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에 문희철 형제님이 캄보디아에 다녀와서 쓴 글입니다.
참으로 주님께서 캄보디아 땅, 캄보디아 사람을 관심하시고 축복하고 계십니다.
몸안에서 섞임과 동역으로 사역할 때 얻는 축복은, 은사있고 역량있는 어느 한 사람의 일보다 기초가 견고하고, 건강하고 또 아름답습니다.
주님께서 때가 되면 보내 주시기를 갈망하면서...
첨부: 보고서
특별집회 : 2004. 02. 14(토) ~ 15일(주일)
장 소 : 캄보디아의 프놈펜 교회 집회장소
2월 9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콕에 도착 방콕훈련센타에서 1박을 한 후 10일 오전에 태국 국경을 통과해서 오후 네 시에 프놈펜으로 출발 밤 11시 30분에 프놈펜에 있는 집회소에 도착했습니다.
새로운 집회 장소
14일(토)과 15일(주일)에 있는 특별집회를 위해 집회장소를 새롭게 얻을 필요가 절박했습니다. 그러나 수주동안 프놈펜 대학 주변을 누비며 집회 장소를 찾았으나 합당한 집을 발견치 못해 형제들은 집회 전에 집회소를 얻는 것을 거의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집회 참석 예상 인원이 70명이지만 현재의 집회 장소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50명이 그 최대한이고 더욱이 처음으로 프놈펜 교회를 방문해 집회를 참석하는 방콕의 8명의 성도들과의 섞임과 교통을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새로운 장소가 필요했습니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응임 형제와 집회소를 물색한 결과 좋은 집을 주님께서 발견하게 해 주셔서 집회 전날인 13일 오후에 극적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녁 비행기를 타고 방콕에서 왓산 형제님이 오셔서 집회장소를 방문하셨는데 아주 흡족해했습니다.
2층 건물이지만 한 층이 거의 2층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고 넓은 방이 5개 각 방에 넓은 화장실이 한 개씩 있고 따로 각 층에 또다른 화장실이 있어 총 7개의 화장실과 넓은 부엌이 있습니다. 2층에서 최대 70명이 집회할 수 있고 1층에서도 대문 입구까지 앉으면 100명 정도 앉아 집회 할 수 있고 옥상에서도 넓은 공간이 있어 조금만 공사한다면 100명 정도 집회할 수 있습니다. 프놈펜 대학은 오토바이로 5분 내 갈 수 있는 거리이고 바로 앞에는 중고등학교가 있고(집회소에 사는 형제 1명을 이 학교로 이전했고 경제 여건으로 중태한 라 형제(집회소에서 생활)을 도와 중2로 다시 학교 다닐 수 있게 했고 경제 여건으로 중태한 믿음이 좋은 판나 형제를 도와 중 3으로 다시 학교 다닐 수 있게 도왔음) 뒤에는 봉재 공장 지대가 있어 많은 사람들을 접촉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새로운 이 집회 장소에서 있었던 캄보디아, 태국의 성도들과의 교통을 마음껏 축복해 주셨습니다. 집세는 한 달에 300$입니다.
특별 집회
공식적으로는 프놈펜에서 태국의 성도들과 처음으로 갖는 이 집회는 2월 14일과 15일 이틀동안 총 5번의 집회를 했습니다. 집회는 지난 1월 신춘 중국어 집회에서 했던 주의 회복의 오늘날의 긴급한 필요를 그 내용으로 했습니다.
이 집회를 위해 태국에서 8명의 성도들이 오셨고 캄보디에서의 프놈펜에서는 50명, 껌붕츠낭이라는 지방에서 7명, 뻘빠엣에서 8명이 참석했고 한국에서는 저 혼자 참석했습니다. 그래서 모두 74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집회는 처음으로 주의 회복의 사역의 말씀과 몇몇 주의 회복의 찬송을 캄보디아어로 형제들이 번역하여 집회를 했다는 데에 상당한 의의가 있었습니다. 9개월 동안 방콕에서 훈련받았던 몇몇 형제들에 의해 제가 캄보디아 도착하기 전에 이 메시지는 이미 캄보디아어로 번역되어 있었습니다. 문서로 번역되어 개요와 함께 전달되는 말씀은 캄보디아 성도들에게 보다 분명하고 정확하게 전달되었습니다.
말씀의 교통은 첫 번째 집회-왓산 형제님, 반나 형제(동생), 두 번째 집회-저와 응임 형제, 세 번째 집회-왓산 형제님과 반나 형제(형), 네 번째 집회-저와 반나 형제(동생), 다섯번째 집회-왓산 형제님이 교통했습니다. 이미 9개월간 방콕에서 훈련받은 캄보디아의 9명의 젊은 훈련생들과 태국의 5명의 전시간자들과 훈련생 그리고 프놈펜과 지방의 캄보디아 성도들의 열려있고 갈망하는 영이 가득하여 많은 은혜를 서로 누렸습니다. 특별히 10명 이상의 태국어를 캄보디어로 캄보디아어를 태국어로 통역할 수 있는 캄보디아 형제 자매들(주로 훈련생)이 있어 언어의 벽을 넘었기 때문에 더 많은 은헤를 서로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은 누린 찬송은 지난 1월 신춘중국어집회에서 대만에서 불렀던 We are one in Christ와 한국어 찬송 1002장의 “우리 지방 교회 회복 위하여” 였습니다.
캄보디아, 태국, 한국인 성도가 함께 모인 이 집회에서 몸의 하나의 영을 만졌습니다. 말씀의 가르침과 교통이 같았고 찬송도 같았고 영도 같았습니다. 조만간에 수백 수천명의 캄보디아, 태국 한국의 성도들이 모여 섞이게 될 것을 누구도 의심치 않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의 간증은 새롭게 우리를 접촉했던 대학생 그리스도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태국의 성도들의 반응
5년 전 몇몇 캄보디아 형제들과 방콕을 방문하여 캄보디아의 상황을 교통할 때만 해도 태국의 성도들에게 있어서 캄보디아는 바로 이웃 나라였지만 전쟁과 지뢰와 위험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교통과 섞임을 통해 이제 5년이 지난 지금 8명의 태국의 성도들이 프놈펜 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말에는 앤드류 유 형제님이 방콕에 오셔서 방콕에서 훈련받고 있는 캄보디아 훈련생 9명을 보시고는 캄보디아의 일을 한국의 일로만 보지 말고 태국에서 함께 관심하고 동역해야 하며 섞임의 방식으로 수고할 것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또한 이번 2월 초에는 롼 캔가스 형제님이 방문하여 집회를 가졌는데 그 집회에서도 롼 형제님은 캄보디아와 태국이 함께 협력하여 왕국복음을 전파하고 주의 회복을 주변 국가에 확산을 것을 격려하셨습니다. 지난 5월부터 캄보디아에서 9명이 방콕훈련센타에서 훈련을 받게 되면서부터 태국의 성도들이 실제적으로 부담을 받게 되었고 결국에는 8명의 성도들이 프놈펜 땅을 밟았습니다.
왓산 형제님과 2명의 5기 형제 훈련생 6기 자매 훈련생 2명과 훈련을 졸업하고 전시간으로 섬기고 있는 30대 후반의 한 자매님, 연장하는 자매님 두 분이 오셔서 함께 섞였습니다. 연장하신 자매님 두 분 중 한 분이 말레이지아 교회에 계시다가 방콕에 이주하여 주의 회복 안에 오래 되신 분이신데 영어를 잘하셔서 많은 교통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지난 9개월 동안 9명의 훈련생들을 주의깊게 지켜 보셨다고 하시면서 캄보디아 성도들과 이번 집회에서 느낀 점을 다음과 같이 교통해 주셨습니다.
“캄보디아 성도들은 영이 아주 강합니다. 주님을 절대적으로 사랑하고 어떤 어려운 환경에도 인내할 줄 아는 것 같습니다. 특히 프놈펜의 책임 형제인 형제인 반나 형제는 탁월한 인도자적인 성품과 자질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떤 계층의 사람들에게나 합당하게 대하고 예의가 바릅니다.”
왓산 형제님과는 3일 동안 호텔에서 한 방에서 같이 숙박하며 많은 섞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9개월간 훈련을 시켰고 또한 직접 프놈펜을 방문하여 성도들의 반응을 보고는 깊은 인상을 받으셨습니다. 이곳 캄보디아서의 복음전파는 지금 현재의 태국보다 더 영향력이 있어서 앞으로 몇년이 지나면 태국의 교회들의 인수보다 더 많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교통하셨습니다. 지금 캄보디아는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황금시기이고 이 기회를 붙잡아 주의 회복을 확산해야 할 필요를 말씀하셨습니다.
부담을 얼마나 많이 받으셨든지 원래는 2월 16일 오전에 방콕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공항으로 가는 도중에 일정을 바꿔 17일 화요일 오전에 출국하는 것으로 일정을 바꾸고는 프놈펜에서 1시간 20분 거리인 껌붕츠낭으로 가서 그곳의 성도 30여명과 함께 주의 이름에 대한 내용으로 집회를 갖고 오후에 프놈펜으로 돌아왔습니다. 왓산 형제님에게 참된 부담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5명의 다른 훈련생들과 전시간 지체들도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 전시간으로 섬기고 있는 한 자매님은 이곳 캄보디아로 돌아와서 주님을 섬길 부담을 받았고 한 4기 훈련생 자매는 캄보디아에 돌아와 주님을 섬길 것을 신중하게 주님께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다음에 있을 섞임의 시간(언제가 될지 정확하지는 않지만)을 벌써부터 기다리게 되었고 20일 방콕에 방문했을 때 적지 않은 방콕 성도들이 이번에 오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다음 기회에 꼭 참석하기를 원했습니다.
방콕에서 훈련 받고 있는 캄보디아 훈련생들에 대한 교통
지난해 5월 9명의 캄보디아 지체들을 제5기 전시간 훈련(FTTB)을 보낼 때만도 적지 않은 훈련 경비와 주축되는 형제자매들의 부재로 인한 프놈펜 교회의 약화됨 등 몇가지 이유로 인해 과연 한번에 이렇게 많은 형제 자매들을 훈련에 보내는 것이 잘한 것인지에 대해 분명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9개월이 지난 지금 그들로 인한 내적이고 외적인 축복을 볼 때 당시에 훈련으로 보낸 것이 주님의 인도였음을 분병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이들에게 주신 축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첫 번째로 형제 자매들의 영이 참으로 강화되었습니다. 원래 캄보디아어의 억양은 부드러워 강하게 영을 해방하여 교통하는 것을 보기 어려웠는데 캄보디아어에 태국어의 강한 억양을 띠고 그들의 영은 더 쉽고 강하게 해방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반나 형제를 중심으로 한 9명 형제 자매들의 강한 동심합의가 이루워졌습니다. 이번 집회의 준비 또한 이들 훈련생들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좋은 질서가 있었고 봉사에도 규모가 있었습니다. 장래 이들이 전국에 흩어져 캄보디아의 간증을 산출하기 위한 좋은 기초가 되었고 함께 모일 때는 캄보디아로 교통하고 기도하기 때문에 모국어를 잃어버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센타에서 본 테스트에서 반나 형제가 100점을 받아 훈련생들 가운데 일등을 했고 캄보디아 훈련생들의 성적이 전반적으로 다른 태국 훈련생들보다 높다고 합니다. 비록 외국어로 훈련을 받고 있지만 마음이 간절하여 그들의 진보가 날이 갈수록 더합니다.
세 번째는 방콕전시간훈련(FTTB)의 강화였습니다. 5년전인 제1기 때의 인수는 30명 이상이었고 제2기때는 8명, 제3기때는 12명 제4기때는 7명(그 중의 한명은 쫌난이라는 형제로 캄보디아 형제임)으로 갈수록 훈련받는 인수가 줄어들면서 이들의 복음전파로 산출되는 열매도 제한되어 갔습니다. 그러나 이번 5기생들이 지난 9개월간 방콕과 지방에 복음을 전해 침례받게 인수가 100명이었고 특히 방콕에서 50명이 침례를 받았는데 그중에 상당수가 대학생이었습니다. 실제로 21일 저녁 방콕 공항으로 출국하는 차에서 반나 형제에게서 이러한 교통을 들었는데 저는 그에게 그럼 이 인수가 대부분 교회에 남아 있는 인수냐고 물었고 그는 봉고차 뒷좌석을 가리키면서 젊은 대학생 청년을 보라고 했는데 10명의 청년 대학생 대다수가 그들이 얻은 열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할렐루야! 사실 9명의 캄보디아 지체들의 대다수가 대학을 졸업하지는 못했지만 이곳 방콕에서 많은 대학생들을 얻은 것입니다. 물론 태국 훈련생들과 함께 동역하여 수고해서 얻은 열매들 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 태국의 성도들은 이들이 캄보디아로 돌아가 2년차 훈련을 그곳에서 받으면서 복음을 전하게 될 때 교회가 산출되리라는 강한 확신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들이 2개월에 한번씩 비자를 위해 프놈펜으로 가야 했는데 이때 거치게 되는 뻘빠엣(국경지대) 지방에서 복음을 전해 현재 17명의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영적인 상태는 아주 좋으며 그 중에 젊은 청년 2명은 태국어를 잘해(태국 국경근처이므로 많은 이들이 태국어를 할 줄 앎) 올해 제6기 훈련을 받게 되기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갈망있는 캄보디아 훈련생들이 더해짐으로 인해 방콕전시간훈련(FTTB)이 상당히 고무되고 강화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온 형제자매들이 훈련받을 수 있도록 공급된 한국에서 온 물질 또한 방콕전시간훈련(FTTB) 센타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매년마다 몇몇의 캄보디아의 젊은 청년들을 방콕훈련센타에 보낸다면 방콕훈련센타의 훈련은 지속될 수 있을 것이고 강화될 것이며 태국의 주의 회복의 확산을 위해서 큰 유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이러한 확산은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에 영향을미치게 될 것입니다.
네 번째로 방콕 성도들과 잦은 해외에서온 성도들과의 섞임을 통해 정상적인 교회생활을 체험하게 되었고 캄보디아의 간증을 다른 나라의 성도들에게 알려 기도의 부담을 함께 짊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한 무리의 말레이지아 훈련생들이 방문하여 서로 섞였고 2월 초에는 롼 캔가스 형제님이 오셨고 미국 아나하임에서 200여명의 성도들이 오셔서 함께 섞였습니다. 이미 그때 교통이 있어서 아나하임 성도들은 기도집회에서 이번 2월 14, 15일 집회를 위해 많은 기도가 있었습니다. 다만 훈련이 아닌 방콕 교회 생활에서 성도들과 섞이고 해외에서 온 성도들과의 잦은 섞임으로 인해 실제적인 교회 생활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훈련생들은 몸의 생활을 조금씩 더 보게 되었고 계층별 교회 봉사와 교회 실행들에 직접 참여하면서 정상적인 교회 생활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제적으로 방콕 성도들과도 많은 연결과 건축이 있었습니다.
제가 방콕을 방문했던 2월 21일에는 베트남의 사이공 교회에서 인도하는 형제님의 가정의 방콕을 방문하여 교통을 가졌는데 캄보디아에서 온 청년들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조만간에 서로 교통하고 섞이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셨는데 프놈펜에서 베트남의 사이공까지는 버스로 한나절 안에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훈련 2년이 교회 생활 20년과 맞먹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들 1년간의 훈련은 실제적으로 교회생활 10년 과도 같은 유익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그들이 훈련에서 얻은 유익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 볼 때 몸 안의 섞임이 가져다 주는 축복은 실로 놀라움을 보았습니다. 캄보디아 성도들은 몸 안의 섞임과 훈련을 위해 태국 방콕으로 갔고 이로 인해 태국의 성도들은 자연스럽게 캄보디아에 대한 부담을 받게 되었고 태국을 방문하는 몸 안의 많은 해외에서 온 지체들은 캄보디아와 태국의 지체들의 섞임을 보고 인상을 받아 더 섞임을 추구하게 되었고 한국의 성도들은 비록 위치적으로는 떨어져 있으나 이러한 섞임과 훈련을 위해 물질을 흘러 보내줌으로 이러한 섞임과 교통에 함께하여 동일한 은헤를 누릴 수 있게 되었고 그분의 인도차이나 반도의 움직임에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결국 캄보디아의 주의 회복의 확산은 이러한 섞임의 결과입니다.이러한 섞임의 강의 흐름은 그 어떤 장애물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참고로 현재 방콕 훈련 센타에는 12명의 캄보디아 형제자매들이 있는데 9명은 제5기 정규 훈련생이고 1명은 좀난이라는 형제로 2년차 훈련을 이미 마쳤지만 이미 있는 기존의 훈련생들과의 섞임을 위해(특별히 캄보디아 지체들과의 섞임을 위해) 이번에 함께 방콕훈련센타에 들어가 제5기 훈련생들이 1년차를 마치는 5월까지 훈련을 받고 캄보디아에서의 주의 회복의 확산을 위해 9명의 다른 캄보디아 훈련생들과 함께 캄보디아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그 외 2명은 자매들로서 6기 훈련을 사모하나 언어가 아직 장비가 안되어 미리부터(작년 11월부터) 센타에 들어와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 두 자매들의 센타에서의 식박, 숙박비는 방콕 교회에서 부담하고 있고 교통비와 비자 연장비, 일부 생활비는 반나 형제가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규 훈련생들인 10명의 캄보디아 지체들은 5월 1년 차 훈련을 마친후 캄보디아에 돌아와 뻘빠엣, 몽골보라이, 껌붕츠낭 등 몇몇 지방으로 흩어져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산출하고 건축하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들의 2년차 훈련이 될 것이고 2개월에 한번씩 방콕에서 모여 점검을 받고 교통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왓산 형제님을 비롯한 훈련 교사들이 몇개월에 한번씩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해 이들을 감독하여 훈련시킬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 올해 5월에 제6기 훈련을 받기 원하는 형제들 3~4명 정도가 더 있어 주님께서 이들의 훈련비용을 공급하신다면 총 5~6명의 지체들이 새롭게 6기 훈련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또한 프놈펜 교회에서 훈련을 받고자 하나 태국어가 안되고 영어가 가능한 대학생들이 올해 2명 정도, 내년에는 4~5명 정도가 필리핀등의 영어권에서의 훈련에 가기를 원하고 있고 자신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일 캄보디아 성도들 가운데 영어를 탁월하게 잘하는 성도들이 많다면 영어권 성도들과의 교통이 원활하게 될 것이고 젊고 총명한 중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지만 캄보디아인들의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열성은 아주 대단합니다.
캄보디아의 나라 분위기상 한국인에 대하여 매우 열려있고 좋아하기 때문에 영어를 탁월하게 하는 한국인 형제자매들이나 영어권 형제자매들이 함께 수고한다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프놈펜에서는 10명의 대학생(몇명의 직장인 포함)들이 소그룹으로 생명 공과를 영어로 추구하는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 중 7명은 엄사브리 자매님의 권유하에 모이게 되었는데(3명은 우리 프놈펜 교회의 청년대학생들) 이들은 영어를 아주 잘했습니다. 이들을 위해 많은 영어 문서들이 필요했습니다.
문서의 일에 대하여
지난해 11월 앤드류 형제님께서 번역하도록 추천하신 생명공과가 1과부터-12과까지가 번역되어서(제5기 훈련생인 반나 형제가 틈나는 대로 번역함) 이번에 교열을 보았지만 시간 제한으로 인해 인쇄는 하지 못했습니다. 추후에 리빙스트림과의 교통을 통해 출판 여부와 그 시기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새롭게 견고케 된 솜낭이라는 영문학생(프놈펜 대학 2학년)에게 하나님의 경륜을 번역해 보도록 했습니다. 그는 영어 뿐만 아니라 태국어에도 상당히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일은 제5기 훈련생들이 1년차를 마치는 5월부터 리빙스트림과의 교통 하에 구체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 생명공과는 영어에서 주로 번역했고 태국어를 참고했습니다.
첫댓글캄보디아 및 인도차이나반도 의 주님의 움직이심에 관한 실제적 구체적인 형제님의 교통과 소식을 듣고 주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의 이태원지체들도 캄보디아,미얀마 태국 스리랑카, 인도 와 네팔 등을위해 많은 부담의기도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하고있지요.훈련과 섞임 복음전파에.더욱주님의 역사있기를...
와 이곳에 오니까 삼지사방의 소식을 다 듣게 되는군요. 캄보디아 하면 킬링필드가 주는 비극적 그림만 있는 것이 아니고...주님도 빠르게 움직이시는군요. 오 주님. 일곱영의 역사와 동역하는 이 형제님들을 붙들어 주소서! 그 동역을 축복하소서! 캄보디아를 거룩하게 분별하소서! 당신의 경륜을 위하여....
첫댓글 캄보디아 및 인도차이나반도 의 주님의 움직이심에 관한 실제적 구체적인 형제님의 교통과 소식을 듣고 주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의 이태원지체들도 캄보디아,미얀마 태국 스리랑카, 인도 와 네팔 등을위해 많은 부담의기도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하고있지요.훈련과 섞임 복음전파에.더욱주님의 역사있기를...
주님의 부름을 받아 밤낮으로 몸의 건축을 위해 수고하시는 지체들이 있음으로 인하여 주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우 형제님 경산교회 이광준 형제 입니다. 그동안 잘계셨지요?
주님을 찬양합니다.
와 이곳에 오니까 삼지사방의 소식을 다 듣게 되는군요. 캄보디아 하면 킬링필드가 주는 비극적 그림만 있는 것이 아니고...주님도 빠르게 움직이시는군요. 오 주님. 일곱영의 역사와 동역하는 이 형제님들을 붙들어 주소서! 그 동역을 축복하소서! 캄보디아를 거룩하게 분별하소서! 당신의 경륜을 위하여....