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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품 구입이 그렇겠지만, 필요 없는 제품을 구입하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헌데, 스마트패드(태블릿PC)를 구입하신 분들 상당수가 필요할 것 같아 구입은 하였지만, 구입해서 온전히 사용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 게 사실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스마트패드(태블릿PC) 제품 자체가 스마트폰의 기능과 PC(노트북/맥북)의 기능을 하나로 융합을 시킨 것인데, 스마트폰의 기능으로 활용하기엔 휴대성이 용하지 않고, PC의 기능으로 활용하기엔 화면이 작고, 키보드나, 마우스처럼 사용이 용이하지 않다보니, 천덕꾸러기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마트패드(태블릿PC)의 선택은 신중하게 생각해서 구입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나는 스마트패드(태블릿PC)가 필요한가? 아마도 스마트패드(태블릿PC)를 유용하게 사용하실 분들은 보험설계사나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스마트패드(태블릿PC)도 결국 컴퓨터이기 때문에, 그 사용자의 범위를 함축해서 이야기 하기는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스마트패드(태블릿PC)가 하나쯤 있어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용도로 적게는 3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사용하기엔 자칫 낭비적 요소가 클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 중에 있고, 집이나 직장등, 우리 주변엔 PC를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스마트패드(태블릿PC)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PC사용이 더 편안한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부 잘 사용하시는 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스마트패드(태블릿PC)를 동영상 감상정도와 같이 제한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스마트패드(태블릿PC)는 나에게 꼭 필요한가를 먼저 심사숙고해서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현재 나는 어떤 OS의 PC를 사용하고 있는가? 제 생각엔 스마트패드(태블릿PC)는 휴대(이동)성의 스마트폰 기능보다는 PC로서의 기능으로 활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집이나 직장에서 어떤 PC를 주로 사용하는가를 생각해서 스마트패드(태블릿PC)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현재 스마트패드(태블릿PC)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 애플의 아이패드 제품입니다. 그 다음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패드(태블릿PC) 정도가 주로 팔렸습니다. 헌데 이를 구입한 분들이 제품을 잘 활용하지 않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애플의 아이패드가 그나마 제품이 많이 팔린 이유는 애플의 iOS환경은 기존 아이폰 사용자는 물론, 맥킨토시PC, 맥북 사용자까지 프로그램을 물론, 모든 Data를 편리하게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애플의 아이패드는 그 만큼 효용성 측면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태블릿PC) 사용자보다 구매자가 많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태블릿PC)사용자들은 제품을 구입해서 온전하게 사용할게 없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PC기능으로선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Windows OS를 내장한 스마트패드(태블릿PC)다 출시됨으로서, 이제 스마트패드(태블릿PC)의 OS는 "iOS Vs 안드로이드 Vs Windows" 3파전으로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기존 Windows 사용자들에겐 희소식이긴 한데, 문제는 Windows 8 OS를 내장한 스마트패드(태블릿PC)의 가격이 "iOS 나 안드로이드" OS의 제품보다 적게는 2배 많게는 3배 이상 비싸다는 것입니다.
즉, 기존 Windows 사용자들이 PC나 노트북, 넷북을 교체를 하거나 새로이 구입을 한다면, Windows 8용 스마트패드(태블릿PC)가 제격이긴 할 것 같은데, 가격이 너무 고가이니, 이 부분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동급 성능의 노트북이 절반도 안되니 말입니다.
3.어떤 제품으로 선택하면 좋겠는가? 결국 스마트패드(태블릿PC)의 선택은 자신이 기존 PC에서 어떤 OS환경을 가지고 있었느냐가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기존에 애플의 iOS환경에, 맥킨토시PC나 맥북, 아이폰을 사용하셨던 분들이 자료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아이패드 제품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고, Windows환경의 PC사용자나 노트북 사용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Windows 8 OS를 내장한 스마트패드(태블릿PC)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기존 Windows PC환경의 프로그램 호환 연동 사용이 필요 없으신 분들은 안드로이드 OS환경의 스마트패드(태블릿PC)를 선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패드(태블릿PC)는 3가지 OS제품 중 가격이 제일 저렴한 제품이 많아, 부담 없이 아이들 교육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일부 안드로이드 OS를 내장한 제품 외에는 가격이 40만원 넘고 있고, 특히 Windows 8 OS를 내장한 스마트패드(태블릿PC)는 100만원 전후이기 때문에, 구입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올 연말 안에는 이동통신사에서 스마트폰처럼 보조금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스마트패드(태블릿PC)를 판매할 것으로 보여, 조금 기다렸다, 이동통신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구입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30만원 미만의 안드로이드 OS용 스마트패드(태블릿PC)는 당장 구입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패드(태블릿PC)는 가능한 Wi-Fi용으로 구입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동통신사 제품의 경우 3G나 4G(LTE)제품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크지만, Wi-Fi용도 출시가 되므로, Wi-Fi용을 권장 합니다. 야외나 이동시에는 스마트폰의 3G나 4G(LTE)를 Wi-Fi로 전환해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굳이 3G나 4G(LTE)제품으로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패드(태블릿PC)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엔, 화면이 작고, 또한 키보드/마우스에 익숙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문서 작업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PC용 모니터나 마우스/키보드를 활용하면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키보드/마우스는 무선 제품을 사용하면, 모니터와는 HDMI케이블만 연결하시면, PC를 사용하듯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직장에서 하던 작업을 퇴근하면서 이동(버스/지하철) 중에는 본체만 가지고 나와 연이어 작업을 할 수 있어 편리할 것 같습니다.
특히, Windows 8 스마트패드(태블릿PC)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집에서 HTPC나 HD디빅스 플레이어처럼 활용해도 충분한 기능이 발휘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아이비브릿지 GPU를 채용한 제품은 HD오디오(Dolby TrueHD/DTS HD)와 3D BD소스(ISO) 3D재생, HDMI출력이 Full HD(1920X1080)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최고의 오디오와 화질로 HDTV와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첫댓글 테블렛은 문서를 작성하는 생산형제품이라기 보다는 작성된 문서를 보거나 인터넷하거나 정도의 소비형제품이므로 OS를 굳이 따지지 않을걸로 봅니다.
노트북으로 하는 간단한 문서작성, 오피스용 작성, 수정정도의 간단한 작업은 아이패드에서도 어느정도 가능하므로 아이패드가 타블렛에서는 경쟁력이 있지 않나 싶네요. 저 같은 경우 폰은 안드로이드, PC는 물론 삼실은 XP, 집은 WIN7(64)를 사용하지만 테블릿은 뉴아이패드를 사용합니다. 전혀 불편함을 모르겠네요..
타브렛은 결국 가격, 무게, 속도의 싸움이겠죠.. 속도는 하드웨어와 OS의 최적화도 중요하겠죠..
집에서 컴에 있는 영화볼때, 다운받을때는 걍 pc 사용하지만 인터넷은 오히려 뉴아이패드가 편합니다. 테블렛은 소비형제품임을 절실히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