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제 99주년기념 애국시 낭송
2018년 4월 1일 오후 1시를 기해 아우네 장터에서, 제 99주년 독립만세 운동 기념식 및 유관순 시단 정기 애국시 낭송회가 열렸다.
유관순 시단은 <詩로 다시부르는 그날의 함성>이란 케치프레이를 내걸고 매월 1일 날은 시낭송회를 개최해 왔는바,특히 4월 1일은 유 관순 열사가 이곳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던 바로 그날이기에, 그 의미가 큰데다 올해는 99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더욱 뜻깊은 해라 아니할수 없다.
이날 행사는 유관순 시단 염 성옥 사무국장의 사회로 기념식과 살풀이 공연을 가진후 곧바로 시낭송들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한 민교 위원장을 비롯해서 오만환 전회장, 박 인숙선생, 유문상 종친회어르신등이 자리를 함께해 주셨고....
시낭송에 참여해주신 낭송가들은 유관순 시단 출신들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외지에서 초청을 받고 달려오신 분들이 많았다.
행사를 마친후에는 기념촬영 시간을 갖기도 하고,병천의 유명한 순대국으로 오찬회를 갖기도 했다.
오찬회를 마친 후에는 이날은 병천 장날이기에 장터를 한바퀴 돌며 옛 선인들의 숨결을 다시 느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귀로에는 멀리 서울에서 달려온 박 성락시인을 위해, 국학원에 잠시 들려 한민족 역사문화공원을 돌아보기도 했다.
사회자/ 염 성옥사무국장
살풀이 공연
녹두꽃/ 김 지하.....김 성희 낭송
푸른 옷/ 김 지하.....한 경숙 낭송
유관순과 독도/성재경.....윤 주남 낭송
전 KBS 길 환영사장의 만세
3,1 일의 하늘/박 두진......고 종원 한국 시낭송 예술단 단장
꽃 바람 속에서/박 노해.......김 선정 낭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한 석산......박 성락 낭송
그날이 오면/ 심훈.....오 만환 유관순 시단 전 회장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 상화.....번 영민 낭송
차라리 한그루 푸른 대로/신 석정.....정 상숙 낭송
폐회인사/ 정 준갑 유관순 시단 본부장
오찬장에서
국학원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