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를 담은 겨울사찰밥상5 - 초석잠잡채

[바람숲]

<준비하기>

초석잠 100g, 당면 100g, 미나리 2줌, 실고추,
소금 2t, 참기름 2T, 간장 1T, 불린 콩 1/2C, 식용유
잡채 양념: 참기름 2T, 간장 1T


<만들기>
1. 초석잠은 씻어서 길이대로 얇게 썰어 볶아 놓고, 미나리는 씻어서 줄기만 3cm 정도 길이로 썰어 볶는다.(초석잠이 익었다 싶으면 미나리를 넣어 센불에 볶는다. 소금 넣기)
2. 당면을 물에 불려 기름에 볶아 간장, 참기름으로 간한다.
3. 콩은 삶아 소금으로 간하여 믹서에 살짝 갈아둔다.(씹히는 맛이 있어도 좋다.)
4. 초석잠, 미나리, 당면에 잡채 양념으로 버무린 후 갈아둔 콩을 함께 버무려 구수함을 더한다.

법송스님의 tip
- 뿌리음식은 강하여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
- 초석잠은 갈아서 메밀가루와 섞어 전을 만든다.(궁합이 잘 맞음)
- 초석잠은 음력 1월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바람숲]

이번 겨울에는 꼭 초석잠 캐서 메밀가루와 섞어 전 해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