에 이어 2번째 참석하셨는데 여전히 아름다우시더군요!
현재 평창 대화중학교 가정교사로 계십니다! 발랄하게 뛰어논 아드님이 얼마나 귀엽던지...
서울에서 오신 幸福한思郞(이민영)시인님 이십니다! 해맑고도 따뜻한 감성을 소유하신 전남 보성출신의 시단의 명사이신
시인님은 평소 체계적으로 시를 올려 우리 카페에 공헌도가 아주 크신 분이죠? 좋은 자작시 정겹게 낭독해 주셔서
깊어가는 정모의 밤이 지극히 운치있었답니다!
대구에서 오신 멋지신 노을진 강님 입니다! 소박한 인상의 털털함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좌로부터 구미에서 오신 소 운님과 소우셜님! 아름다운 친구분입니다! 소 운님은 유쾌한 인상을 주셨으며, 소우셜님은
피아노곡 "시인과 나"를 연주했답니다! 3번째 참석한 소우셜님은 평소 피아노곡과 크로스오버쪽 음악을 많이 올렸죠?
평소 좋은글과 음악을 남다른 시각으로 독특하게 올려주시는 자기나무님 이십니다! 대구에서 오신 자기나무님은
고상한 눈빛이 지극히 인상적이었죠! 현재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서울에서 오신 요들레이디 님입니다! 요들송 20년 경력으로 들려주는 요들은 청순 화려하기 이를데 없더군요!
깊어가는 정모의 밤을 더없이 아름답게 수 놓았습니다!
요들레이디님은 요들송 외에도 블루그래스라는 미국의 뿌리음악도 하고 있는 유능한 음악인이기도 합니다.
충주에서 오신 자추님과 대전에서 오신 실과바늘님 이십니다! 컨츄리음악을 좋아하는 이들답게 독특한 인상을
주더군요! 두분다 컨츄리 방에서 좋은곡 너무나 많이 올려주시죠? 특히 자추님은 컨츄리음악을 독특한
해설과 함께 수준높은 시각으로 올려 우리카페에 공헌도가 아주 크죠?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서울에서 오신 프리티님입니다! 그림과 서예에 취미가 있으신 프리티님은 닉네임 만큼이나 아름다우시죠?
동티모르에서 극적으로 휴가를 받아내어 오신 그 이름도 유명한 송도 전님 이십니다! 3번째 정모에 참석하신 송도 전님은
영원한 국제인이자, 영원한 음악정원 인이기도 합니다!
평소 "40만원짜리 뉴욕필 연주회 감상보다 음악정원의 정모에 참석한 것이 감동이 더 컸다!" 라는 名言을 남기시기도 했죠!
피아니스트 희경님 내외분! 1살된 귀여운 애기도 함께 했답니다! 행복이 소록소록 피어남이 옆에 있어도 느끼겠더군요!
경주에서 음악교사로 계시는 이재란님! 청초한 자태 여전하시더군요!
대구에서 오신 맑은웃음님 모자입니다! 둘째 김준경군은 테이블에 있고 첫째인 김민경군만 앞에 나왔군요!
맑은웃음님 가족은 이미 3번째 정모를 찾았습니다!
김민경군의 "달나라를 걸어요" 피아노 연주
제주에서 오전 11시경 이미 비행기를 타야만 했던 제니의 아우라님 이십니다! 마종기님의 "우화의 강"과 삐에르 드
롱사르의 "내가 만든 꽃다발"을 청초한 목소리로 음악 반주에 얼마나 정감있게 낭독하시던지...!
Du bist wie eine blume! 그대는 한송이 꽃과 같이..!
제니의 아우라님의 친구이신 경기도 일산에서 오신 쟈스민의 향기님입니다! 사진이 취미이시며 정모가 진행될 동안
부분 부분 자발적으로 센스있는 행동을 해, 많은 사랑을 받으셨죠!
저 활리의 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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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에 참석한 정원가족들의 모습이 행여 빠질새라 시종 다각도로 카메라에 담기 바쁘셨던 오기님
오기님을 도와 명찰 제작과 안내를 맡아 준 저의 딸 크리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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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지난 수성못..!
수성못가 수성관광호텔 입구에서 한판 벌린 "정모 자축 요들송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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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깊은 나라에 행복아 길어라! 산타루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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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가창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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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재미술관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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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광장으로..!
대구미술광장의 조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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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는 조각품들이지만 왠지 우리들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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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티재 지나 제3회 정모때 참석하신 덕만님 집 방문, 뒷줄 왼쪽에서 4번째가 덕만님입니다!
한마디로 한국판 타샤 튜더이죠! 전원이 좋아 자연이 좋아, 해, 달, 별, 꽃, 나무, 새, 바둑이와 함께 살아가시는...!
별똥별님이 신기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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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전 님이 정성껏 담아주신 산타루치아 합창 동영상입니다!
합창 동영상을 보실땐 esc키를 눌러 기존의 배경음악을 중단시킨 후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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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음악정원 가족여러분!
안녕히들 가셨나요?
모두 모두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가슴 벅찬 이번 제4회 정모가
우리들의 생에 영원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 제4회 정모에는
미국 뉴저지에서 풍자윤준호선생님과 Grace Ahn님 내외분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순수7님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미소래요님이,
동티모르에서 송도 전님이
미국 버지니아에서 별똥별님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정모 였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5월 중하순에 제5회 정모를 열 예정이니
외국에 사시는 정원 가족분들은
그때를 맞추어 볼일도 볼 겸, 정모에도 참석하시면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듯 하네요!
이번 행사에 입금하고도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신
양금채님, 캡틴sun님, 뗀진뺄좀님 모녀, 당당녀님, 물소리님
아쉬웠구요! 다음을 기약합니다!
2틀전에만 저에게 알려주어도 제가 호텔측에 세팅을 시키지 않았을 텐데요!
이번 행사에 참석은 못하셨지만 찬조금을 보내주시고 격려해주신
****님, *****님, 윤송님, 동그라미 사랑님, 해바라기!님, 헤인님!
그리고
참석도 하시고 별도 찬조도 해주신
백합1님, 계병대님, 幸福한思郞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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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정원과 활리의 오로라를 위하여 튱성!"이라는 리본과 함께 화환을 보내주신 계병대님!
"음악정진의 발전을 위하여"라는 리본과 함께 화환과 축전을 보내주신 3시의 다이얼(박윤종)님!
"이동활의 음악정원의 제4회 정모를 축하드립니다"라는 리본과 함께
우아한 백합 꽃바구니를 보내주신 맑은구름님!
자신이 만든 한지공예품 3점(등, 독서대, 액자)를 선물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빛나게 해주신 벨라228님!
우리문단의 크신분들의 작품집을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하신 시인 허윤정여사님!
자작시집 "사랑할때는 마음만 보세요"를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하신 시계바늘(이민숙)시인님!
막걸리 파티비를 지불하신 carrot님 등
여러분께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눠드린 CD는
저의 1990년에 있은 귀국독창회 실황으로서
미흡하지만 저의 조그마한
정성입니다!
참가하신 여러분들 반가웠구요!
비록 사정상 참가는 못했지만
늘 마음만은 한결 같으신
모든 우리 음악정원 가족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 깊은 나라에 행복아 길어라...!!
2008, 5, 24
제4회 정모를 마감하며
달구벌 용지산하 수성호반이 바라다 보이는 서재에서
이동활 francesco 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