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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K2 소총의 위력은 어느정도입니까
샤킬올라주원 추천 0 조회 2,698 09.06.27 16:3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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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9.06.27 16:46

    정확도는 높은데 내구력은 별로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자동이나 연사로 몇번 쏘면 총열이 열에 약해서 휜다라고 하더군여.

  • 제가 연사로 100발 정도까지 해봤는데(물론 탄창갈아기는 시간 있긴 하지만 그리 많진않죠) 괜찮던데..

  • 09.06.27 16:47

    조금만 집중해서 연습하면 누구나 스나이퍼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정확성이 대단한 총인건 확실합니다.

  • 09.06.27 17:46

    맞습니다. 영점 사격할때 딱한번 같은 구멍에 세발 연속 들어가더라구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영점 사격했던 사람들 한번씩은 경이적인 탄착군이 형성되었다는...

  • 09.06.27 16:52

    파괴력은 M16과 같은 5.56mm 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탄알을 사용하는 m16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팔을 날릴 정도는 아니고 손에 맞으면 손의 절반 정도는 날릴 수 있을겁니다. 관통력은 사랑 하나 뚫고 다음 사람한테 가서 박히는 정도랄까요? k2의 장점은 뛰어난 정확도 입니다. 단점은 역시 항상 총기를 깨끗이 유지해주지 않으면 잔고장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작은 부품들의 분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점...(장전 손잡이가 박살나거나 가스조절 나사가 어느샌가 가출해 있다거나...하는 것들이지요...) 그리고 다소 무겁다는 점이 있겠네요.

  • 09.06.27 20:10

    탄알이 같아도 M16과 K2는 강선의 차이(같은 탄을 썼을때)로 파괴력에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그리고 M16역시 장전손잡이와 방아틀뭉치가 관리를 안해주면 아주 총의 기능을 상실하죠^^조준은 가늠쇠울이 없는 M16이 편하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양안사격에 적응한다면 K2만한 총은 없죠. 우리 군의 자랑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양안 사격..제 주무기 ㅋㅋ

  • 09.06.27 16:51

    팔의 어느 부위를 말씀하시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사지가 절단되는 탄알은 7.62mm입니다. WW2에서 연합군 사상자의 50%가 MG42에 의한 사망이었는데, 사상자 뿐만 아니라 팔다리가 절단되는 부상도 대부분 MG42에 의한 절단이었죠. 5.56mm로는 절단까지는 잘 안될것같네요 팔의 관절에 제대로 맞으면 모를까..

  • 09.06.27 16:56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서 MG42가 빗발치는 가운데 자신의 팔을 찾아다니는 병사를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 09.06.27 17:48

    글쵸 5.56mm로는 굵은 뼈있는 사지는 날아가지 않을겁니다. 손목은 가능할지도 모르겠어요. 다만 회전이 많아서 관통되면 구멍이 크게 나죠.

  • 09.06.27 16:58

    6.25전쟁 겪으신분들 말 들어보니 과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어깨 맞으면 거의 팔이 떨어져 나갔다고 그러더군여. 뭐 그때는 제네바 협정을 준수하지 않은 적군이 쏜 총이나 구경이 더 컸으니 요즘 5.56mm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네여. 그때 아마 제네바 협정이 없었을 때인가여??? ㅡㅡ;;

  • 09.06.27 17:22

    제네바 협정은 1800년대라서 있을것같은데 총기에 대한 규정은 있는지 모르겠네요 1차 제네바협정의 주요내용은 전지에서의 부상병, 해상에서의 부상병, 포로에대한규정, 민간인 보호에 대한 규정이었습니다. 이후 협약에서 지뢰에 대한 협약이 추가된 걸로...

  • 09.06.27 17:59

    그리고 6.25전쟁 겪으신분들 말씀은 맞을것같네요 북한군은 남한군보다 훨씬 더 정규화되고 제식화된 군대였고, 이때 사용한 주력소총은 모신나강이었습니다. 에너미앳더게이트에서 바실리가 사용하는 총이 모신나강(당연히 7.62mm입니다)

  • 09.06.27 17:09

    5.56mm의 위력에 대해 몇말씀 더 드리자면요.. 90년대 초반부터 5.56mm의 위력에 대해서는 군관계자들의 말이 많았습니다. 5.56×45mm 나토탄의 위력이 너무 약하다는거죠. 7.62mm같은 경우는 5.56mm와 방탄복의 level은 같지만, 거치된 M240 열몇방 제대로 쏘면 정면에서 달리는 민간인 트럭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전에서 M14가 근접전 중심, 무게, 휴대탄약수의 문제, 반동 등의 문제로 M16으로 변경된 이후 거의 표준이된 5.56mm같은 경우는 위력이 많이 약해 특히 전장에 있는 병사들의 불만이 많았다고 합니다.

  • 09.06.27 17:14

    혹시 영화<블랙호크다운> 보셨나요? 1993년에 있었던 모가디슈전투를 그린 영화죠. 이 전투에 참여했던 태스크포스 레인저 중 한명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사용중이던 신형탄 green tip은 관통력만 존재할 뿐 저지력stopping power가 굉장히 약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전투에 대한 공포심을 이겨내려고 대부분 마약에 취해있었던 민병대 중 한명은 몸에 4~5발을 맞고도 다시 일어나 사격을 가했다는군요.

  • 09.06.27 17:12

    후후.. 위력요?? 맞으면 죽습니다...

  • 09.06.27 17:44

    자대 있을때 오발사고로 전우가 죽었었는데 5.56mm 탄이 오른쪽 어깨 아래를 통과하면서 갈비뼈에 맞고 굴절되어 그 파편이 사방으로 튀겼죠 그래서 각종 장기가 다 관통이 되었답니다. 단순히 근육조직이 관통 되면 목숨을 살지 모르겠지만 그러지 않고 뼈같은데 맞아서 굴절이 되면 100%사망한다고 봐야됩니다. 그리고 대퇴부 같은 곳은 대동맥이 있어서 5.56mm 맞으면 대단히 위험합니다. 영화에서 안 죽인다고 다리 쏜다는 설정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총열이 긴 총일 수록 총알 회전이 많아져서 위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 09.06.27 17:42

    그리고 k2 내구성 최악인거는 인정합니다. 총열에 모래만 들어가도 기능고장 빈번하죠. 전쟁나면 제대로 쏘지도 못할듯

  • 09.06.27 17:51

    총맞으면 가슴이 너무 아파요

  • 09.06.27 18:55

    난 k1이 더 잘맞던데 ㅠ.ㅠ

  • 09.06.27 19:18

    사격장에서 K2로 사격훈련하다 간부가 새(꿩종류였던거 같음)를 맞췄더니 그냥 터져버리던데요..

  • 09.06.27 21:19

    난 m16썼는데 ㅠㅠ 딴얘기지만 이등병때 고참이 m60쏴보라고 해서 쐈는데 잘쏜다고 다시 한번쏴보라길래 왠지 이번에도 잘쏘면 부사수 되서 나중에 저 무식한 총 제가 물려받을까봐 일부러 아무대나 막쏴댔다는 ㅋㅋ

  • 09.06.28 11:22

    정확도는 좋습니다만.. 전쟁나면 전부 오른다리 들어서 조교 불러야할 수준이었죠. 복잡하고 무겁고 약합니다.

  • 09.06.30 04:26

    엄청납니다.뭐저도 사람맞은건 못봤지만..일단 총열 안쪽을보면 나선형이 보이시죠? 거기서 총알이 회전을 먹고 날아갑니다.탄피와 탄두가 분리되면서 탄두또한 엄청난 회전을 먹죠..사람의 근육은 순간적인 충격에 근육이 방어를 위해서 뭉친답니다. 그리니 팔에 맞으면 그 회전하는 총알이 그냥 파고드는게 아니라 근육이 갈려지게 됩니다...그래서 팔에 맞으면 거의뭐 절단 된가고 하더군요..이해 안되시면 지금 손가락으로 팔 누르시고 휙돌려보세요..그 상태로 엄청난 회전을 하면서 그 총알이 지나간다고 생각해보세요...정말 인간이 생각해낸 잔인한 살상무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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