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2년 천력 9월 8일(양 10. 1 수) 오전 6시, 10월 초하루를 맞이하여 참부모님을 모신 가운데 섭리기관장 및 기업체장, 협회 및 재단 임직원, 섭리기관 및 기업체 임원, 전국 교구장, TOPGUN 수료자 및 UPAcademy 대표, 천일국 전도 부흥단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정궁 3층 훈독실에서 훈독회가 진행되었다.
훈독회는 유경석 회장의 사회로 참부모님 입장, 경배, 정원주 보좌관의 말씀훈독, 참부모님 말씀, 경배,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훈독을 하는 정원주 보좌관
오전 5시 50분 참부모님께서 훈독실로 입장하시어 좌정 후 참석자들의 경배를 받으셨고, 정원주 보좌관이 천성경 제6편 참만물 편의 제3장 만물의 탄식과 참된 만물주관 중 '1절 만물과 인간의 관계'와 제9편 가정교회와 종족적 메시아 편의 제3장 교회장의 길 중 '5절 교회장과 전도'를 훈독하고 참부모님의 기도문으로 마무리하였다.
이어 지난번 일본에서 열린 'Global Youth Festival 2014' 대회에서 젊은 청년지도자들에게 주신 참부모님의 말씀을 문선진 세계본부장이 대독한 영상을 시청하였다.
▲말씀을 주시는 참어머님
이어 참어머님 말씀이 있었다. 10월을 해방의 달이요 수확의 계절이라 하시면서 “여러분들의 꿈은 무엇인가요? 이제 (훈독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50대 후반이지요? 어린 사람들은 카프활동을 하기위한 순전단인가요? 전도부흥단? 일어나봐요. 23명이 왔다고 했지요? 앉으세요. 여러분 빼고는 다 나이가 든 사람들입니다. 50년 이상을 살았는데 후반기 50년이상을 더 산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그러면 여러분들의 꿈은 무엇이었는데, 꿈은 언제 이뤄질건가요? 후계자를 만들지 못한 사람은 꿈을 이룰 수 없잖아요.”라고 말씀하시며 “여러분들이 많이 회개해야 돼요.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의 갈 길을 열어줘야 되잖아요. 참부모님의 본을 받았어야 하는 거잖아요. 부모님의 일생을 여러분들은 사랑하며 존중하며 모신다고 했지만은 그 꿈을 이뤄드리는 데 있어서 여러분 대에서 끝나면 안 됩니다. 계속 이어져 나갈 수 있는 발전할 수 있는 기필코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터전을 환경을 닦아야 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어 “부모를 모셔 교통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 세상을 보면)그게 안 되니깐 계속 싸우게 되고 분쟁하게 되고, ‘내가 더 많이 먹겠다’, ‘내가 더 많이 먹겠다’ 이런 식으로 편한 날이 없습니다. 그걸 보면서 여러분은 느낌이 없나요? 오늘은 주로 어디에서 모였나요? (기관기업체장, 교구장, 재단임직원, UPA, 탑건수련생, 전도부흥단 해서 150명 모였습니다.) 그래, 여러분들을 보고 희망의 꿈을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특히 젊은 여러분의 용기로 이 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살리는 꿈을 키우자구요. 알겠습니까?”라며 말씀하셨다.
더불어 참어머님께서는 "하늘은 살아계십니다. 각 대륙의 총사들의 보고를 매일 받다시피 하는데 정말 한 번 뿌린 씨는 어떤 환경에서든지 자랐습니다. 열매를 맺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중동총사로부터 보고를 받았는데 그곳은 마음대로 전도도 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축복가정들이 뿌리를 내려서 오지와 같은 곳에 혼자 있으면서도 절대신앙, 절대복종의 기준에서 가정을 지키고 ‘어떻게 하면 종족복귀를 할까’ 노력하고 있는 현지 식구들을 보게 될 때 총사들이 은혜를 받는다고 합니다. 한 말씀 한 동기가 되어서 평생을 그 나라에 뼈를 묻을 각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며 그에 비해 자유로운 환경에 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전도의 봉화를 올리길 촉구하셨다.
▲노래를 부르는 천일국 전도 부흥단
말씀 후 천일국 전도부흥단의 노래가 이어졌다. 전체 21명의 전도단원들은 전도부흥의 다짐을 담아 힘차게 통일진군가를 부른 뒤 앙코르로 에덴의 기쁨을 불렀다. 이어 답가로 교구장들이 ‘무조건’을 불렀고 경배 후 참어머님께서 퇴장하시면서 마무리 되었다.
[기사작성: 기획홍보국, 사진제공: 영상국]
첫댓글 참부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