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신17:14~20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14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이르러/ 그/ 땅을/ 차지하고/ 거주할/ 때에/ 만일/ 우리도/ 우리/ 주위의/ 모든/ 민족들/ 같이 /우리/ 위에/ 왕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나거든/
15 반드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네/ 위에/ 왕을 /세우려면/ 네/ 형제/ 중에서/ 한/ 사람을/ 할/ 것이요/ 네/ 형제/ 아닌/ 타국인을/ 네/ 위에/ 세우지/ 말/ 것이며/
16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17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18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20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장구하리라/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 결단)
*깨달음/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평생에 자기 곁에 두고 읽어.. 배우며.. 지켜 행할 것이니라"
어제 많이 힘 들었나 보다. 새벽에 일어나서 말씀 묵상을 시작했다가.. 접었다. 머리 속에 들어 오지 않고 멍~ 하더라.
나의 믿음. 나의 걸음. 나의 삶을 말씀 앞에서 깊이 깊이, 쉬지 않고 비추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다시 든다.
내가 잘 판단한 건지..
내가 잘못 분별하는 것은 아닌지....
어제 만난 성도님은 내게 이런 저런 문제를 가지고 권면을 하더라. 어쨌든 그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내 안에 점검을 해
봐야지...
왜 난 처음부터 "파송" 받는 걸 접었었을까?? 돌아 보니...
그동안 여러 목회자와 선교사로부터 신학공부를 하라고 권면을 받았던 다른 하나의 이유가 "파송"의 문제였는데... 내가 거절해 왔다. 파송을 받기 위해 신학공부를 하는 건 시간 낭비이고.. 그게 필요한 거라면 파송을 받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내가 신학공부를 하는 걸 원하지 않으시고, 내가 이제까지 목회자들 중에서 교만하지 않은 분을 만난 적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 처음에는 생각을 안했는데 시간이 지나와 나를 돌아 보니.. 내가 청년시절 신학공부를 하고 사역을 했다면 아마도 난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양의 탈을 쓴 이리"가 되어 "겸손의 탈을 쓴 교만"한 사역자로 하나님께 버림을 받을 수 밖에 없었겠구나.. 하는 걸 알게 됬다.
평신도인데도 이렇게 교만한데... 말이다. 내가 십자가 복음 앞에 선다 해도.. 쌓이고 쌓인 교만의 죄, 깊이 쪄들고 쪄들은 교만의 죄... 교묘하게 겸손의 탈을 쓴 교만의 죄를 십자가의 죽음에 넘기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을 것 같더라.
지금도 나는 교만하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 하시는 죄인들의 본성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아.. 지금 송도에 있는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이력서도 안냈는데 ㅠㅠㅠㅠ
"나이 많은 거 알고 전화하셨냐"고 했더니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일만 잘하면 된다"고 하더라.... 이럴 땐 잠시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정착을 하고 나라를 세우게 된다면 그들은 "많은 병마"와 훈련된 군인이 많아야 하는 건 상식이다.
그래야 이웃 나라들이 침량을 하지 못할 것 아니겠나...
많은 병마를 가지지 말라는 건.. 아주 어리석고 위험한 발상이다. 인간의 상식에서는 그렇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들이 병마를 많이 가지면
자기들의 힘으로 전쟁에 이겼다고 착각을 하게 되고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고
하나님이 아닌 병마를 의지하여 싸우게 될 것을 아셔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
이스라엘 백성의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지켜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고 지켜 행할 때
하나님은 그들의 왕이 되어 주셔서 그들을 지켜 주신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필요한 건 수많은 병마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다.
마찬가지다.
여전히 하나님은 내게 말씀하신다.
너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을 취하려고 하지 말라. 그것은 너에게 해가 될 수도 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면 내가 너와 함께 행하리라. 너와 함께 하리라.
말씀하시는 거다.
내 마음 안에 요즘에... 하나님 앞에 구하는 것들이 있다.
이 말씀에 비추어 "혹시 내가 많은 병마를 구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라는 생각을 하지만 나는 나의 생각. 나의 판단을 믿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길로 이끌어가 주시고 내가 잘못 판단하는 것들을 하나님의 때에 비추어 주시길 기도한다.
내게는 많은 병마가 필요 없다.
많은 병마는 나를 의지하게 만들고
많은 병마는 내가 할 수 있다고 나를 속이고
많은 병마는 나를 교만하게 만들고
많은 병마는.. 이것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 하며...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역시 많은 병마가 필요하다고 속인다.
많은 거짓 선지자들은 그렇게... 어리석은 교인들을 속인다.
하나님의 일도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 돈이 있어야지 선교도 하는 거라고..
성도들은 돈을 많이 벌고 잘 먹고 잘 살아야 세상 사람들에게 본이 되고 가난한 나라의 병들고 아픈 사람들도 먹이고 살릴 수 있다고....
맞는 말이다. 가난이 축복은 아니다.
그러나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 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많은 부를 내게 관리하라고 주신 거지.. 그걸 가지고 내가 부요하게 살라고 주신 건 아니라는 거다.
하인에게는 하인의 급료를 주인이 주신다.
하인에게 맡긴 건 주인의 것이다. 내가 부요하게 살며... 남은 재정으로 이웃을 섬기는 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는 행위이다.
난 지금 선교지에 가기 위해 많은 재정을 구하는 중이다. 그게 많은 병마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점검은 해 봐야 하는 거다.
그리고 인천을 떠나야지.. 하는 생각을 하니까 이런 저런 유혹들이 인천에 머물라고 내게 속삭인다.
내 마음 안에 계속 결정을 하고.. 다시 결정을 하자.
편안하게 살지 말자. 불편하게 살자.. 최소한의 것으로 살자.
자주 내 삶에는 편안하게 살 길이 보이고 열린다.
"경순아 넌 언제든 세상으로 돌아가.. 편안하게 살 수 있어" 라고 속삭이는 것 같다.
"너 그거 죄 짓는 것 아니쟎아... 그냥 선교지에 나가는 것 몇년 늦추고... 좀 더 생활을 안정시키고 아들들도 안정궤도에 들어 가면 나가도 되쟎아... 너 이곳에서 노숙인을 계속 섬기면서 있다가 나가도 늦지 않아.. "라고 내 안에서 속삭인다.
"남들도 다 좋은 직장에서 괜챦은 월급 받고 직장 생활하다가.. 퇴직하고 선교지에 나가는 사람들 많은데 넌 왜 그러니??"
하고 마음 안에 속삭인다... 요즘에는 특별히 인천에 머무르면 좋겠다 싶은 상황이 툭. 툭. 내게 던져지는 것 같다.
"많은 병마"는 싸우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지만... 이것은 눈에 보이는 뭔가를 항상 준비하고 살아가야 한다고..
문제 해결을 위해... 좀 더 많은 일을 위해... 좀 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을 하기 위해.. "많은 병마"가 필요하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아니야.. 많은 병마는 사람들로 하여금 육신의 것을 구하게 해..많은 병마는 사람들을 미혹해...
네게 필요한 건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나 여호와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아멘.
아멘.
제게 굳건한 믿음을 허락하소서.
주의 말씀은 제 발의 등이요 제 길의 빛입니다.
*회개 / 제 마음 안에는 .. 많은 병마는 아니지만 단 한 마리의 병마를 구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 저는 병마가 아에 없는 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병마가 전쟁을 이기게 하는 게 아니라는 것 알면서도.. 저는 왜 이렇게 어리석고 믿음이 없는지요.
저의 왕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신데 말입니다. 저를 긍휼히 여기소서...
*결단/. 회심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 오직 하나님을 구하며 기도하자. 하나님만을 의지하기로 결정하자. 하나님이 나의 병마이시다. 아멘.
7. 평가 // 머리가 좀 멍한 것 같다... 오늘 할 일을 했는데 늘 그렇듯이 아무 것도 한 일이 없는 것 같다.
가야 할 나라의 정보를 찾는데 .. 정보가 별로 없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보고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 보고... 그렇게
오후 시간을 지냈다. 하나님 앞에 쉬지 않고 기도해야지.. 하나님께서 일 하시도록.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고 비추시겠지만
내가 해야 할 일들을 놓칠 수는 없는 거다. ..
주님.. 저를 도우셔야겠습니다. 뿌리를 뽑아 옮기소서... 아멘.
8. 기도 // 1. 기도 24365 ( 불가리아 & 긴급기도 ) 2. 체첸 (사역자들을 위해) 3. 한국교회. 다음세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