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실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31일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함께 진행한 이번 모니터링은 ‘여성안심귀갓길’을 안전한 길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 모니터링단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괴산문화원~하나로마트 뒷길, 남룡사 입구~남산대교 일원을 둘러봤다.
현재의 보안 인프라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점검하고 △안심귀갓길을 인식할 수 있는 노면표지 △안심쏠라등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의 안전시설물 설치 위치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21년~2022년까지 읍내로5길 일원에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