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10월 11일(금). 음력 9월 9일.
* 오늘은 '책의 날'
- 1987년에 고려 현종 때 '팔만대장경'을 완성한 날(1251년)인 오늘을 '책의 날'로 삼음
-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은 1995년 유네스코가 정한 4월 23일
* 오늘은 ‘세계자연재해감소의 날’
- 인류생존을 위협하는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감소를 촉구하기 위해 유엔총회에서 10월 둘째 주 수요일을 세계자연재해감소의 날로 지정
* 오늘은 '커밍아웃의 날'(National Coming Out Day, NCOD)
* 오늘은 ‘세계소녀의 날’
- 전 세계 소녀들이 겪고 있는 태아 성 감별, 조혼, 여성 할례, 성 노예, 교육 기회의 박탈 등 불합리한 일을 알리고,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2011년 UN이 제정한 날
1170 (고려 의종 24년) '정중부의 난' 일어남(음력 8월 30일)
1251 (고려 고종 38년) 팔만대장경 공식 완성
- 고려가 '몽골'의 침입을 불력(佛力)으로 막아내고자 1236년(고종 23년) 강화군에서 조판에 착수하여 15년이 지난 1251년(고종 38년)까지 총 16년에 걸쳐 완성
- 현존하는 세계의 대장경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일 뿐만 아니라 체재와 내용도 가장 완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 1962년 12월 20일에 대한민국의 국보 제32호로 지정
-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정
- 총 경판의 수 : 81,352매(일제가 만든 36매 포함)
- 각 경판의 크기 : 길이 68 ~ 78cm, 폭 24cm, 두께 2.7 ~ 3.5cm, 무게 : 대부분 3.0 ~ 3.5kg(최대치는 4.4kg)
- 경판의 재질 : 산벚나무 또는 돌배나무
- 경판을 모두 쌓아올리면 높이가 3,000m가 넘음
- 1`964년 3월 동국대학교 역경원 설립하여 조계종 3대 사업으로 한글대장경 번역 착수. 1965년부터 매년 8권씩 한글대장경 간행. 36년이 지난 2001년에 한글대장경 318권 완간
1592 (조선 선조 25녀) 진주성 대첩
1891 (조선 고종 28년) 독립운동가, 정치인, 동아일보 창간 '인촌 김성수' 태어남
1916 소태산 '박중빈', 원불교 창시
- 불법(佛法, 부처의 가르침)을 종교의 근원으로 표방하나 종단의 성립과 조직, 운영에서 기존의 불교와는 관련이 없는 신흥 종교
- 개교의 동기는 "정신 문명의 주체성을 확립해서 물질문명을 올바른 방향으로 활용하여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이 원만하게 발전되는 새로운 세계를 지향"
- 원불교 교리의 근간은 대종사 박중빈이 깨달았다는 일원상(一圓相 모든 진리는 하나의 원과 같이 두루 통한다)임
1953 대한민국 최초의 자체 제작 항공기인 '부활호' 완성
1976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중국 송 나라, 원 나라 시대 유물 대량 인양
1989 항공우주연구소 충남 대덕서 발족
1989 '김대중' 평민당총재, 국회본회의 연설서 5공청산 종결 방침 발표
- 6인 핵심인사 처리 및 '전두환', '최규하' 전 대통령 국회증언으로 종결
1990 남북통일축구대회 1차전, 평양 능라도 경기장서 열림
1990 분단 45년 만에 처음으로 뉴욕에서 남북영화제 열림
1994 태풍 '세스' 강타. 삼척 336.5mm 12명 사망 실종
1994 북한, '단군릉' 복원공사 완료
1996 OECD 한국가입 초청 결정(29번째로 가입)
1996 미국 가수 '마이클 잭슨',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
2002 한국어 위키백과 프로젝트가 시작됨
2007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가 구속
- 서울 영등포구치소에 수감됨
2008 미국 '조지 부시' 대통령,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조치 해제
2012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 '추재엽' 양천구청장 고문전과로 실형(1년 3개월) 선고, 법정구속
2016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출시(8월 19일) 54일 만에 단종
2019 미니홈피 싸이월드 접속 끊김
1531 종교개혁자 '쯔빙글리' 처형당함
- 루터, 장 칼뱅과 함께 아울러서 종교 개혁의 거두
- 츠빙글리가 역설한 신학의 핵심은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된 말씀이며 그 권위는 어떠한 종교회의나 교부들의 주장보다도 더 높다는 것
1737 인도 캘커타에 지진, 30여만 명 사망
1821 YWCA 창립자 '조지 윌리엄스' 태어남
1884 미국 여성지도자 '엘리노어 루스벨'트 태어남
- “인생은 한껏 살게 되어 있다. 때문에 항상 호기심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무슨 이유가 있건 결코 인생에 등을 돌려서는 안 된다.”
1885 프랑스 작가 '모리악' 태어남, 1952년 노벨문학상 수상
1915 프랑스 곤충학자 '파브르' 세상 떠남. "곤충기"
1962 교황 '요한 23세',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소집
- 로마 가톨릭교회가 장차 앞으로 나아갈 길을 타진한 교회의 현대적 개혁이 이 공의회의 목적( ~ 1965년)
* 바티칸 공의회 결과
- 트리엔트 공의회 이후 라틴어로 획일화되어 봉헌하던 미사가 각국의 언어로 봉헌되기 시작
- 사제가 신자들과 함께 제단을 바라보며 미사를 올린 것을 신자들을 마주보며 미사를 올리게 됨. 그러나 명시적으로 제단을 바라보는 자세가 금지된 것은 아님
- 소녀 복사가 최초로 인정됨
- 1517년 종교개혁 전통에 따라 분열된 개신교를 폄하하는 표현이었던 '열교'를 ‘분리된 형제’로 순화. 다만 여전히 독립적 지위는 인정하지 않음
- 1054년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교회 분열로 갈라진 동방교회(동방정교회)와 화해
- 다른 종교에도 배울 점이 있으나, 기독교적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종교관을 고백. 이와 관련해 전세계 다른 종교인들이 상당히 고무됨
- 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곧 사회적 불의에 하느님의 말씀으로 저항하는 예언자적인 책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됨. 저명한 로마 가톨릭교회 신학자이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신학 자문으로도 활약한 '칼 라너' 사제가 제2차 세계대전당시 가톨릭이 교회의 안위를 위해서라는 이유로 나치독일 등의 전체주의에 저항하지 않은 점 에 대해 지적한 일이 영향을 준 것임
1963 프랑스 가수 '에디뜨 삐아쁘'(48세) 세상 떠남
- “푸른 하늘이 무너질 수도 있겠지요
땅이 꺼질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당신이 날 사랑하기만 한다면 무슨 상관이겠어요...
우리에겐 영원이 있어요...
하느님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맺어줄 거예요” : "사랑의 찬가"
1969 소련, 우주선 '소유즈 6호' 발사
1988 미국-필리핀 미군기지사용료협정 체결
- 6개기지 사용대가로 미국은 필리핀에 1990~91년에 5억$씩 지불
1999 '블로벨' 미국 록펠러대학 교수 노벨의학상 수상
2007 이란 태생 영국 작가 '도리스 레싱',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됨
2012 중국 작가 '모옌', 노벨문학상 수상사 선정됨
2019 러시아의 우주비행사 ‘알렉세이 레오노프’ 세상 떠남(1934년 5월 30일 ~ )
- 1965년 3월 18일, 12분 9초 동안 인류 최초로 우주 유영
- 우주 유영이 끝날 즈음 그의 우주복이 우주 진공으로 부풀어 에어록에 진입이 안되자 그는 밸브를 열어 우주복의 공기를 일부 빼고 겨우 캡슐 안으로 진입할 수 있었음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